Carol Kidd - When I Dream
나훈아 - 무심세월 (無心歲月)
사랑의 무게 / 서윤덕
사랑은 때로
가볍고 가벼워서
새털구름 같고
사랑은 때로
무거워서
집채만 한 바위 같고
서윤덕 시집 ‘그 맘 알아’ 중에서
서윤덕 시인은 광고카피라이터로 우리가 메스컴에서 접한
롯데리아의 “니들이 게맛을 알아?” ,
경동보일러의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와 같은 광고 카피는
아무나 창작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시인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듯합니다.
동연님
사랑의 무게를 잴 수 있을 까?
잴 수 있다면 그 무게가 얼마나 될까?
사람의 뇌무게는 신생아는 400g 정도이지만
성인 여자는 1,250g, 남자가 1,400g 정도라고 조금 전 검색해서 알게 됐지요
(조금 전 동연님 멘트처럼 사람의 지식이란 손가락으로 크릭하면 알 수 있는 정보가 참 많습니다)
그럼 지식의 무게는 손가락의 빠르기에 달려 있다는 말인가 하네요ㅎㅎ
첫댓글 땅굴오셨습니다 반깁니다 ㅎㅎ
땅굴 자주 팠기 댐
안 파려고 했는데
동연님 오래만에 만남이라
그냥 들이대 봤어요 ㅎㅎㅎ
또바기님 반갑습니다..ㅎ
올만에 뵙네요..
강건하시죠?
근데 저 사랑의 무게를 못 잽니다..ㅎ
그리고 사랄이란
두글자에 참으로 많은 길고 짧은 얘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박학다식 ㅎㅎ
어디로 갔나요 ㅎㅎ
맞아요
사랑이란 단어
쉽게 하기도 하고
그 사랑 때문에 울고 화나고
고 김수환 추기경님 하신 말씀
"사랑은 가장 거리가 먼 길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