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를 지척에 두고 휘어감아진 그리높지않은 동산들 사이로 해송,적송,산밤나무등 자연의 푸르름을
함께 머금고있는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나들목과,작은마을의 가장자리에 신축하여 산뜻한 기차역인
판교역 을 가까이 하고있는 동남간의 언덕진 그림같은 풍경의 배산임수의 땅 입니다,
판교역에서 약900m를 따라서 산책하듯 걸어올라가셔도 좋구요 자동차를 이용하여 2분만에 도착하셔도 좋구요 잘포장된 도로를 따라 가보자구요!~
판교시내를 우회하여 2차선도로를따라오다보면 이렇게 도로가 잘포장된 시골길을 만나게 되는데요 잘정돈된
아스팔트길옆으로 논의 벼이삭들이 제법많이 자라서 초록초록하니 맘이 다 싱그럽네요 상쾌합니다
시골길의 정취에 물소리가 안들리면 재미없죠? 우측으로는 갈대와어우러진 개울물이 초롱한 음악이되어
발걸음도 가벼이 소풍하는 기분이 들게합니다,
개울물이 정겨운 바로 지금이곳!~좌측으로 보이는 나즈막한 동산의 중앙쯤에 위치한 소개해 드릴 밭의 입구
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는 시골길과 맞물려 제가 소개하고자 한 보전관리지역의 밭 입구 입니다 보시죠!~ 밭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들이 그 밭을 애워싸고 있는 모양새로군요
밭 입구에 오르면서 살짝돌아서서 입구쪽을 조망해본 모습이 이런모양이구요
그 위치에서 다시 밭을향하여 조망한 모양 인데요 잘정리된 밭에 얼마전에 심어놓은 묘목들이 잘자라고 땅의상태를 면밀히바라보니 작은 돌들이 섞여있는 마사토질 이라고 할수있겠네요,황토질도 좀 보이구요 어제 비가 제법 내렸는데.. 땅이 뽀송한걸보니 물빠짐도 원활 한가봅니다 질척한곳이 없군요,
잘 심어서 가꾼 묘목을 볼까요? 보이는 나무가 어떤나무인가요? 뭐!~아무튼 제가 듣기로는 구찌뽕나무 50여 주,매실나무 20여 주, 옷나무 20여 주등, 대략100 여 주의 묘목을 식재하였다고 합니다 보이시죠?
묘목들사이로 그리멀지않은곳의 자연부락 을 조망해 보고있는데요 한참을 그곳에 멍!~하니 서 있었네요 경치에취하고 초록물결에 심미하여 아무생각없이 그냥요 ㅎ
자동차가 지나고있는 저 앞의 도로는 보령,부여쪽에서 오르내리는 지방도 이구요 그 도로에서 본 토지까지의 거리가 대략 300m 정도 되보이는 자연이숨쉬는 힐링도로가 아니겠나싶네요,나즈막하게 나란히 서있는 벗꽃나무가 봄이면 후드러진다는군요 여하튼 좋습니다, 자!~이제 내려가보죠
방금 내려온 밭입구를 반대편에서 조망하였구요
오른편엔 졸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실개천? 분명 미꾸라지,송사리,있겠죠?...족대 들이대볼까요?
그길을 따라 올라오면 마을입구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오랜세월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정자나무,그 그늘에 잠시 서서 조망해보네요
지방도로에서 마을입구로 들어서는 초입의 포장길을 보고계시구요
지금 보고계신 도로가 지방도로 보령,부여쪽으로 가는 길목인데요 여기서 10 여분정도 자동차로 이동하면 그
유명한 미산계곡 아시죠? 주변에 보령댐도 있는 그곳!~ 그리고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대편 서천쪽으로 5분정도만 미끄러지듯 내려가면 흥림저수지가 나옵니다, 물반고기반? 그런지는 잘모르지만 낚시꾼들 항상 많더군요
저는 가끔 고향에가면 선도리해변, 홍원항 부둣가에서 어부에게 생선을 사기도하고 봄철엔 동백꽃이 만발한 홍원항부근의 동백정 망루에서 수평선을 바라보기도하고,대나무꺾어만든 낚싯대로 동백정 바로아래서 낚시질도 해보고 돌아오는길에 산길을따라 구불길을 천천히 운전을 하노라면 기분전환도 되고 맘도상큼 해 지더군요
몸과 마음을 다스려줄 건강한 삶의터!~바로그런곳이 아니겠나합니다.
지금까지 충남서천군 판교면에 소재지를 두고있는 토지를 보여드렸구요
보전관리지역으로 되어있는 전(밭)약 천평 되겠습니다,
관심이 있는 귀농사모 회원님들은 아래로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응 해 주실겁니다.
연락은 : 0 1 0 - 6 4 1 1 - 8 3 4 9 (예명) 루디아 입니다.(밭주인 남편)
지금까지 소개를 해드린(밭주인 남동생) 므슈 0 1 0 -4 6 0 7 - 8 2 5 8 였습니다.
감사합니다.(2편 이어집니다)
첫댓글 아늑하고 좋아보입니다 전망도 이쁘고요
좋은동네 입니다,면소재지 인데도 주변에 유명한 식당들이 많아요 토속적인 맛으로 도시민들이 많이 찾더군요
참 좋은 조건인데...
예전에 어릴적 도토리묵으로도 유명했던 동네인데 ㅠㅠ 제가 외국에서 오래살다와서 지금은 어떤지모르겠네요 어릴적 기억으론 참!~좋았던곳입니다.
참 좋습니다
판교면 동네분들도 소박하고 정 많은분들이 사는고장 입니다.
덩어리가 커서 총알부족 ㅠㅠ
ㅠㅠ!~저도 안타깝네요, 좋은터 꼭 만나겠지요
므슈님 너무 낭만적으로 표현 잘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눈쇼핑햇네요. 저도 므슈님께 저렴한 농가부탁드려보고싶네요.
이쁜아낙님 원하는곳으로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항공사진(지도리뷰) 를 확장해서 보면 가까이옆산 능선 두개넘어에 수 기의 분묘가보이는건 맞네요,저도지금 확인해 봤어요 ㅎ 현장하고 리뷰하고의 차잇점이 마우스 드레그를 살짝만해도 수백미터가 한눈에보이는차이겠지요, 동산의 능선 반대편쪽 에 자연부락 뒷편에 묘지가있어보이네요 본 물건지 맨위쪽에 한기 보이구요, 그 주변으로 눈에바로보이는건 없었어요
어제 답사한 사람입니다. 위성지도상 주변에 분묘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현장에서는 전혀 묘지를 볼 수 없었고 대상물건 상단부에 잘 가꾸어진 묘2기가 있습니다. 향이나 전망 등은 무난하나 귀촌을 위한 주택을 짓고 밭으로 활용하려면 경사가 있어 상당한 토목공사가 수반되어야 할 것 같아 저는 엄두가 안나 포기하였습니다. 좋은 물건 소개 감사합니다.
전화주시고 오시겠다던 분이 다녀가셨군요 먼길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연락 주셨으면 식사라도 대접을 하셨을텐 제 매형이 오지랖이 좀 넓어요 ㅎ
얼마전에..하천부지로변경되었는데.건축허가는나오는지요?
하천부지 ? 아닌데요 소개한 곳은 전(밭) 입니다 보전관리지역 이고요 ,감사합니다.건축허가 나옵니다.
다녀오신분의 토지에대한 경사면 토목공사의 공사비를 고려하여 7백만원 가량 내려봅니다.
@야베츠 글쎄요..토목공사에대한 상식이없어서 얼마가 들지에 대하여는 답드릴수 없겠고요,장소의 경사각을 잘이용하면 좋은 디자인의 훌륭한주택도 지어질수 있을듯 하고..보편화되어있는 주택형태에서 조금만벗어나면 멋진곳으로 탄생되리라 생각되는 좋은곳 입니다.
서천군 전지역의 주택을 지을수있는 땅의 가격이(평당) 최하 20~30만원 이더군요,/사도로가 있는지역(맹지)의 언덕밭도 그정도입니다,
이제보니 50미터 이내 같은데, 직선거리에 4번국도가 있네요. 차량이 많은 국도 아닌가요? 우리나라 중심 국도 같은데...
200미터쯤 거리에 부여,보령 서천을 잇는 지방도가 있어요,차량의 이동은 새로난 도로가 산 뒷편에 뚫려서 그쪽으로 많은이동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시골에 차량이 드문드문 일거에요
@므슈 정확히 입구에서 4번국도까지 직선거리로 99미터~100미터입니다.
새로난 도로는 직선거리로 500미터 뒤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