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한, 산돌 24-3, 실업급여 교육
서요한 씨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다.
전에 다니던 직장의 유지가 어려워 지면서 퇴사를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지금은 산돌학교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새 직장을 얻기 전까지는 별다른 수입이 없기에 새 직장을 찾기 까지 실업 급여를 받아야 한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주기적으로 교육에 참석해야 하는데, 오늘이 첫 교육 날이다.
첫 교육은 방문 교육으로 들었다.
교육을 들으며, 필요한 내용 중요한 내용은 서요한 씨가 수첩에 적었다.
어려운 부분은 따로 적어두고 나중에 알아보기로 했다.
실업급여를 받더라도 전에 받던 급여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수입의 변화에 서요한 씨가 타협해야 할 것들이 많다.
틈 날 때마다 설명하고 의논하고 있지만, 씀씀이의 변화가 쉽지 않다.
당분간은 서요한 씨와 금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잘 묻고 의논하고 삶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고민해야 할 때다.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구자민
실업 급여 교육 들으니 감사하네요.
이 또한 요한 씨가 할 수 있는 만큼 감당하게 도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