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중에 '좋은 이를 곁에 두었을때 좋은 행동을 따라하게 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와 같은 취지의 내용이였는데 전 딱 상엽오빠 생각 나더라구요 ㅋㅋㅋ
엽터디 하면서 저도 따라 공부하게되고, 무슨 일에든 열심히 하시는거 보면 제가 아무리 무기력하고 귀찮아도 왠지 따라 열심히 살고싶게 되더라구요 !!
슬럼프였는지 뭔진 모르겠지만 성적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뭐 내가 노력 안했는데 어쩔수 없지 뭐. 난 별 상관 안 해" 이렇게 쿨한척도 하고 나한테 가스라이팅도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 이제야 뭔가 왜 내가 노력해야되고 열심히 살아야하는지도 알겠더라고요 (다 덕분이예요.)
어제까지만 해도 해야할 일을 미루고만 있었는데 내일, 아니 지금 당장부터라도 본 받아서 갓생살아볼게요 !! 진짜 저 사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앞으로도 엽씨 목소리 듣고 행동도 본받으면서 저도 누군가가 본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