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누차 강조하지만 전 고수도 천사도 아닙니다.
지나친 겸양이 아닙니다.
금해님....바쁘신 와중에도 댓글 감사합니다.
오픈시기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새봄 새출발^^
저도 요즘 리뉴얼중이라 님만큼은 아닐지라도 바쁜 날들의 연속입니다.
4/1부터 라인업의 수정/보강 및 보다 공격적 적극적 마케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금해님의 한우국밥은 애초부터 알려주신것과 당연히 다를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것입니다.
음식의 표준화....조리를 해보신분들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러함 때문에 뛰어난 맛집이라해도 프랜차이즈화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저의 경험상 한식은 물(농도)량이 음식맛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것같고
양식은 불조절이 관건이었던것 같습니다.
중식의 경우는 상당한 숙련도를 필요로 하고요...
(아무튼 모든 음식이 손이 바뀔경우 표준화가 어렵다는 얘깁니다.)
다를것을 알면서도 이곳에 완성품사진을 게재한건
올리신글을 보면서 저것을 일일히 개량하시면서 만들진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님의 성의에 대해 한줄 답글로 대체하는것은 도리가 아니지 싶었습니다.
콩나물은 두절콩나물을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끓이고나서 맛을 보니 살짝 당기는 맛이 부족하다여겨져서 한그릇분량에 설탕을 한꼬집 넣고 끓였습니다.
맛은 말로 표현하긴 어렵고 예전에 의정부 장암동쪽에 '우리나라'라고 하는 24시간 소머리국밥집이 있었는데
그곳과 유사한 맛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나름 대박집이었습니다.
(제입엔 맛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저에게 음식과 관련해 어떤 멘션을 달아줄것을 말씀하셨는데 원작자인 금해님께서 좀 더 살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무튼 연지갈비의 오픈을 미리 축하드리며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른회원분께서 많은 초보창업자 내지는 예비창업자를 걱정하시는 마음에 올리신 글을 읽었습니다.
당신은 쓸데없는 소리라고 하셨지만 수사에 불과할뿐 적절한 자극이 될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글쓴 당사자의 답답함도 많이 베어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역시 무모한 도전을 만류하는 입장에서 글을 읽고 지당하다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조금 달리 생각한것이
그래도 잔소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국가 학교 가정에서 불조심 예방교육을 합니다.
화마에 의한 피해를 언급하며 조심할것을 끊임없이 당부합니다.
불에 의해 직접적 피해를 입어본 사람이 불의 무서움을 가장 잘 알것이나
모든이에게 그것을 체감하라 할수없기에 불조심캠페인이 이뤄지는것입니다.
어찌됐든 많은분들이 한번더 경각심을 가지고 신중한 태도로 접근했으면 하는것이 바램입니다.
그제 포스업자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상의하기 의해서였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알게된것인데 서울 강남일대에서 재미난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일종의 지역통합쿠폰제도랄까요?
그 지역일대(먹자라인)의 업체들이 서로 제휴하여 제휴업체간에는 어느 업체를 방문해도 포인트나 쿠폰이 호환되는것을
골자로 하는 마케팅입니다.
나름 상생의 마케팅입니다.
이 제휴업체들간에는 포스옆에 아이패드같은것을 설치해두고 고객이 직접 포인트나 쿠폰이 적용되는 업체를 찾아보고 조회해
볼수있도록 해놓은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예는 잘보면 더 많음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배달책자같은것을 보면 예전엔 개별업체별로 쿠폰을 지급했지만 요즘은 책자내의 업소들을 업종관계없이
5회 이용하면 마트상품권을 증정하는등 보다 마케팅이 똑똑해졌음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천만시대....영업도 스마트해져야 합니다.
아래 고깃집 매상 어떠냐고 물으신 회원님이 계시더군요....본인은 잘 안되신다고...
그에 대한 답은 아니겠으나 매상집계표를 올리신 회원님도 계시구요..이분은 나름 대박집 사장님...
1월2월3월 지나오면서 저역시 매달 다음달을 걱정하면서 지나왔습니다.
1월은 12월 연말 분위기를 끝으로 새해 새맘으로 시작할거란 소비자심리와 한파로 힘들겠구나....
2월엔 명절에 영업일수 부족으로 어렵겠구나...
3월은 입학시즌...교복값이며 참고서비 등록금등으로 가계들이 어려워 소비가 위축되겠구나....
결론은 석달동안 매출 감소없이 완만한 오름새를 탔다는 것입니다.
이제 4월...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저는 보다 적극적 마케팅과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물들어올때 노저어라...
잘된다고 안주해서도 안되고 안된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한겨울 지나 이제 그래도 장사시즌이 돌아왔다고 생각하실것입니다.
(일부업종은 반대로 갈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그런 경기나 소비자심리에 기대선 절대 흥할수 없다라는 다소 상식적이고 준비되지 않은 분들껜
청천벽력같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땐 늦은겁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더 부지런하고 빨리 준비한 분들과의 차이는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공평하지 않겠습니까?
4월...그래도 지난달보단 낙관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럼 또 결과는 같을 것입니다.
죽음의 달이라 생각하시고 한파에 시름하며 준비하지 못했던것들 이제부터라도 기민하게 잠줄여가시면서
입시준비하는 수험생처럼 일분일초를 전쟁같이 준비해보세요...
뿌듯함과 매출향상이 여름내 이어질것입니다.
사장님들 건강함속에서 화이팅하세요^^
첫댓글 글을 읽으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또 많은 공부를 해야하구요 감사합니다
^^ 고수 이십니다. 엄청 경지가 높으신~^^ 경험도 풍부하시고 ~ 항상 마음에 와닿는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에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준비한만큼 또한 아는만큼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팁과 조언 주신것 감사합니다 효리시러님의 글을 읽고나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바쁘시겠지만 한번씩 들리셔서 좋은말씀 아니 살아가는 얘기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물들어올때 노 저어라.. .
좋은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나는 왜
이런
글재주가 없을까
공감 한표
그리고
한마디
포스업자의 마케팅 방법은
몇년전부터 있었고
저도 설치했는데
나름 효과 제로라고 판단
삼년만에 치웠음
ㅎ
좋은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역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