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김성옥 교수가 한 프로에서 우리의 생김새, 성격이 각각 다른 것은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양자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양자 상태에서 알수 없는 배열에 의해 다양한 모습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고.
다시말해 생명은 영원하고 단지 변신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 말입니다. 쉽게 비유를 들어 주었습니다.
양자가 좀 커져 장난감 레고(작은블럭조각)라고 한다면 우린 이 레고로 다양한 모습들 만들어 냅니다. 이 레고로 자동차, 건물, 사람, 사자, 기차, 책상, 나무등 다양한 모습을 만들지만 그 근본은 레고라는 것입니다. 참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 주었습니다.
어서 1390에 ""우리들은 삼계육도 윤회하는 것은 혹은 天에 태어나고 , 혹은 지옥에 태어나고, 혹은 아귀게에 태어나고, 축생으로 태어나 무량의 나라에 생을 받아 무한한 괴로움을 받고, 무한한 즐거움을 만났으나""라는 어서 내용을 과학은 양자로 비유했습니다.
이 어서는 이어서 이렇듯 변신하며 수없이 태어났으나 """ 한번도 법화경의 나라에는 태어나지 못했노라, 어쩌다 태어났다 해도 南無妙法蓮華經 라고 부르지 않고 , 타인이 말하는 것조차 듣지 못했노라"""라고.
우린 과거세 수많은 변신을 하다 이 생에서 지금 다행히도 제목을 듣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증이 없다면 결국 의심하며 심에서 퇴전하게 됩니다.
만다라에는 일념삼천의 법의 작용이 있습니다. 몇년 사이 아무런 현증이 없다면 깜짝 놀라며 자신의 신심이 형식적인지 점검 해야겠습니다.
어린아이가 고려청자를 엿몇가락 바꿔먹는 기복신앙으로 전략해 佛意(불의)를 의심하게 됩니다. 대성인님의 불의를 의심하고 남은 생을 마치고 또 다른 변신 윤회로 들어간다면 본말이 전도 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만다라 도현의 佛意를 깊게 다시 사색해 몰입해 보는 하루가 되어 볼까 합니다.
첫댓글 현증을 받으려면 어느 정도의 태도가 있어야할까 ? 구체적으로 몰입이라는 강의를 하는 황농문 박사는 夢中一如라고 꿈에서라도 사색하여 아침에 눈을 떳을때 의지로 그 논점이 생각해서 떠올리는게 아니라 눈 뜬 동시에 그 논점이 자연스럽게 같이 머리 에 떠올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의 몰입이면 해결 못하는게 없다고. 일심욕견불 부자석신명의 하나의 행동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신행학에 면려하여 꿈에서라도 현증을 보고, 더 나아가 현실에서도 보고 업에의해 육도윤회 변신하는 나에서 생사출리로 스스로 선택하는 인법일개의 생명구극의 존재로 변신해야 겠습니다.
명성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에게 예전에 산
몰입의 즐거움이란 책이 있는데
목표를 설정해 놓고
지금이 유일무이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노력을 해야만
목표를 성취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 허송세월만 보낼 경우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라고
반대로 우리의 예상이 빗나가
죽음 너머에 또다른 삶이 기다린다고 해도
전혀 손해볼 것이 없다 라고 한
글이 생각이 납니다
세법에서 성공을 위해서도
굉장한 노력을 하는데
삼세에 걸쳐서
행복해지기 위한
수행을 대충 대충 실천해서는
임종시에 후회만 남게 되겠지요
불타는 구도심이 없이는 가짜(假我) 자신이 주인행세를 하다가 삶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깊은 행학의 이도에 진력해서
본래의 자신(眞我)
무작삼신의 생명을 회득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