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에 김준혁 당선자가 고생이 많았네요

[오만족]

수원정에 김준혁 당선자는 영화동, 행궁동 일대를
계획하고 만들었다고 해도 될 인물입니다.

수년년전만 해도 수원성 뒷편은 문화제 규제 때문에 계발도 못하고 아주 낡고 허름한 주택가였던곳이었는데 이런곳을

현재 수원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만든 인물이죠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이런 어필이 뜨뜻미지근할수 있지만 수원 사람들에게는

" 거기를 저 사람이 만들었어?? " 라고 할 만큼
충분히 어필할수 있는 업적이라 봅니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많은 악플과
공격을 받아서 그런지 당선 인터뷰에서도
표정이 매우 좋치 못하더라구요.

이번에 어렵게 당선 됐습니다.
이제 국회에서 일 열심히 하시고
4년뒤 재선을 위해서
행궁 복원 사업과 행궁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든 장본인이 김준혁 이란걸 영통구 사람들한테 밭을 잘 갈아야 하겠습니다.

[치고나가자]

한뿌리 수정이 꺽은분이신가요? 마지막까지 접전땜에 진짜 서터레쓰였던.. 30대때 영화동 장안문앞에서 자영업 7년하고 서울살다가 얼마전 다시갔는데 장안문근처가 전주 느낌도나고 완전 너무좋아져서 보기좋드라구요ㅎ

[오만족]

옙 맞습니다 영통구 원망스럽더라구요 ㅎ

[[섹벽]거세정진]

정말 구옥이었죠...

구옥과 상권을 정말 잘 어울리게
만들어
지금은 수원은 물론
여러곳에서도 찾아오는 곳이죠

보영에서 군만두와쫄면먹고
방화수류정에서 화홍문을지나 주욱 걸어가면서 수양버들들보고
길건너 행궁동 에서 공방 소품샵
구경하고 커피나 디저트먹고
맛집찾아다니고...

때되면 진미나 용성가서 치킨

ㅎㅎ

예전엔 그저 장안공원 걷거나
팔달산 올라가고
중앙극장서 영화보는게
다였다면...

수원 종로의 뒷골목들이
너무 이쁘게도 잘 발전되었습니다.

특히 수원화성과 굉장히 조화롭게
되어있죠...

[Double.SY]

ㅋ 보영만두를 아시네요

[오만족]

중앙극장을 아시다니 연배가 어느 정도 가늠이 됩니다 ㅎㅎ 20대들은 역전 인계동 보다 행궁동 많이 가더라구요, 세대차이 ㅎ

[[섹벽]거세정진]

맛집이죠ㅎㅎ
북문 북회원 중국집도 자주갔었고
코리아극장도 자주갔었어요

[[섹벽]거세정진]

ㅋㅋ
북문은 코리아극장
남문은 중앙 로얄
이춘택 병원옆은 수원극장 이었나요? ㅎㅎ
수원역은 동시상영해주는 극장 있었던 것 같네요.

[에프컵스쿨]

저때는 시네마타운이었는데 ㅋㅋ 홍익스포츠 어린이 수영반 출신입니다. 신풍초 88회입니다.

[와일드카드77]

행궁복원 사업 행궁동 핫플레이스 만든 사람이 김준혁 교수였어요? 이거는 몰랐네요

[낙센]

김준혁 당선자 파이팅

[커먼요]

원천동.광교1.2동 으휴

[낵아죠]

죄송혀유
전 3개 헌납했시유

[재현아빠]

오 이런 스토리가 있는줄 몰랐는데 능력있는 분이시네요
화이팅!!

[달려보자끝까지]

응원합니다

[죄인은 어서 나와 ORAL을 받으라]

저걸로만 홍보했어도 쉽게 당선 되었을듯… 인근 지역구지만 잘몰랐음.

[youn2gun2]

김준혁교수님 기대합니다

[!RAW!]

쓸대없는 트램 현수막을 걸어서 표 많이 갉아 먹은듯..수원지역구 주민들한테 상현역(용인)코스가 먼소린지.. 이번 현수막 담당자와 다음엔 안하길.. 오히려 이수정의 현수막이 요소요소 필요한 공약이었음.

[낵아죠]

수정

공약은 인간적으로 잘 뽑긴했음

[예멜리아넨코 표도르]

앞으로 쓸데 없는 말실수 줄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