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왈츠(仔犬のワルツ, 2004) - 아베 나츠미, 니시지마 히데토시, 류 라이타, 카자마 토오루, 오카모토 켄이치

[분홍파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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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아지 왈츠(仔犬のワルツ, 2004)

+ 주연 : 아베 나츠미, 니시지마 히데토시, 류 라이타, 카자마 토오루, 오카모토 켄이치

+ 제작년도 : 2004

+ 제작사 : NTV

호반의 호텔에서 마사지사로 일하는 맹인소녀 사쿠라기 하오토(아베 나츠미).
양호시설"애자원"에서 자라, 고되고 쓸쓸히 불행한 인생을 걸어온 하오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도 믿지 않아"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렸다.
이지메, 차별, 고독히 혼자서 견디어 온 하오토에 있어서,
사람을 믿는것은 "언젠가 배신당한다"라고 하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그런 하오토의 평안은, 몰래 "왈츠"라고 이름붙인 애완숍의 강아지와 얘기하는 것.
언젠가 왈츠를 사기위해, 하오토는 팁으로 받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평안.
그것은 졸업한 애자원에 한밤중에 몰래 들어가 피아노를 치는 것이었다.
악보를 읽을 수 없는 하오토에게는, 한번 듣기만해도 정확한 음색을 연주할 수 있는 재능이 있었다.
하지만, 하오토는 신으로부터 받은 그 재능(퍼펙트 피치)에 자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도내에서도 일류의 토오토음악대학에 군림하는 학장 미나즈키 소타로(류 라이타)의 저택에는,
소타로가 다섯명의 자녀들을 모아 생각도 못한 과제를 내고 있었다.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라!" 소타로는 가장 피아노 재능이 있는 인물을 찾아내는 자식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다고 선언했다.
소타로의 이야기가, 상속에 관한 것이라고 알아차린 자녀들은, 각자의 생각을 마음에 둔채 얼굴을 마주대한다.

소타로의 자녀들은,
토오토음악대학 사무국장을 하고 있는 장남 키이치,
토오토음악대학 경비담당 삼남 후미히코,
토오토음악대학 악기기재관리 책임자를 하고 있는 장녀 리츠코,
토오토음악대학 경리를 한손에 쥔 4남 쇼고,
그리고 피아노 콩쿨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양자 신야, 이렇게 5명.

실은, 이 형제에게는 켄지라고 하는 가장 피아노 재능이 있었던 천재 피아니스트 차남이 있었으나, 18년전에 사고로 사망.
신야는 그 대신으로 양호시설"애자원"에서 입양되게 된 것이다.

키이치가 해외 피아노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한 코노이케 세이코를,
후미히코는 피아노 천재 양키소녀 호세이 히카리를,
리츠코가 "나는 세계제일"이라고 호언하는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 노티를,
그리고, 쇼고가 절도습관을 가진 음대중퇴생 모리 우타노를 선택하는 가운데,
신야는 밤에 "애자원"에 몰래 들어가 피아노를 치는 의문의 인물에 흥미를 갖는다.

시설의 아이들로부터 "귀신"이라 불리는 그 의문의 피아니스트는,
신야가 작곡한 곡을 단 한번 들은것만으로 완벽하게 연주하는 퍼펙트 피치의 천재.
듣는이의 마음을 울리는 이 피아노 연주가가,
유리의 하트모양이 달린 구두를 남긴채 사라진 걸 안 신야는 필사적으로 그 인물조사를 진행한다.

그것은 상속다툼을 위한 것이 아닌, 음악가로서의 흥미로부터였다.
이윽고 신야는, "애자원"의 원장 쿠라타 후사오의 얘기 등으로부터
의문의 피아니스트가 사쿠라기 하오토라고 하는 맹인소녀인 것을 안다.

하지만 신야가 간신히 찾아낸 하오토는 호텔에서 심한 이지메를 당한 후,
생각치도 못한 장소에 집어넣어지는데...

[★funTV★지기]

강아디 되게 귀엽다 *^^*

[분홍파뿌리]

사진 구하느라 무지 고생했지염 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