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스키를타며 20년간 알았던 동생이 말타러 가자해서 들린승마장이 궁평승마장 집에서 거리는 있었지만..운동을 좋아라했던터이고..승마라는 새로운 매력에 먼거리 마다않코 주말마다 승마장행 원형트랙에서 평소 경속보 좌속보 연습하는데 옆에선 멋지게 구보로 나도 언능 구보해야지 하는 -지금생각해선 바보같은- 그러케 20회 기승하고 구보시작 자신감 불끈 실내마장에서 실외 마장으로 나가 낙마 다행히 고삐 잡고 떨러져 큰부상은 없었고 계속다니다보니 소문과 소개로 비교적 가까운 승마장으로 이동 하게 됩니다..
양지ic 근처에 있는 ㄱㄱ 승마장 다니면서 가족처럼 승마인들도 알게 되는데 여기서 좋은 경험을 하게됩니다 어떤 여자분이 성질이 급하신지 돈이 만으신지 기승 몇회하더니 안장구입하고 말을 구입하시는데 나중에 안일이지만 몸에 맞지도 않는 큰사이즈의 안장 상급자도 타기 힘들어 하는 웜블러드를 사기 수준으로 사게 됨을 알게됩니다.. 저도 지인의 소개로 양재동에 있는 샵에서 안장을 사려고 방문했는데 anky 안장을 7백만원이 넘는다 해서 다음에 다시 방문 하겠노라고 하면서 바지하나 사고 안장 카달록을 하나 얻어와서 홈페이지 가보니 그당시 같은 안장이 250 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ㅎㅎㅎ
그후 장비는 일체 구입하지않코.처음 궁평에서 구입한 장비로 2012년 10월 까지 승마를 즐기다가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서.. 잠시 승마를 접었다가 2014년 3월경 과천에 있는 웰텍승마장에서 처음으로 내가 주는 당근을 받아먹는 말과의 교감 흥분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전까지는 내가 돈내고 운동하는데 뭔노무 교감 그런것 필요없어- 하는생각 이었습니다...
2014년 11월 부터는 집앞의 포시즌 승마장이 정비가 돼어..기승을 하는데 이말 저말 타다가 시흥승마클럽에서 넘어온 샤이니라는 말을 타게 되는데..이넘이 시흥승마클럽에서는 자마였고 마주가 여성분이신데 주변분들도 기승하기를 두려워했던 말인데.. 제가 교육시킨것은..절때루 아닙니다.. 아마도 상급자가 기승을 하신듯...
운동시작전 고삐잡고 마장 한바퀴 돌면서 워하면 스고 이랴하면 갑니다.. 몇회 반복하면서 기승마치면....안장내려주고 재갈 풀어 주고....당근주고.... 다시 마방 굴레 쒸워서....운동장 으로 들어가서 이제는 다놓았는데 워하면 서고.. 이랴하면 가고 말과의 교감이 이루어지며..샤이니가 이뻐보이고 정이들어가니 평보도 경속보도 좌속보나 구보도 적당히 말한테 무리가 가지 않케 타게 돼더군요 여기서 문제는 제가 기분좋은 기승을 마치고 승마장에 오래 머물다 보니..덩치할라큰 다른 기승자가 샤이니 등에 올라타 쿵쾅 쿵쾅 좌속보를 하니 제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샤이니한테 정도 떼고..
제말이 필요 한것 같아 말을 분양 받았습니다. 제딸 친구 아버님이 경마장에 근무하셔서 부탁했네요..
말산다고 하니 이넘 저분 말장사들 호갱님 만들려고 덤비더이다..
여기서 잠깐 샛길로..
작년 7월경부터 드뎌 꽃지해수욕장 신두리 해수욕장 명사십리 해수욕장 무의도 제주도 등으로 외승을 즐기게 되고....
20년간 스키동호회에서..스키를 타며 순수동호회를 봐왔던 저로선
외승을 전문으로 하는 동호회를 빙자하면서 대놓고..자기 사업이라며 신입회원들 지갑을 갈취하고 외승비 교육비 말판매 장비판매등 어이없는 일을 격게되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대한민국 말산업의 단편을 보게 되고.. 더이상 상대할 수준의 사람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자력으로 외승 다녀보자 하는 맘으로
독일로 트레일러 공구하는 공구팀에 합류해 트레일러 먼저 주문하고 미국으로 안장 주문해서 받고 부산경마장에서 6세 거세마 우리 제임스 사서 마주가 되었네요..
@친구다음주가 기말고사라서요... 방학이 되면 다시 용품점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들이 너무 싸운다면 충분히 도망다닐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되는지 확인하시고요. (서열 낮은 말이 벽이나 코너에 몰려서 서열 높운 말에게 맞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원래 며칠이면 서열 정리가 되어야하는데... 한달 넘게 계속 상처가 생긴다면 한마리를 빼보시던지 공간을 넓혀보세요.
@장미마방은 12*12m입니다. 12*6m는 지붕이 있어 기둥이 2m간격으로 있늡니다. 도망가다 부딪치기도 합니다. 거세2마리에 암말 입니다. 암말은 대장한데 잘 보여 같이 노는데 한놈이 문제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서열 정리가 되어 같이 먹이도 한번씩 먹읍니다. 그래서 사료는 주지 안고 하루는 티모시 하루는 알파파를 15시간 정도 먹도록 엄청 줍니다. 대장과 암말은은 배가 터질듯 빵빵합지만 한놈은 그래도 빵빵합니다. 어떻게 관리 해야 할지 아직 모러겠읍니다. 마방과 운동장은 아침에 가서 개방해주며 2000평정도 되니 먹고 놀고 할 수있읍니다. 그래도 마방에서 풀 만 먹읍니다. 함 씩나가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이번 방학은 안 나오시나요
@친구좁은 마방 안에서는 벽을 만들어서 따로 놓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이 좋은 말들끼리도 벽이나 기둥 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침에는 마방에서 쫓아내시고 건초는 밖에 몇 군대로 퍼트려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원한다면 따로 멀리 떨어져서 먹을 수 있게요. 함께 지내야 하는 마방 안에 음식이 있으면 서로 싸우고 다칠 수 밖에 없지요.
제임스님도 이제 진정한 승마를 하시게 됐네요 ^^ 우리나라 말들 정말 불쌍하지요... 드넓은 초원을 달려야되는데 1년 365일 밤낮을 옴짝달싹 못하는 마방에 갖혀있으니 정신병이 안걸릴수가 없고 몸이 안아플수가 없어요.. 저는 매일 아침 마장에 가서 사람없으면 제 말 야외마장에 풀어주는게 일입니다ㅋ 그러고 출근하지요;; 맨날 졸려요ㅠ
몇 년 젼까지만 해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많이 느꼈던 부분이고요...아직도 무지한 승마입문자를 오도하는 분들도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분들이 많이 없어질 것입니다. 왜냐면 인터넷으로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기 때문이죠. 이제는 올바른 정보와 실력으로 어필해야 할 때 일 것입니다.
전 오늘도 8시에 나와서 클럽말 샤이니 기승하고..제말 제임스 실내 대마장에 풀어놓고 놀리다가.. 평보 이행.. 이랴해서 보내고.. 워해서 스톱 시키는데 가는건 잘가는데.. 스톱은 잘 안하네여.. 안할땐 잠깐익힌대로 왼쪽으로 회전시켜 보았습니다..5분정도..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ㅎ~~~~ 그리고 장미님 말씀대로..기승 훈련 금지 시켜 놨습니다..
첫댓글 자마가 생기셨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승마'를 하게 되셨네요. ㅎㅎ
초보자는 운동을 하기 위해 말을 타지만 고수는 말을 타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저도 너무 많이 느껴본 것이지만 승마장 말이나 다른 사람 말에게 정을 준다는 것도 아주 힘든 것 같습니다.
또한 밑에 있는 삼돌님의 글 '레오, 우산 적응시키기'를 보시면 외승에 대한 짧은 글이 있습니다.
저도 삼돌님과 같은 생각이고요.
장미님이 바뻐시다고 해서 이제 것 말도 못했는데 우리들 용품은 어떻게 되나요? 엄청 기다리는데요. 그리고 마장을 만들었읍니다. 3마리가 싸운다고 정신이 없네요. 말 전신이 싸워 상처 투성이 입니다. 한달 넘어가니 서열이 정해져 조금 낫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ㅎ
@친구 3마리를 동시에 풀어놓으셨는지? 뭔래 2마리부터 시작하는데...
(그것도 가장 순한 놈 끼리...)
그리고 서로 싸우는 놈은 (서로 볼 수는 있지만...접촉할 수 없도록) 울타리나 끈으로 분리해 방목해야 합니다.
@친구 다음주가 기말고사라서요... 방학이 되면 다시 용품점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들이 너무 싸운다면 충분히 도망다닐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되는지 확인하시고요. (서열 낮은 말이 벽이나 코너에 몰려서 서열 높운 말에게 맞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원래 며칠이면 서열 정리가 되어야하는데... 한달 넘게 계속 상처가 생긴다면 한마리를 빼보시던지 공간을 넓혀보세요.
@장미 마방은 12*12m입니다. 12*6m는 지붕이 있어 기둥이 2m간격으로 있늡니다. 도망가다 부딪치기도 합니다. 거세2마리에 암말 입니다. 암말은 대장한데 잘 보여 같이 노는데 한놈이 문제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서열 정리가 되어 같이 먹이도 한번씩 먹읍니다. 그래서 사료는 주지 안고 하루는 티모시 하루는 알파파를 15시간 정도 먹도록 엄청 줍니다. 대장과 암말은은 배가 터질듯 빵빵합지만 한놈은 그래도 빵빵합니다. 어떻게 관리 해야 할지 아직 모러겠읍니다. 마방과 운동장은 아침에 가서 개방해주며 2000평정도 되니 먹고 놀고 할 수있읍니다. 그래도 마방에서 풀 만 먹읍니다. 함 씩나가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이번 방학은 안 나오시나요
@마타리 2마리를 넣고 대장을 다른 곳에 두니 대장이 삐쳐 할 수없이 3마리 같이 두었읍니다. 그래도 죽을 정도 싸우는게 아니라서 두고 보고있읍니다. 맞아도 한 곳에 두는게 맘이 조금 더 편하니 그냥 두고 있읍니다. 대장이 눈 만 홀겨도 도망가다 다칩니다.ㅎ 감사합니다.
@친구 이번 방학은 안 나오시나요..투..
@친구 좁은 마방 안에서는 벽을 만들어서 따로 놓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이 좋은 말들끼리도 벽이나 기둥 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침에는 마방에서 쫓아내시고 건초는 밖에 몇 군대로 퍼트려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원한다면 따로 멀리 떨어져서 먹을 수 있게요.
함께 지내야 하는 마방 안에 음식이 있으면 서로 싸우고 다칠 수 밖에 없지요.
@제임스 8월쯤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제임스님도 이제 진정한 승마를 하시게 됐네요 ^^ 우리나라 말들 정말 불쌍하지요... 드넓은 초원을 달려야되는데 1년 365일 밤낮을 옴짝달싹 못하는 마방에 갖혀있으니 정신병이 안걸릴수가 없고 몸이 안아플수가 없어요.. 저는 매일 아침 마장에 가서 사람없으면 제 말 야외마장에 풀어주는게 일입니다ㅋ 그러고 출근하지요;; 맨날 졸려요ㅠ
ㅋㅋ ...운동은 언제 하십니까?
@마타리 운동은 주말에요ㅠ 근데 5월1일부터 제가 아파서 거의 못탔어요;; 지상훈련만 하구요~ 꼬박 1달을 아파서 어제 종합병원 가서 검사하고 결과 기둘리는 중이어요!ㅋ
@마벨 아...요즘 메** 도 걱정인데.. 경기권(?) 조심하시고..
얼릉 쾌차하셔야 겠네요.**^
@마벨 한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몇 년 젼까지만 해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많이 느꼈던 부분이고요...아직도 무지한 승마입문자를 오도하는 분들도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분들이 많이 없어질 것입니다. 왜냐면 인터넷으로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기 때문이죠. 이제는 올바른 정보와 실력으로 어필해야 할 때 일 것입니다.
전 오늘도 8시에 나와서 클럽말 샤이니 기승하고..제말 제임스 실내 대마장에 풀어놓고 놀리다가..
평보 이행.. 이랴해서 보내고..
워해서 스톱 시키는데 가는건 잘가는데.. 스톱은 잘 안하네여..
안할땐 잠깐익힌대로 왼쪽으로 회전시켜 보았습니다..5분정도..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ㅎ~~~~
그리고 장미님 말씀대로..기승 훈련
금지 시켜 놨습니다..
과정이 참 복잡하군요 다들 겪는듯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부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여유를 가지고 안전!승마 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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