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문]</P>
<P>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쑹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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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고 열씸히 드라이빙 테크닉을 연마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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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 차를 100%정복하고, 코너길을 정복하려는 힘찬 야망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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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분들의 스로틀을 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싱크로지에서는 최선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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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해 도움을 주고자, 운영진 외 많은 회원님들의 조언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할 것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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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첫번째로, 오늘은 기본적인 팀내에서 맴버들간의 지켜야할 사항들과 주행 요령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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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하여 가볍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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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EM><FONT size=5>1.효과적인 테크닉 연습</FONT></EM></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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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싱크로지는 북악산을 중심으로 연습을 하는 팀입니다. 이유는 코너가 숏코너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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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이트해서 아주 빠른 속도를 낼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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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시가 넘으면 국가에서 도보통행을 강제 통제합니다. 무엇보다 가깝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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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 경기도 근처에는 남산이나, 중미산, 팔봉산(대구의 팔공산이 아님), 수원산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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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내에는 산길이 많아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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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에 꼬불꼬불한 산길을 타는 주행을 통상 "와인딩"이라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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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와인딩이라고 하는지는 구체적인 어원을 잘몰라서 생략하겠습니다.(스펠링도 모르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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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TRONG>-목표를 잡자-</STRONG></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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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여러가지 길중에 자신이 공략하고 앞으로 연습을 주로 할 코스를 정하는게 첫번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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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것이며 맘에드는 길이 있을것입니다. 해당하는 산길을 중심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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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달리는 팀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더욱 도움이 되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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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U>-길을 외우자-</U></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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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정도 코너길을 타던 사람들은 감을 금방잡고 자차의 한계를 알고 있어서 어떤 코스에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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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쉽게 적응을 하지만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차조차 100%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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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스펜션 튜닝을 안해서" "이차는 순정이라서" 등의 넉살좋은 핑계는 잊어 버리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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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훌륭한 드라이버는 순정차도 훌륭하게 몰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튜닝에 대해서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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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중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신의 홈구장으로 정한곳은 정말로 길바닥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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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키드마크 하나하나 위치를 다알고 있어야할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대충 어느정도 감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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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도 순간 착각 할 수 있는 일이고 수십번 왕복하지 않으면 코너 주행 자체가 몸에 배질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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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라서 어떤 태크닉 연습을 시도하려 하지 말고 먼저 길을 외우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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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나면 지금 다가오는 코너의 그 다음 코너까지 계산해두고 라인을 어떻게 그릴것인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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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할 수 있는 단계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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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U>-동료가 있다면 항상 함께 연습하자-</U></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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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나 동호회 지인등이 같은 목적으로 차를 타고 있다면 함께 그룹이 되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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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게 모르게 와인딩타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투쟁심과 경쟁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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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혼자서 달리면 자신이 달리는 수준이 정말 빠른 수준인지 알 수 없을 뿐더러, 동료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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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빨라지는것은 곧 자신이 빨라지는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 둡시다. 자신이 생각해내거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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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견한 테크닉과 기술등은 함께 생각해보고 토론해보는것이 좋습니다. 간혹, 어떤 사람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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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우는 자신만의 태크닉이다! 라고 하면서 안가르쳐 주려하고 자신만 도약하려는 경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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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있는데, 그것은 마이너스 입니다. 그래 봤자, WRC 렐리선수만 못한 수준이며 그래봤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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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1 드라이버만 못하다는 것이죠. 아집에 빠지지 않고 항상 더 배울것이 있으며 아직 자신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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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등히 테크닉이 좋은 사람이 지구엔 많다는것을 생각해 두고 계속 연습해나가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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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U>-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진짜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U></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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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언더스티어는 정말로 무서운 현상입니다. 제가 언급하는 것은, 언더스티어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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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버스티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경지에 닿을라면, 어쨋든 언더와 오버를 경험해야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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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쉽게도 그런 참혹한 경험을 수십,수백번을 겪어야합니다. 어쨋든 자신이 극복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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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겨내야할 부분임을 항상 염두해두셔야 하며, 그것을 해내는것은 차가 아니라 자기자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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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스를 하면 코너링이 좋아져서 언더나 오버가 덜나겠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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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의 말은 코매디이자, 개그의 일종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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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중에 언급할 내용이지만, 튜닝이 되면 될 수록 차성능이 올라가는것은 물론이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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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만큼 어려운 차가 되는것이라는 것을 알아둡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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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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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튜닝을 하면 차 본체는 그만큼 코너링의 한계가 올라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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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운전자는 그대로이기때문에 더 빠르게 코너를 도는것 같아도 실제로 차는 훨씬 빠르게 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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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 있다는 겁니다. 즉, 튜닝이 된 차일 수록 드라이버가 정말 잘 몰아줘야하는데, 당장에 핸들링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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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리해지고 안정감이 있어지니까 조금 빨라진정도로 "와 튜닝을 했더니 코너링이 빨라졌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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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는 것입니다. 즉,전보다 더 빠르게 도는것 같아도, 실제로 차는 그 이상의 속도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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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돌 수 있다는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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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튜닝에 의존하는것은 드라이버 튜닝이 된 다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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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퇴근 시간이 다가 왔군요. 다음 시간에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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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U>"그룹 주행시 지켜야할 일"</U></STRONG> 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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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cafe.daum.net/carbattle">http://cafe.daum.net/carbattle</A></P>
<P>http://blog.naver.com/synchr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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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아버린다는 뜻의 winding이겠지? winding 1 <강·길 등이> 꾸불꾸불한 2 <말 등을> 둘러 말하는 1 감음;감아 올림, 감아들임 2 구부러짐;굴곡, 굽이 3 감은 것, 두루마리; 【전기】 감는 법
후반부,, "문제는 운전자가 ~~~ 실제로 차는 빠르게 돌수 있다는 겁니다",,, 부분 이해 안감... 문장이 이상함...
"전보다 더 빠르게 도는것 같아도, 실제로 차는 그 이상의 속도로 돌 수 있다는 겁니다." 로 고치면 좀 부드러울지도.
오호 마지막 문장 와닿네요..... 좋아 열심히 연습하자!-_-;
마리오 말이 맞음.. 수정합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문장...?? "다음시간에는 {그룹 주행시 지켜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별로 와닿는 문장 아닌거 같은뎅... ㅡ.ㅡ;
썰렁해요 부엉형 -_-
힐엔토.... 나에겐 커다란 문턱 덜덜
요술부엉이님-_-;;;;;
어??? 그럼... "이런,,,퇴근시간이 다가왔군요..." 이거???? ...................... 이건 좀 와닿는군... 음...
와닿는 글..감사..
-_-;;;;
마지막... 문장... http://blog.naver.com/synchrog... 아... 이 얼마나 감동적인 문장이란 말인가...
와인딩은... 꾸불꾸불한... 의 뜻이 맞을껄... 와인딩로드... 꾸불꾸불한 길... 을 줄여서 와인딩이라고 하는거야... 원래대로 하자면 와인딩로드를 탄다 고 해야 맞지... 와인딩을 탄다... 라고하면 줄여서 말하는거고... ㅋㅋㅋ
물론 뜻은 꼬불꼬불한길 (고갯길)을 탄다... 는 뜻이지... ㅡㅡ;;;
^^ 마음속에 콕 박히는 글이네요~ ^^
지금 이글을 열심히 읽으며 되새김질 중입니다...
서스를 하면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가 나는 한계점이 올라가는 것이죠. 한계점이 올라간만큼 언더, 오버가 날때 강력하게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