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중앙대라이온스클럽 회원여러분!
그리고 우리 클럽의 창립 10주년 및 회장이취임식을 축하하기위해
귀한 시간을 내시여 참석하여주신 나병관총재님과 박기봉 차기총재님,
오인교 전총재님을 비롯한 각 클럽의 회장님과 임원여러분
그리고 354D지구의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999년 봉사의 첫걸음을 시작하였던 우리 클럽이 올해로서
창립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 클럽은
354D지구 라이온지도자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중앙대라이온스클럽 회원여러분!
88명의 회원으로 금회기를 시작하였던 우리 클럽이
오늘 네분의 새로운 회원을 맞이함으로서 105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형클럽으로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지난 10년동안
역대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신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즐거운 만남 참여하는 봉사” 라는 주제로 시작한 금회기에서는
전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비롯한 집행부의 뜻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에 취임초에 계획하였던
몇 가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게 되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첫 번째는 우리 클럽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클럽회관 마련 사업에
전회원들이 동참하여 마련한 성금을 바탕으로 클럽회관을 구입하여
중앙대라이온스클럽명의로 등기하여 입주함으로서 회원님들의 클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한번 다지고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집 없는 무주택영세서민들을 위한 해피타트 사랑의 집짓기와
집고치기 봉사사업, 그리고 복지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추운겨울에
연탄도 제대로 때지 못하고 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동이로 물을 길어다
먹고 지내는 서울 중계동 산동네의 노약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한 가정에 200장씩 지게에다 짊어지고 배달하였던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하루 점심시간에 2,350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펼쳤던
서울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봉사에서는 오늘 이 한끼를 먹고 나면
내일 이맘때나 다시 먹을 수 있을것 같으니 많이 먹겠다며
밥을 수북이 담아가시는 어르신네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같이 마음 아파했던 중앙대라이온스클럽 무료급식봉사의 날,
우리 회원들은 위와 같은 봉사의 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땀방울을 흘리면서 참여하는 봉사의 깊은 참뜻을 되새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부부동반으로 100여명 넘게 참가하였던 팔봉산과 태안팔경에서의
가을야유회, 70명이 함께 하여 땅끝마을 보길도 청산도 등에서 고산과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선인들의 삶의 현장을 답사하였던 남도여행,
그리고 분과대항 족구대회, 분과대항 골프대회 등 크고 작은 즐거운
만남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새로운 삶의 지혜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며 내일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를
재충전 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임채융회장의 차기집행부에서 우리 클럽이 지금까지 가꾸고
계승하며 실천해왔던 봉사정신을 잘이어 가시길 바라며 회원님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중앙대클럽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금회기동안 저를 비롯한 저희 집행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적극적인 협조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이 자리를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 06. 10.
회장 양 공 진
첫댓글 양 회장님과 같이 한 1년은 보람과 자랑이였습니다. 망치를 손가락으로 내리친 아픔이 있었고, 벽지의 꽃 모양을 맞추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고, 밥주걱으로 가득 채워 준 밥그릇에 어르신은 만족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빛진 내 모습에서 남을 베풀었다는 작은 만족이 행복으로 바뀐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클럽 회원과 소외된 곳을 섬기신 양공진 회장님의 섬김을 본 받아 더 나은 섬김을 약속 합니다. 한 해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그대 같은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것 같슴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늘 한결같은 모습 기대합니다.
양공진 회장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앙대클럽이 한단계 발전의계기를만들어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