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ㄴ

[은백의궁수뉨]

10월5일(토)~6일(일) 무등산옛길+담양가사문화권 탐방여행... (제2부)

하지만 여지서 쓰러질 우리는 아니였습니다.

당연 살아나는것도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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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가 작게 나와 조금 아쉽네요 ^^;;

정상에 도달해서 찍은 단체 사진이네요...

90년대 혼성 댄스 그룹 "영턱스클럽"을 보는거 같네요;;; (포즈들이 왜케 ㅋㅋㅋㅋ)

빛고을 광주를 등지고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정상에 올랐다는 뿌듯함과 함께 심한 허기가 밀려 오는 시간이였드랬습니다.-,.-;;

위에부터 시계방향으로

1. 우리의 맏언니 헬젠누나

2. 스파르타 맑음 쌤~~

3. 러블리 누나...(누나 엎드려 계신거 아니고; 서계신건데 제가 사진 돌리는걸 깜빡했음;;; 누나 이상한 여자 만들어서 지송요 -_-)

4. 살아난 곰한마리와 곰을 밟으려 하는 러블리 누나의 발입니다

바위 위에서 화보 찍고 계신 야리 형님이십니다..

" 세파는 자유다~~~~SEPA~~~~

네파 판매량 떨어지는건 야리 형님과 관계 없습니다...-,.-

서석대를 배경으로 이래 저래 참 재밌는 시간 보낸거 같습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등산을 참 싫어 하는 이유가 다시 내려 가야 한다는점입니다 ㅋㅋㅋ

역시나 내려가야 할 시간이 오더군요... ㅠㅠ

야리 형님은 계속 택시 부르라고 하시고.. ㅋㅋ

강철체력 누나들은 들은체도 안하시고;;

그렇게 우린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정말 이쁜 억새풀(?) 밭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턴 야리형님과 제 카메라 모두 베터리가 간당간당해서...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러블리 누나가 드시고 계신건 옥수수입니다...

무언가를 계속 드시는 우리 누나들과 사진마다 거의 포즈가 똑같으신 헬젠누나;;;

저래서 남자들만 배고팠나보다...;;

화장실 간 사이 마니 내려와 버린 형 누나들을 급하게 따라오고 있는 막둥이 되시겠습니다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이제 진짜 카메라 베터리도 없고 배도 고프고 해서 내려가야 할때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진 하나는 남기고 가야겠죠~~

야리형님과 빡곰이는 지구를 지키러 갈 모양입니다...-,.-

이래저래 정리 하고 빡곰이의 불공(?)을 마지막으로 하산을 마칩니다...

BONUS SHOT!!!!

등산에서 하산까지 이래저래 빠진 사진들이네요... 머 작아서 보이시지도 않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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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산행이 무사히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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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IE~~~~ㅠㅠ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저녁식사 시간이 남아 있었습니다..!!!

맑음 누나가 기대해도 좋다고 호언장담하던... ㅋㅋㅋ

그렇게 숙소에 주차를 하고 택시로 식당으로 이동해 우리는 또 반가운 현지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완전 훈남 "오나시스" 형님과 광주 박해일 "레드스타" 형님이십니다.

현지분들 합류하고 이동한 곳은 바로바로~~~~~

한우집~~~~ ㅋㅋㅋㅋ

낙엽살부터 시작해서....생고기 / 익비 / 생비 / 누룽지까지 ㅋㅋㅋㅋ

정말이지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옆에서 누가 죽어도 모를 만큼 정신 없이 먹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술도 한잔 넘어 가고 고기도 배부르게 먹고...

물론 픽션입니다;;; 이걸 사실로 받아 드리실지 아닐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0-;;;

그렇게 저녁 식사가 마무리 되고 숙소로 이동한 우리는 와인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와인을 실컷 먹다 보니...

슬슬 낙오자가 속출하네요...

빡곰이가 낮에 야리형님이 경험하신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잠옷 갈아 입고 막잔 하고 그이후로는 기억이 ;;; -,.-

언제나 이 단기 기억상실증 땜에...ㅠㅠ

역시 내일이라 내일의 태양이 떴습니다만... 아직 다 주무시네요 -,.-;;

1등으로 일어나 샤워하고 방마다 돌며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누나들한테 돌맞을 각오 하고 ;;;

역시나 누나들을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가면 쓰는 일부터 하시더군요...

전날 본게 가면이였다니...ㅠㅠ

누나들이 변장을 하는 동안 남자들은 이렇고 놀았습니다

아이고 퇴근해야 하는데..ㅠㅠ

지금부터는 요점만 간단간단히 갑니다 ^^;;

아침은 해장국으로~~~

오나시스 형님이 강추하신 뼈다귀 해장국 집이였는데..

뼈다귀 해장국 빼고 다 팔았습니다 -_-;;;

가게가 바뀐거 같다 하셨습니다.. ㅠ

떠다시 답사는 시작 되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릴 무슨정무슨정~~~그런 정들을 아마 한 5개 넘게 돌아 다닌듯 합니다..;;

물론 기억은 다 안나구요 ^^;;

맑음 누나한테 뚜드려 맞게 생겼군;; ㅠ

저는 사실 여기가 어딘지 압니다..

하지만 이름을 말하진 않겠습니다..

머 사실 여러분도 관심이 있으시진 않자나요 ^^;;

관심있는 분들은 맑음쌤한테 문의를...;;

안방 마님들과 돌쇠?

머 그정도 될거 같네요 ㅋㅋ

또 하나 빠져서는 안될 단체 사진이 있죠...

언제나 올라 오는 사진인 만큼 차별화를 위해 뒷면도 올립니다 -0-;;;

다음은 이번 여벙 무등산 이후 최고 하일라이트였던 소쇄원입니다..

역시나 맑음 쌤은 열심히 설명 중이시고...

다들 경청 하는 모습입니다..

아익후~~ 마지막 사진은 우리 일행이 아닌데 찍혔네요..

아저씨 죄송합니다...ㅠ

쌍둥이 언냐들 소쇄원 입장하십니다!!!

소쇄원 여기 저기 둘러 보는 우리 일행들 되시겠습니다..

(야리형님은 벌써 쪽지시험 준비 하시는듯;;;)

단체 사진인데 몇명인지만 보이고 얼굴은 하나도 안보이네요;;

그래서 다시 준비한 단체 사진입니다..-,.-

빡고미만 보기좋게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0-;;

미안 고마;;

소쇄원을 등지고 돌아 오는 길...

이제 거의 마지막 코스로 다가 가는거 같네요..

여기도 아마 무슨무슨정이였을껍니다..

아!!1 아니 무슨 림이였나;;;

아무튼 요기서 단체 사진 한방 박아 주시고..

중요한건 바로!!!

코너속의 코너!!!

[러블리~♡'s 향긋한 차모임]

러블리 누나의 들차회입니다 ^^

고즈넉한 정자에 앉아 마시는 따뜻한 차의 맛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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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맛이였습니다;;

저는 차를 잘 모르니깐요 ^^;;

저는 오로지 술 ㅋㅋㅋㅋㅋ

그래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마시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대충 이렇다 합니다... -_-;;

아직 조금 남았는데 3부에서 마저 올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