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사진을 올리네요..^^..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카리스 호텔 전경입니다...^^...
카리스 호텔 내의 이탈리아 식당 피렌체입니다.
동심로님이 가져오신 게부르츠트라이머 품종의 화이트 와인 Fetzer입니다.
포도 품종은 독일의 아주 유명한 포도 품종인데 와인은 미국의 와인입니다.
와인은 어떻게 보관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와인입니다.
와인은 꼭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잘 눕혀서 보관해 주세요..^^..
역시 이탈리아 음식에는 이탈리아 와인을
번개 주최자이신 카리스정님이 가져오신 오늘의 메인 와인
Passonero입니다.
큰너구리님이 영국에 출장가셨다가 가져오신 스페인 와인입니다.
리오하 지방의 템쁘라니오 품종이 주품종인 BARON DELEY입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 와인이 빠질 수 없겠지요..^^..
이건 누가 가져왔더라...ㅎㅎ
다시 동심로님의 와인...^^...
지금까지 마셔봤던 와인 중 가장 빈티지가 오래된 와인이었는데...
1989년 빈티지 와인을 90년도에 선물받으셨다는데 그동안 그냥 세워놓으셨다고 하시더군요.
코르크가 바짝 말라 결국은 완벽한 산화가 일어나버려서 참 아쉬웠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품종의 와인이었는데...
이건 스파크가 가져가 Don David... 말벡 품종입니다.
요즘 롯데마트에서 할인해서 20,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몇병 사놓고 마시고 있습니다.
가격대 만족도 아주 좋은 아르헨티나 와인입니다..^^..
처음 자리에 앉으면 입 심심할 까 내놓으신 칩과 견과류들...
다양한 아로마들을 모아서 키트로 만든 아로마 키트입니다.
이 날은 60가지의 아로마 키트를 선보였는데 일반적으로 와인의 아로마를 연습하기 위해 아래의 키트로 향기를 맡으며
연습을 합니다. 이 60가지 키트의 가격이 백만원대가 넘어가지요..^^..
와인의 대표적인 4가지 아로마 중 첫번째 아로마 블랙 커런트 향을 선보이시는 카리스 정님...
베스트 인상상... 파스타님..^6^..
집 나간 고양이님의 저 진지한 모습... 눈가에 주름진다...ㅎㅎ
큰 너구리님의 공부자세... 안경이며 자세가 공부벌레 스타일...ㅎㅎ
강 건너 불구경이신대요 완행님...ㅎㅎ
동심로님.. 반가웠습니다. 다음부터 꼭 뵈요...ㅎㅎ
첫번째 코스.. 크림 스프... 정통적인 크림 스프였습니다. 간도 적당하더군요.
탄수화물 섭취를 위한 빵... ㅎㅎ
역시 빵은 스프에 찍어 먹어야 되겠지요...ㅎㅎ
샐러드입니다.
이태리식 정통 화덕에서 구운 씬 피자...
파스타는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이건 매콤한 토마토 소스 해물 파스타입니다.
한국 사람 입맛에 아주 딱이더군요. 스파이시한 맛이 제가 가지고 온 말벡과 아주 잘 어우렸습니다.
또 끼안띠 클라시코와도 궁합이 아주 좋더군요.
한 테이블에 하나가 나온 큰 너비아니와 단호박찝밥입니다.
서양식 양념이 아니라 한국식 양념이라 아주 맛이 좋더군요. 살짝 질긴 느낌이긴 했지만..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새우.. 뭐 이건 아시다시피..ㅎㅎ
군기반장님... 너무 가리셨어요...ㅎㅎ
오붓한 모습이 정말 좋지요.. 저희 와스에서는 이런 오붓한 모임이 많으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