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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렇게 부족한 사람에게 큰 은혜를 주십니다.
부족한 사람의 모든 것을 노출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어느 부분이든지 나눔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인데
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작으나마 사랑을 주고 싶은 분들을 위함입니다.
혹시 이 소개 글이 하나님 영광 나타내지 않고 제 자랑이 되었을까 조심스럽습니다.
* 자오나눔 선교회 소개
1. 자오란?
- 헬라어로 ‘살아있다’ ‘내가 살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 성경적 근거는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에 두고 있습니다.
- ‘살아있는 나눔’을 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받고 ‘자오나눔선교회’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2. 자오나눔선교회가 설립된 배경
- 예수를 거부했지만 세상적으로는 항상 칭찬을 들으며 살아가던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사고로 전신 75%의 화상을 입고 22번의 수술을 하면서 가정이 깨졌더랍니다. 아내는 14개월 된 아들을 놀이방에 맡겨두고, 젊은이는 병실에 두고 가게를 팔아 가출을 해버린 사건이었지요. 그 젊은이는 지체장애1급이라는 판단을 받고 퇴원을 합니다. 화상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헤맬 때 지금은 천국에 계시는 누님이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죽더라도 예수는 믿고 죽어야 되지 않겠냐며, 내 동생 살려달라.”고...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드디어 그 젊은이는 예수를 영접하고 자신과 같은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살겠다며 하나님께 고백을 합니다.
3. 자오나눔선교회 설립 및 활동 내역
- 1995년부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있던 장애인들과 친교를 나누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비장애인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봉사를 시작합니다. 95년 11월에 소록도 한센병자들을 찾아뵙는 게 첫 사역이었습니다.
- 1996년 5월 1일에 자오나눔선교회라는 장애인 선교 및 봉사 단체를 설립하고. 평신도였던 그는 다니던 교회(목양교회) 담임목사님을 대표로 추대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직접 봉사를 인솔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일을 직접 기획, 연출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선교도 시작합니다.
- 하이텔과 천리안을 통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는 인터넷으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홈페이지(http://jaonanum.net)를 제작해 놓고 회원들과 친교와 봉사 활동을 합니다. 네이버(http://cafe.naver.com/jaonanum)와 다음에도(http://cafe.daum.net/jaonanum)라는 카페를 만들어 놓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그 젊은이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추고,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548-5번지에 [자오쉼터]라는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 그 와중에 신학도 하게 되었고, 목사로서 [자오쉼터]에서는 장애인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답니다.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M. Div(신학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4. 사역 내용
- 문서선교 : ‘월간 나눔’이라는 60쪽짜리 선교지를 매월 2,500권씩 제작하여 장애인, 군부대, 교도소, 그리고 회원들께 무료로 발송을 해 드리고 있답니다. 현재(2014.07월) 218호니까 20년 동안 꾸준하게 발행을 해 온 것이지요.(20년째 사역)
- 소록도 봉사 : 95년 11월부터 매년 4회씩 봉사단을 이끌고 소록도에 내려가 열심히 봉사를 하고 옵니다. 신정 때는 2박3일, 현충일 때는 당일 코스, 여름 방학 때는 3박4일 코스, 겨울에는 김장을 하여 구북리, 남생리, 동생리 마을 주민 전체께 나눠 드리고 있습니다. (2014년 현재 20년째 사역)
- 교정선교 : 1998년부터 안양교도소 장애인 재소자들을 매월 1회씩 방문하여, 예배도 드리고 마련해간 음식도 나누며 주님 안에서 친교를 나누고 옵니다. 재소자들에게 성경쓰기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큰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어떤 재소자는 성경필사를 4번이나 하면서 49년 동안 화장실만 가면 피를 쏟았던 혈루병(?)을 깨끗하게 고침을 받기도 했답니다. 10년째 변함없이 교도소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위원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2005년 3월 17일에 법무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답니다.(2014년 현재 16년째 사역)
- 장애인시설 봉사 : 회원들과 함께 매월 2회씩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식사도 해 드리고 청소도 해 드리는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 사역도 20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2014년 현재 20년째 사역)
- 장애인시설 운영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548-5번지에 [자오쉼터]라는 장애인 시설을 건축하고 장애인과 노인들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5분 정도는 더 모실 공간이 됩니다. (대지 307평에 방 7개, 화장실 겸 샤워실 5개, 예배당, 재활 운동실, 컴퓨터실). 2014년 현재 13년째 사역.
- 미자립 선교 : 국내 미자립 교회 2곳과 해외 선교 3곳(몽골, 중국, 필리핀)에 매월 선교비 후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몽골에는 2004년도에 컴퓨터 24대를 마련하여 옷과 함께 보내 드렸답니다.) 2014년 현재 20년째 사역.
- 자오 장학금 : 매년 5월 1일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드리고 있습니다.(2014년 현재 20년째)
- 자오봉사상 : 열심히 나눔과 섬김을 하고 있는 회원이나 봉사자 2명을 선발하여 상패와 농수산 상품권을 시상하고 있습니다.(2014년 현재 20년째)
- 자선음악회 : 매년 10월에 자선음악회를 열어서 소록도 및 장애인 시설 겨울 난방비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10년째 사역 후 잠정적 중단, 여건이 허락되면 다시 시작할 예정.)
- 자오의 날 : 자오나눔선교회 설립 기념일인 5월 1일에 회원들이 모여서 서로 섬기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 자오 문집 : 2년에 한 번씩 인터넷 회원들의 진솔한 글을 모아 문집을 제작하고 있습니다.(3집까지 나옴)
- 나눔 김장 : 400평의 밭에 배추와 무를 봉사자들이 직접 심어 무공해로 키웁니다. 다 자라면 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줍니다. 겨울 김장을 하여 맨 먼저 소록도 한센병자들에게 보내드리고, 어려운 노인 시설에도 보내드리고, 저희 자오쉼터 장애인들도 먹습니다. 일부는 봉사자들이 구입해 가는데, 자신들이 심어서 무공해로 키웠고 직접 김장을 하기에 주변에도 권하며 사갑니다. 그 수익금은 일부는 자오쉼터의 재정에도 보태고, 어려운 개척교회에 지원을 해 드립니다.
5.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 문서선교로 동참 : 봉사 후기나, 살아가며 직접 체험한 글들을 선교회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편집부에서 선별하여 월간 나눔에 실어 드립니다.
- 인터넷을 통한 섬김 : 홈페이지나 카페에 게시물을 올려 주시거나 꼬리글로 격려를 해 주시며, 장애인들도 인터넷을 통하여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홈페이지나 카페를 더 멋지게 꾸며 주는 것으로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 행사시 금식기도로 동참 : 저희 자오나눔선교회는 1년에 94일을 금식기도 합니다. 40일 금식기도 2번과 7일 금식기도 2번입니다. 하루 24시간씩 하면서 94명이 동참을 합니다.
- 행사시 촬영으로 동참 : 자오의 날과 자선음악회, 각종 봉사 활동 때 촬영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 봉사로 동참 : 소록도나 교도소, 장애인 시설에 봉사를 갈 때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 물질로 동참 : 작으나마 후원금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자오 천사’가 있는데 매월 1만 원 이상씩 자동이체로 후원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98호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 물품으로 동참 : 쌀이나 부식으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 홍보요원으로 동참 : 행사시 홍보, 선교회 홍보, 봉사시 홍보 등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 나눔 김장 구입으로 동참 : 봉사자들이 무공해로 직접 키우고, 맛있게 담근 김장 김치를 구입해 주는 것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김장 하는 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자오나눔선교회
- 전화 : 031-356-8675
- 핸드폰 : 010-6350-0112[양미동(나눔)]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654-1번지 자오나눔선교회(자오쉼터)
- 후원 계좌 : 216023-52-260674(농협, 양미동)
616702-96-101899(국민, 양미동)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모두에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자오나눔선교회 양미동 목사 배상.
제 소개를 한다면...
- 이 름 : 양미동(梁美東)
- 닉 네 임 : 나눔 또는 자오나눔
- 생년월일 : 1962년 1월 12일(음)
- 고향 : 전남 완도군 청산도(靑山島)
(영화 서편제에서 돌담길에서 북치며 올라 오는 대목, 초가집서 판소리 배우는 대목, 서편제의 다양한 부분을 거의 촬영한 섬입니다. 아름다운 섬이랍니다.)
- 소명적인 직업은 목사입니다.
- 2000년 8월에 솟대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을 했습니다.
-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1급, 운전면허 2종보통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하모니카 부르는게 취미였습니다. 지금은 책 볼 시간도 부족합니다. 끙.
- 비가 오려하면 왼쪽 고관절 절단된 부분이 엄청 아픕니다. 무리해도 아프고요. 그래서 진통제를 먹거나 근육 주사를 맞으며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때론 너무 아파서 안하겠다고 하나님께 투정을 부릴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대답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단다."였습니다. 지나고 보면 역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 나눔의 사역도 하나님이 하고 계십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기적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