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보육원 사례관리출판집 축하 이주열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대학생푸르미담당]

신명보육원 사례관리출판집 축하

이주열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인천시인터넷중독예방센터장/사)한국푸른쉼터신문사발행/편집인

사회복지사례관리란 문제를 가진개인의기능을 회복할수있도록개인과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기위한(assessment)상담,교육,설계를통해

지속적이고,통합적으로개입하는 서비스모델을의미한다

신명보육원 하성도원장님과 모든신명보육시설 사회복지사들이 사례담당업무에 사회복지시설 이용대상자에게가장적합한 맞춤서비스제공을위해 사례관리에대한 실천과 모니터링개입하는서비스모델 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하고 원생들에게 그리고 함께생활하는

학습지도선생님 이 사랑과관심을 토론하고 실천하고 생활에 직접 응용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신명보육원은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촛불 같은 존재

청소년사이버문화 - 이해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들은 물질적 풍요로 인해 신체의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졌지만, 정서적 및 정신적 발달은 미숙한 단계에 머물고 있다. 신체적 성숙과 정서적․정신적 미숙 사이에 내적 갈등을 일으키며, 가치관이나 지향해야 할 삶의 목표를 정립하지도 못한 채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가 청소년의 사이버문화가 아닌가 싶다. 청소년의 사이버문화는 이미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핵심적인 내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터넷이 아니면 생활을 하지 못할 만큼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보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연령별 구성에서 15세부터 24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55%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청소년이 더 이상 정보화의 대상이 아니라 정보화를 이끌어 나가는 주된 사회계층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청소년의 온라인 공간 접근성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거주도시의 규모나 부모의 인터넷 이용능력과 비례적인 관계를 보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청소년계층 내에서도 거주지역의 규모와 부모의 인터넷 이용능력 등에 따른 온라인 공간에 대한 접근 가능성의 차이, 소위 '정보격차'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결과적으로 동일한 청소년 계층 내에서 온라인 문화의 접근과 향유의 불평등이라는 새로운 사회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컴퓨터로 만나는 사이버공간은 쌍방향의 통신이 가능하다. 기존의 TV가 계획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보내는 단방향의 특성을 가지는데 컴퓨터는 정보를 주고받는 쌍방향 통신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은 접촉한 정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시할 수 있고 상대방과 교류를 나누게 된다. 이런 사이버공간에서의 경험은 획일적이고 고정적인 자신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우리 현실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떤 의미에서, 이곳은 현실세계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자신에 대한 역할과 이미지를 탐색할 수 있는 자유공간이기도하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의 이면에는 무제한의 가능성에 따른 조절 능력의 상실이라는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예를 들면, 이 자유공간상에서 청소년들이 보이는 행동들은 현실세계의 규범에서 볼 때, 심각한 일탈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이버공간에서 청소년들은 현실세계와는 체계적으로 다른 그들만의 또 다른 현실을 창조한다. 즉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은 외양과 실체를 구분할 수 있고 또 이 구분이 어떤 대상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 하지만 사이버공간에서는 외양이 바로 실체가 된다. 채팅은 현실 세계의 인간교류와 유사성을 가지면서도 사이버공간에서의 현실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두드러진 한 방식이다. 왜냐하면 채팅에 의한 교류는 그 방식이 현실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실과는 다른 또 다른 공간 속에서의 만남이 이루지기 때문이다. 채팅은 구체적인 만남이나 이 관계를 지속하고 중지하는 것에는 아무런 심리적인 부담감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이 인간관계는 내가 만들어가야 한다. 채팅의 경험은 현실 속에서 인정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어떤 방식으로든 구체화 할 수 있는 손쉬운 상황이 된다. 그래서 사이버공간에서의 만남은 자신에 대한 모습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작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며 결국, 이러한 억눌린 욕구의 표현은 현실에서 억압해 놓았던 자신의 모습을 이 공간상의 어떤 대상에게 쏟아 놓는 상황이 된다. 사이버공간에서는 지나친 음란성이나 상대방에 대한 무례한 행동, 거친 표현 등으로 억제된 자신의 모습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주목할 만 한점은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이용에 대해 무관심한 경향을 보인다는 것인데,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부모가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청소년들은 온라인 공간 접근과 이용에 필요한 각종 정보화 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이 중에서 정보윤리의식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지극히 적다. 청소년의 건전한 온라인 문화에 대한 가정과 사회적 관심, 그리고 공적 교육이 얼마나 취약하게 진행되어 왔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제부터라도 청소년에게 관심을, 청소년에게 사랑을 베풀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년에 비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려는 도움의 손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며 참다운 사회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선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랑을 전파, 더불어 사는 삶 구현

나눔의 천사들이 봇물을 이루는 곳, 각박한 세상을 풍성케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은 1952년 5월25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야고보서 1:27)”라는 성경말씀을 이념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신명재단은 1952년 설립 당시 신명보육원으로 출발했던 재단으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13:13)”는 말씀을 바탕으로 신명보육원을 설립, 이후부터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믿음·소망·사랑의 정신으로 보살피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1990년도부터는 신명장학회를 조성하여 신명보육원 아동들이 대학진학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해 신명재단만이 아닌 지역사회에도 밝은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2002년에는 신명재단 설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사회 곳곳에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살피며 이들에게 윤택한 삶을 선사하기 위해 신명요양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어 사람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신명재단은 그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사회문제와 지역문제를 예방 및 치료해오고 있으며 .

 눈부신 경제발전에 따른 그 과실에 혜택을 누리는 계층이 있는가 보면 반면에 상대적 빈곤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이 있습니다.

이렇듯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의 앞길에 밝은 빛만 비추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wsac114]

신명보육원 사례관리출판집 축하 이주열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