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서있는 곳이 카운터이고 그 안쪽으로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중앙통로로 가면 통유리 너머 수영장이 보이는데, 50m레일 8개와 유아풀이 따로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수영장입장권 어른3천원, 어린이2천원.
크게 세구역. 한구역당 3,4개의 길이 있습니다.
약간 좁은감이 없잖아있구요...... 루프는 없었지만 문제풀이 형식으로 난이도를 두어서
입문하는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등반하기 적당했습니다.
오후들어서 사람들이 몰리기는 했지만 질서 있게 등반을 해서 인지 복잡하지는 않더군요.
햇빛이 전면에 비쳐서인지 한코스만 끝나도 땀이 비오듯하니, 필히 여름복장 권합니다.
입장권은 3천원, 폐장시간은 오후5시입니다. 2,4주 휴장인 것 꼭 확인하세요.
맨처음 시범을 보이시는 완식형님.
저와 함께 막상막하 더듬이과 호순언니. 그 너머 혜진씨가 살짝 보이네요.
파워맨 답게 시원시원하게 등반하셨죠.
일정을 마치고 지역주민(^^) 이은오님께서 이른저녁으로 바지락칼국수를 사주셨어요.
밀리지 않는 길도 일러주셔서 막힘없이 서울에 올 수 있었구요........
조용히~ 챙겨주시는 배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