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출국, 독일 도착과 여행준비
1)6월19일
-사람 4명+짐(큰가방 4개+기타 화물)이 많아서 부득히 인터넷으로 예약한 콜벤을 이용
하여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함.(MK콜벤 5만원-귀국시 바로 공항에서 연결-편리)
-인천국제공항에서 1인당 20Kg의 화물제한을 오버하여 부랴부랴 매점에서 쇼핑백 구입
하여 (쇼핑백 구입비:12,000원)-공항바닥에서 짐 나누기 하는 촌극을 벌임-엄청 창피
(초과분은 모두 핸드케리 함-화물에 대한 무지-주의:화물20kg,핸드케리8kg제한)
(주의-1kg 오버시 30유로 부담..........예>20kg 오버하면 600유로-무지무지함)
<인천공항의 루프트한사 창구>
-13시55분-인천국제공항발 프랑크푸르트 직항 루프트한사 LH-713편으로 출발
(루프트한사 한국지사의 친절한 배려(전화)로 중형과 형수,우리 두 부부는 창가의 좌석
을 배정 받아(37HK,38HK)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함-감사)
(비행기안은 유럽 페키지여행을 가는 한국사람들로 바글바글-국내선 타는 기분)
-미리 독일로 알아 본 결과-푸랑크푸르트 공항에서 KLEVE(용삼형님집)까지 가는데
기차로 1인당 100유로 란다.그러나 렌트카 회사인 Hertz에 알아보니 24시간 렌트비용
이 98.69(운전자보험 포함,기름값 40유로 별도)라 하여 처음부터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자동차 렌트를 예약-www.hertz.co.kr
(편리하고,미리 아우토반에서 운전연습도 하고,비용도 절감하고-일석삼조).
결론은 100유로X4명=400유로 그런데 렌트비 100유로+기름값 50유로로 250유로 절약함
-19시15분 푸랑크푸르트 공항 도착(1터미널-독일항공 전용,2터미널-외국 항공사)
-19시34분 푸랑크푸르트 공항 1층 Hertz창구에서 자동차 키를 받고-주차장 이동
(차량은 공항의 별도 렌터카 전용 주차장에서 직접 시동 걸고 운전하고 나오면 된다)
(모든것은 대충 영어로 질문하면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꼭 순서를 기다렸다 질문하라)
(1차 24시간 렌터카-오펠 웨건,스틱-6/20일 아침 촬영)
-독일 3번고속도로(아우토반)(E35)이용-KLEVE까지 직행
(독일 고속도로 잘못 진입 경우-1~2km정도 직진한 후 출구로 나가서 유턴하라)
-어두운 시골길에서 고생한 후에 23시경 KLEVE의 용삼형님집에 도착-여장을 풀고
-긴 여정의 첫 밤을 맞이 하였다.
<클레베의 용삼 형님집-외형은 단층이나 내부는 3층임>
-독일의 단독주택은 대부분 지하실,1층,다락방으로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2)6월20일
-10시-렌터카 운전-9번 지방도로를 이용- 클레베에서 GELDERND의 영훈형님으로 이동
<친형제 같이 우리의 여행을 도와준 겔던의 영훈형님과 민옥형수님>
-14시39분 렌트한 자동차는 연료 채워서 두이스부르그 헬르츠지점에 차량 반납
(차량에 무엇에 찍힌 흠집이 있었음-서류에 사전 흠집부분 체크 됨-다행이다)
(DUIBURG Ginnheimer-렌터카는 차량 반납시 기름을 가득 채워 반납하는 것은 기본임)
(장거리 자동차 렌트시 달린 km수와 기름 게이지만 대부분 체크)
(주의:렌트시 차량 흠집이 있으면 사전에 확인을 받아야 반납시 피해가 없다)
(반납시 가까운 주유소를 먼저 찿아서 기름을 채워야 후에 고생을 하지 않는다)
(유럽의 렌터카는 신형차를 렌트하여 줌-차량 걱정은 없음-그러나 스틱이 90%이다)
(오토메틱을 렌트하여야 교대 운전이 쉽고 편하므로 필히 오토로 렌트할 것)
(그러나 오토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사전 인터넷으로 확인은 필수사항 임)
-DUISBURG-REINHAUSEN시내와 추억의 병원방문(27년전 중형부부 살던곳)
<DUISBRUG의 Hertz에 자동차 반납>
-귀가 후 GELDERN의 영훈형님집에서 하루 휴식(저녁 식사후 호수가 산책)
3)6월21일
-8시50분-독일 기차 타고 싶어
GELDERN에서 KLEVE까디 기차로 이동(1인당 5유로=4인 20유로)-우리나라 전동차?
(염려스러워 GELDERN역까지 나와 배웅하는 자상한 영훈형님)
-KLEVE 시내를 구경하고 식당에서 현지식 식사(33.70유로)-
(외식은 경비 지출이 크다 따라서 먹고난 후에 후회-앞으로는 특별식으로만)
(유럽의 소규모 마을에는 대부분 중국식당이 있었다-싸고,푸짐하다)
(북유럽은 물(식수)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음.서유럽에서는 꼭 물을 사서 마셔야 한다)
(주의:슈퍼에서 물을 구입하면 저렴,음식점에서는 비싸다-한 잔에 2유로 정도)
(슈퍼에서 물(식수)구입시주의 :GAS 없는 물이 우리에게 맞다-꼭 물어 보고 사라-"No gas""Non')
<KLEVE 식당앞에서 형과 아내-나는 항상 사진찍고>
-쇼핑-북유럽여행 대비 형수와 아내의 겨울용 여성용 옻 구입(분홍쟈켓=59.90유로)
(VISA,MASTER 카드 사용 가능,그러나 시골에서 소액은 카드 거절하는 경우가 있음)
< KLEVE의 메인 거리에서 본 재미있는 가족 동상-이곳도 엄마는 뚱뚱하였다>
-16시 영삼형님집에 도착-1차 스칸디나비아여행의 물품 정리및 포장(각각 20kg이내로)
(김치,라면,밑반찬,양념류,식기,취사도구,두꺼운 옻,모기향,구급약,침구,전기밥솥등)
<유럽 캠핑여행의 필수품-전기밥솥-공동취사장에 전기플러그는 모두 있음-10m이상 코드>
(영국과 스위스는 멀티플러그 별도 준비-기타는 우리나라와 같다)
-VOLKS BANK에서 필요한 현금 환전:노르웨이:9,000kr(크로네),스웨덴 :2,000kr(크로네)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유럽연합국가가 아님
-따라서 환율은 다르나 "크로네" 라는 자국 화폐를 사용 함.(유로화도 받음)
(주의:대부분 캠핑장에서 현금(Cash)을 원하므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No Card,OK Cash" 라고 노골적으로 써 놓은 캠핑장도 있음
<정원이 아름답고 담이 없는 독일의 단독주택>
-독일사람들은 퇴근후 정원과 창가의 꽃을 가꾸는 것을 즐거움으로 산다-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상으로 오세요.
Won't you come on in 안으로 들어 오세요
Miracles I guess 기적은 내 추측으로 still happen now and then 지금도 가끔 일어나기도 합니다. Step into my heart 내마음과 일치합니다.
Leave your cares behind 당신의 걱정, 근심 등은 멀리 하시고요.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상으로 오세요.
Built with you in mind 당신을 여념에 두고 건설했습니다
Knock and the door will open 두드리면 그 문은 열릴 겁니다.
Seek and you will find 구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Ask and you'll be given the key to this world of mind 내 마음의 세상으로 들어오는 열쇠를 요청하면 드릴께요.
I'll be waiting here with my arms unfurled. 내 두 팔을 펼치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Waiting just for you Welcome to my world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세상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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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a Kerr's Singers 가 부른 이 버전이 80년대에 대한항공 CF에 쓰이면서 많이 유명해졌지만.이 곡은 원래 Jim Reeves가 곡을 만들어서 Anita Kerr 에게 준 곡이다. 물론 짐리브스 자신도 이 곡을 부른 적이 있었다.
아이러니하게 짐리브스는 항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안 대한항공은 그 이후로 이 곡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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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말이 필요 없네요! 아름답고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