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라이딩코스가 축소되는 관계로 라이딩이 일찍 종료되어 태백산 등산을 다녀왔다.
백단사로 올라가 유일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약간 진행을 빨리하여 왕복 3시간 정도 걸렸다.
1988년도에 친구와 다녀온 뒤로 약 22년이 지난뒤에 다시 올라보니 천제단의 모습이 많이 바뀌어 있다.
전에는 없었던 태백산 비석도 세워져 있고...조금 바쁘게 진행되었지만 태백산의 정기도 받는 의미 있는 산행이었다 ^^
2010년의 천제단
숙소 오투리조트
1988년의 천제단의 한배검과 태백산 표지판 ... 사람도 변하고 정상의 모습도 바뀌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