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2000년 졸업한 전남여고 신문부는 1기다!!
졸업앨범에 신문부로 사진 찍힌것도 처음이었고,
의지할 선배님들도 없었다.
단지 우리가 2기인것은 신문이 우리 윗대에서 한번 나왔기 때문이 아닐까..ㅡ.ㅜ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그땐 왜그리 신문 하나 만드는데
힘이 들었는지..하지만, 우리가 만든 신문을 돌리면서..
(내 친구들은 내가 신문부가 아닌, 신문배달부라해따..;;)
참 많이 뿌뜻했다..
이런 카페가 생긴것도 뿌듯하다~
근데..왜 모두들 자신의 신상을 안 밝히는 거지?
취미가 뭔지 정도는 밝혀줘야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