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시산제 식순및 축문 산악인선서등

조양중 제2회 시산제 순서 (2017.2.19)   1. 개회식및 시산제 선포 (사회 이재훈)   *시산제 時 절대 웃거나 잡담을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조양중학교 제2회 시산제를 시작하겠습니다.  동창들께서는 핸드폰을 꺼주시나 진동으로 해주시기바라며 복장을 단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서기2017년 정유년 조양중 제2회 [양주불곡산] 시산제를 거행하겠습니다. 일동 차려!  국기에 대한 경례~  장소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10초)   -바로~  -산악인의 선서 (허태강 산악부대장이선서하면 다같이 선서한다.)다음은 허태강 산악부대장께서 인사말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홍재영 동창회장께서 인사말이 있겠습니다.다음 순서는 산신을 이 자리에 모셔오는 강신순서입니다.   2. 강신(降神) : 산악부대장 께서 강신 잔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향을 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르고 바닥에 세 번에 비우고잔을 올린다.) 3. 참신(參神): 다 같이 삼배로 산신을 맞이 합시다. (일동 삼배) 4. 초헌(初獻):허태강산악부대장 께서 산신께 첫잔을 올리겠습니다.(대장만삼배)  5. 독축(讀祝):이덕원 동창이 시산제 축문을 낭독 하겠습니다. ( 회원은 엎드린 자세로 머리를 숙인다.)   6. 아헌(亞獻): 다음 순서로 잔을 올리고 각자 3번 절한다.- 허태강 산악부대장 홍재영동창회장과 홍성순총무 함께 김창희감사 함께 전임 한정수회장과 정복례 총무 함께 이재훈 카페지기 동창들 모두 잔을 올린다. 7. 헌작(獻酌): 원하는 친구 순으로 차례로 잔을 올리고 3번 절한다.   (종헌전에는 잔에 반잔만 올린다.) 8. 종헌(終獻): 허태강 산행부대장님께서 차례로 3번에걸쳐 잔에 첨작 하고 모두 3번 절한다.  9. 소지(燒紙) : 총무님께서 축문을 태워 하늘로 올려 보냅니다. 10. 음복(飮福) : 모든 잔을 다 올렸습니다.  이제 철상하기전에 한근희산행대장께서 건배제의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11. 폐회사:  이상으로 서기 2017년 정유년 조양중제2회 [양주불곡산 ] 시산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산제 축문*** (이덕원동창) 유세차 서기 2017년 정유년 2월19일 오늘 저희 조양중제2회산악회 회원과 동창 일동은 이곳 양주불곡산에서, 이땅의 모든 산하를 굽어보시며 그 속의 모든 생명을 지켜주시는 산신령님께 고(告)하나이다.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그 속에서 하나가 되고자 모인, 우리가 매월 한번씩 산을 오르니 그 산행 할때 마다 산과 하나 되는 기쁨으로 충만하며, 아무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하게 해 주시는 신령님의 자애로운 보살핌을 어찌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있으리요.그리하여, 저희가 이곳을 찾아 감사의 시산제를 올리는 바입니다. 아름다운 조화로 가득찬 산과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조용히 우리들의 발걸음을 지켜 보시며 오직 무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보살펴주신 신령님이시여!! 아무쪼록 바라오니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두다리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 주시옵고, 또 저희들은 이 아름다운 자연을 함부로 더럽히거나 파괴하지 않을 것이며, 추한 것은 덮어주고 아름다운 것은 그윽한 마음으로 즐기며, 그러한 산행을 하는 산을 닮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나이다. 거듭 비옵건데 임진년 한해도 서로 화합과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옵시고, 무사산행이 되도록 업드려 고 하나니, 천지 신명이시여!  오늘 준비한 술과 음식은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이오니, 어여삐여기시어 즐거이 받아 거두시고 올 한해 각각 개개인의 산행길무사하게 굽어 살펴 주시옵길 바라오며 이 한잔의 술을 음향하여주옵소서.         2016년 2월17일.  조양중제2회 산악회동창회원 일동.  *산악인의 선서 (허태강산악부대장) (산악부대장이 선서하면 모두 차렷하여 함께선서함)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 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의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바로~      - 노산 이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