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오밍
부상으로 8시즌만을 NBA에서 뛴 야오밍은 현재 CBA의 회장이며, 현재 샤크보고 뚱뚱하다고 놀릴수 없는 체중을 기록중이다
2. 제이 윌리엄스
한시즌만을 NBA에서 뛰었다. 여러차례 복귀시도를 했으나 그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오토바이의 위험성에 대한 산증인인 그는 현재 ESPN 라디오쇼의 진행자이며, 팟캐스트도 진행중이다.
3. 마이크 던리비jr
15시즌을 NBA에서 뛰었다. 아버지보다 두 시즌을 더 오래 뛴 던리비 주니어는 2018년 골든스테이트의 스카우터로 임명되었고 2019년 부단장으로 승진하여 지금까지 일하고있다.
4. 드류 구든
더 잘하면 솔리드주전 이상 못하면 벤치 빅맨. 빅맨 수문장을 담당한 드류구든, 14시즌을 보내면서 10개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NBC 스포츠에서 방송일을 하고있다.
5. 니콜로즈 츠키티슈빌리
조지아 출신의 농구선수는 4시즌을 NBA에서 뛰었다. 유럽을 비롯, 아시아무대에서 농구선수생활을 했으며 2019년 중국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다. 최근 BIG3와 계약하며 3on3 무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6. 드후안 와그너
4년간 NBA 생활을 마친후 폴란드 무대에서 1년을 뛰었다. 이후 농구선수 복귀를 타진했으나 마땅치 않았다.
현재 그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는 86년 2라운드 드래프티 밀트 와그너의 아들이며, 그의 아들 드후안 와그너 주니어는 켄터키가 노리는 전미 상위권의 랭커이며, 그가 NBA에서 뛴다면 3대가 NBA무대를 뛰는 첫 사례가 된다.
7. 네네
선수생활 초기 발병한 고환암을 이겨내고 17시즌을 뛰며 통산 1만득점을 기록했다. 20년 애틀란타에서 방출된 이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듯하다.
8. 크리스 윌칵스
운동능력이 좋았지만 수비는 영 꽝이었던, 11시즌을 뛴 크리스 윌칵스는 현재 농구 캠프를 운영중이다.
9.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역사상 손꼽을 공격력을 보여준 빅맨인 스타더마이어는 14시즌을 NBA에서 보낸후 해외무대에서 4시즌을 보냈다.
22년까지 브루클린 네츠의 선수발전 어시스턴트를 담당했다. 의류, 와인등 사업에 관심이 많으며 2020년 유대교로 개종했다.
10. 캐런 버틀러
14시즌, 9개팀을 거친 버틀러의 커리어는 2018년 은퇴를 선언하며 종료되었다. 그는 어린시절 버거킹에서 일했고 현재는 6개 지점의 오너이며, 마운틴듀 중독자이다. 2020년 마이애미의 보조코치로 부임했다.
11. 제러드 제프리스
장신 포워드인 제프리스는 11시즌을 NBA에서 뛰었다. 2013~2016년까지 덴버의 선수인사담당으로 일했고, 이 시기에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를 선발했다. 이후 2017년 릭 폭스가 소유한 E-스포츠팀 Echo Fox의 대표로 임명되었고 2019년 팀이 없어질때까지 역할을 수행했다.
12. 멜빈 일라이
9시즌을 NBA에서 뛴 멜빈 일라이는 2016년 G리그 스태프로 고용되었고, 최근 근황은 선수시절 NBA의 건강혜택을 불법으로 사취한 선수들 목록 (텔페어, 빅 베이비, 자마리오 문 등등...)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다.
13 Marcus Haislip
NBA에서 세시즌을 뛴 후 해외무대를 돌다 09-10시즌 샌안토니오에서 한시즌을 더 보낸후 다시 해외무대를 돌았다.
특별히 알려진 근황은 없다.
14 프레드 존스
2004 덩크콘테스트 우승자인 존스는 NBA에서 7시즌을 뛰었고 해외리그도 잠시 뛰었다. 이후 모교에서 잠시 코칭 생활을 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트레이닝 회사 '슛360'의 공동 소유주이다.
15. 보스쳔 나크바
NBA에서 7시즌을 보낸 나크바는 유럽으로 건너가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8년 은퇴 발표를 하였다.
유로리그 선수협회의 상무이사로 있으며, 가라테 블루벨트라고 한다
16 지르지 웰시
NBA에서 보낸 4년의 시간동안 유니폼을 네개 수집했다. 유럽으로 돌아가 스페인, 벨기에, 체코에서 뛰었으며 2018년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유로바스켓에 통산 5번 출전했으며 체코에서 존경받는 농구선수이다. 현재는 주니어NBA 엠베서더로 활동하고있다.
17. 후안 딕슨
9시즌을 NBA에서 뛰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로인중독자로 일찍 세상을 떠났고, 2016년에는 친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등 험난한 가정사를 겪은 딕슨은 2013년 코칭커리어를 시작해 현재 코핀스테이트의 감독으로 있다.
18. 커티스 보르차트
3년간 NBA에 몸담은 보르차트는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갔고, 2012년 선수생활을 마쳤다.
그는 수잔 보르차트, wnba출신의 와이프와 함께 the athlete blueprint 라는 트레이닝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9. 라이언 험프레이
3년을 NBA에서 뛴 후 부름을 받지못했고, 유럽으로 발을돌려 2013년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현재는 노트르담 대학에서 보조코치를 하고있다.
20. 카림 러쉬
8년간 NBA에서 뛴 카림 러쉬는 2014년까지 해외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17년 3on3 무대와 마이너 농구 리그에도 참여했다.
21. 퀸텔 우즈
4시즌을 뛰었던 퀸텔 우즈는 핏불 개싸움을 시키는등 동물학대혐의로 기소되는등 문제아 기질을 보였다. 래리 브라운 밑에서 마지막 시즌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보였으나, NBA 생활은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유럽에서 2019년까지 선수생활을 지속했다.
아마 아들이 농구를 하고있는거 같긴한데....
22. 케이시 제이콥슨
5시즌을 NBA에서 뛰었다. 이후 독일에서 쭉 선수로 뛰었고 현재 폭스 스포츠에서 방송일을 하고 있다.
23. 타이션 프린스
레지 밀러의 우승을 향한 꿈을 막아서며 커리어를 시작한 프린스는 14시즌을 뛰었다. 미국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한 프린스는 현재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24. 네나드 크리스티치
데뷔 초년시절 키드빨을 받으며 뉴저지 네츠 답없는 골밑의 한줄기 희망이었던 크리스티치는 7시즌을 NBA에서 보냈다. 2016년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세르비아 농구연맹의 부회장을 맡고있다.
25. 프랭크 윌리엄스
프랭크 윌리엄스는 NBA에서 세시즌을 보낸후 10년까지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지속했다.
그의 아들 다몬테 윌리엄스는 현재 아버지의 모교, 일리노이 대학의 농구선수이다
26. 존 샐몬스
장신가드였지만 결코 아이버슨과는 맞지않았던 존 샐몬스는 13시즌을 NBA에서 보냈다.
현재 그는 외식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7. 크리스 제프리스
2시즌만을 뛴 선수로 2013년까지는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로....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자기주도적 기업가정신의 리더'라 적혀있는데. 쓸데없는 글 밖에 안올린다.
근황은 도저히 모르겠음.
28. 댄 디카우
7시즌을 보낸 디카우는 10년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뉴올리언스에서 날아올랐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그리 오랜 커리어를 보내지 못했다. 그는 현재 방송진행자로 활동중이다.
35 카를로스 부저
2라운더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인 부저는 13시즌을 몸담았다. 올림픽 멤버에도 선발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등 명예로운 커리어를 보낸 부저는 중국에서 17년 은퇴했고, BIG3에 몸담았다. 그는 미처 마치지못한 대학 학위를 20년 마쳤고, 22년 졸업식에 참여(코로나로 연기됨) 했다.
40.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단 한시즌만을 뛰었지만 결코 가벼운 이름이 아닌 카를로스 나바로. 현재는 바르셀로나의 팀 운영을 맡고있다.
46 맷 반스
14시즌 동안 9팀. 11번의 이적을 겪은 맷 반즈는 선수생활 마지막해 골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은퇴했다.
현재는 ESPN에 출연하며, 팟캐스트를 진행하는등 방송일을 하고있다.
56 루이스 스콜라
NBA에서 10시즌을 뛴 스콜라는 95년 커리어를 시작해 21년까지 26년동안 프로생활을 했다. 국제무대에서 더 빛났던 그는 04년 올림픽 금메달, 19년 피바 월드컵 은메달등 눈부신 커리어를 쌓았다. 현재 그가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한 이탈리아 농구 구단 Pallacanestro Varese의 CEO를 맡았다.
언드래프티
유도니스 하슬렘
드래프티 유일한 현역, NBA의 산신령, 살아남았으니 강한자, 마이애미의 정신적 지주 유도니스 하슬렘은 다음시즌 20번째 시즌을 보내게된다. 3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히트의 통산 리바운드 1위에 올라있다. 이는 언드래프티 선수가 특정구단의 레코드를 보유한 첫 사례이며 현재까지 마지막 사례이다.
스무쉬 파커
NBA에서 5년을 보냈다. 이후 러시아 중국 이란 몽골등 해외에서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9년 고교무대에 심판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NBA 심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아비 스토리
KBL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NBA로 들어간 흔치않은 케이스인 선수로 뉴저지, 워싱턴, 밀워키에서 세 시즌을 뛰었다.
현재 WNBA 코네티컷 선즈의 선수개발이사이자 G리그 보조코치, 나이키 농구캠프 디렉터로 명함이 아주 화려하다 .
타부세 유타
일본 첫 NBA 리거인 타부세는 NBA에서 4경기를 뛰었다. D리그에서 세시즌을 더 뛴후 일본으로 돌아가 여전히 현역이다.
데빈 브라운
티맥 타임의 보조 출연자인 데빈 브라운은 NBA에서 8시즌을 뛰며 장수했다.
지역 농구캠프 관련 일을 하며 지내는듯하다.
첫댓글 세번하다간 사람 잡겠네
고생하셨습니다.덕분에 좋은 정보들을 얻어가네요^-^
넘 재밌습니다!! 감사해요!!
2002 드래프티 죠? ㅎ
감사요...ㅎ
2002인듯요ㅎ
타부세유타....아직 일본에서 현역이었군요ㄷㄷㄷ
너무 좋은 글이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압도적 감사 ㅠㅠ
와아 이번년도는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네요!~
제가 너무 펌프질을 한 게 아닌가싶네요.
대신에 정말 정독했습니다. 사진하나하나 유심히 어찌 늙었나. 어찌 유지하고 있나 하고....정말 정독했습니다.
즐겁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ㅎㅎ 원래 예정된 글이었고, 엄살 좀 부린겁니다.
정성글 감사합니다! 야근후 집오는길에 심심하지않게 왔네요. 감사드려요
와…추억이 새록새록….드립도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시리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ㅎ
레이커스의 암흑기를 함께 했던
스무쉬 파커도 02 드래프티였군요
2002 드래프티에는 백인선수들이 많은거 같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들 생존중이라 좋네요~ 하슬렘과 유타가 아직도 현역인게 놀랍고.. 존 샐먼스는 추억이네요 ㅎㅎ
고졸(퀸텔우즈) 유럽세가 두드러졌던 2000년 초반 신인들 다시 보니 다 낯익은 이름이네요 열심히 라이브 할 때라 ㅎㅎㅎ
아마레 빼고도 탑 3-5보다 후순위에서 재목이 많았던 드랩이네요
오랜만에 NBA의 웨슬리 스나입스
샐몬스도 반갑네요
근래에 이 카페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 옛날 생각 다 나네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와그너 진짜 기대했는데 ㅠㅠ
오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입니다!!!
시리즈로 부탁드립니다!!!!!!
고퀄글 정독했습니다ㅎㅎ
잚봤습니다…
잘봤습니다. 몇몇 예전 드립들이 떠오르는데, 리그 빅맨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구든을 처바르는 빅맨과 구든한테 처발리는 빅맨.. 이게 이상하게 생각이 나네요ㅋㅋ
와~ 오랜만에 보는 댄 디카우!!
와우 감사합니다
하슬렝대단하네요 ㄷㄷ
잘봤습니다.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넘나 재밌다 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던리비는 나이먹으니 벤애플렉 삘이 좀 나네요
와 타부새 유타 농구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동양의 단신선수가 nba경기도 뛰어 봤구요
와 진짜 정보력과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추억의 이름들이 많네요 스키티쉬빌리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네요
나바로가 1시즌 밖에 안뛰었다니… 추억소환글 감사드립니다
정성글 추천!
루키나 점프볼 기사 본것같네요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