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금요일 네쨋날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7시 20분에 기상해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아침 먹고~
오늘 김포로 가야히니 출발준비하고 짐도 싸고
8시 30분 출발 가는 길에 더포그레이스에서 준이네 픽업해서
가파도를 가는 모슬포항으로 출발~
배시간은 11시 인데 40분전에 가서 티켓팅을 해야 한다.
우리는 예약을 해서 11시 배를 탈수 있지만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시간을 많이 기다려야 해서
가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강츄~~~~
가파도는 배에서 내리는 상동포구에서 가파 치안센터까지
총길이는 4.2Km
소요시간 1~2시간
난이도 하
시작 스템프를 찍고 가파도 수제 핫도그 먹으며 시작~
오늘 여행 가파도는 준이네와 규현이네~
시온성교회 장로님 가족들도 함께 했다^^
4월에는 청보리로 유명한데 벌써 보리가 익어서 황금보리밭으로 변신했다~
13시 50분 배를 타고 나와서
장로님께서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해 주셔서 함께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도 잘 나오면서 맛도 최고~
회를 먹으며 도현이가 생각이 많이 났다.
다음에 꼭 같이 가자.
모슬포 돈지 식당
준이네와 규현이네와 아쉽지만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공항으로 이제 출발~
가는길에 그냥 가면 또 서운해서
용연구름 다리, 용두암을 다녀왔지~
여기는 용연구름 다리
조금 올라가면 용두암에두~~
요기 뒤로 보이는 돌이 용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름이 붙여 졌단다.
3박 4일 고생한 신발들 어르신들 모시고 다니느라 고생했다.
렌트카 반납하기전 공항근처에서 먹은 고기 국수~ <자매국수 본점>
사진찍기 전에 아빠는 벌써 후루룩~~
비빔고기국수는 맛있었다.
면도 무한리필해준다는 리필시 국물도 함께 요망
조금 싱거워 지더라구~
아빠와 함께한 제주도 올레길 여행
엄마는 올레길 체질 인듯~
걷기를 싫어하는데 올레길은 절로 걸어지는 느낌~ㅋㅋㅋ
제주 한달 살기 하며 올레길 완주하고 픈데
아빠가 이혼도장찍고 가라신다.
그래서 아빠와 함께 봄 가을로 내려와서 올레길을 걸으며 완주하는 목표를 세웠지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425Km 완주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