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하세를 통해서 두번의 공고가 나갔던 KMDA 합창단 모집 공고를 다른 사이트에서는 하지 않고 합하세 카페에만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공고를 합니다.
오디션 마감은 오디션 당일인 10월 26일 하루 전인 25일이며 26일에 접수하셔도 받아드리긴 합니다.
오디션 일정은 10월 26일 화요일 저녁7시부터 실시될 것이며 개인별로 오시는 시간을 알려드릴것입니다.
접수방법은 bolshoy@hanmail.net 로 일반 이력서 형식으로 이력서 작성하셔서 본내주시면 됩니다. 사진은 첨부하시구요.
오셔서 노래를 자유곡 한곡 하시고 특기가 있으신 분은 특기를 무엇이든 보여주시면 됩니다.(아크로바틱,댄스,마술,태권도,스트레칭,개그,연기,비트박스등) 없으신 분들은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시면 되구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접수를 해주셨고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이런 퍼포먼스 합창단이 필요로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KMDA합창단은 국내 유일, 세계유일의 뮤지컬퍼포먼스합창단입니다.
예를 들어 흑인영가를 부를때 수천개의 국내 합창단이 성악발성으로 정제된 발성으로 움직임없이 부르지만 저희 합창단은 액팅과 자유로운 흑인의 창법등을 구사하면서 영성있는 영가를 부르게 됩니다.
지휘자와 반주자가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단원들 모두가 잘 짜여진 대본 안에서 연기와 노래,춤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게 될것입니다. 무대에서 폭죽이 터지고 공중회전을 하는 단원들이 있는가 하면 플라맹고 춤과 노래를 하는 단원들도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에K방송국에서 진행했던 박칼린 음악감독의 남자의 자격과는 차원이 다른 합창단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박칼린 음악감독님의 남자의 자격이 어쩌면 더욱 더 이런 합창단에 관심을 불어넣지 않았나 하고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성악과 뮤지컬,엔터테인먼트의 일을 하면서 저의 인생의 가장 정점인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진행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참고로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비기독교 국가에 예술단체로서 입국하여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선교를 하는 예술단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저의 의무일 것입니다.
지친 영혼들에게 저희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힘을 주고 그 안에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합하세 운영자 여러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년 10월 22일 음악감독겸 지휘자 양정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