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사인] 바래길2.0 팸투어 & 안내사인, 노선모니터링 1차 완료

[바래길탐방센터]

남해바래길 소식입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주일 간 남해바래길2.0 팸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대형 걷기동호회 운영진 중에서도 코리아둘레길 노선개발 및 노선모니터링 경력이 있는 

'전문동호인'들이 중심이 된 이번 팸투어는 새롭게 노선이 설정된 

남해바래길 231km 전 구간에 대한 노선모니터링과 간이안내사인 부착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남해바래길2.0은 더욱 찾기 편한 길이 되었습니다. 

아직 길찾기에 완벽하다고 할 순 없기에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지금처럼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아간다면  

남해바래길은 세월이 갈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아름다운 길이 될 것입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더 나은 바래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전문동호인 아홉 분과 남해군 걷기동호인 아홉분께 진심으로 큰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 더 나은 남해바래길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관련사진

남해바래길의 메카 탐방안내센터에서 기념촬영

2인1조로 팸투어 걷기를 하기 전 안내사인 물품 등을 수령하는 중 

남해바래길 화이팅!!

붉은 색은 정방향, 파란색은 역방향을 안내합니다. 

식물지지대와 컬러 스티커를 활용한 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하단에는 호스밴드와 금속 팩을 설치하여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추가로 진행중입니다. 

2인1조가 됩니다. 조원은 뒤에서 스티커 뒷면 떼는 작업중

매일아침 탐방안내센터에서 팸투어 출격 준비를 합니다. 

노란색과 파란색 리본 조합은 (바래길 + 남파랑길)이고, 노란색과 붉은 색 조합은 오직 바래길 노선인 곳에 활용합니다. 

비가 오는 날도 우비에 의지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중요한 갈림길은 스티커와 리본을 함께 활용합니다. 

바래길 안내사인물이 아니더라도 바래길 로고 한장으로 바래길 안내사인 역할을 해냅니다. 

리본 설치 후 이쁜지 사진 촬영중

길을 걷다 힘차게 휘날리는 길 리본을 보면 참 반갑죠.

 방향화살표가 떨어질 때는 가끔 앰블럼 컬러로 길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잊지마세요. 붉은 색 정방향, 파란색 역방향 

고무망치로 더욱 '잘 붙어라' 얍!

다들 너무너무 열심히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은 걷는 이의 시선으로 부착할 위치와 방향, 각도 등을 살펴줍니다. 

바래길 안내사인이 여러분을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벌써 바래길 리본을 의지해 걷는 분들이 계시는 듯...

즐겁고 평화로운 바래길 걷기여행이 되시길 빕니다. 

<남해바래길2.0 안내사인 체계 개념도>

(스티커는 정방향은 붉은 색, 역방향은 파란색 입니다.)

단, 네모난 붉은 패널과 리본은 방향개념은 없고, 인지용으로만 활용됩니다. 

리본은 노랑 + 파랑 조합은 (바래길 + 남파랑길)이고,

노랑 + 빨강 조합은 오직 바래길인 노선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캔두]

수고 많으십니다.
남해바래길 정말 좋은 길입니다. 바래길 홧팅~~

[흑면서생]

멋진길이었습니다
관계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날마다좋은날]

여러분들의 봉사로 바랫길이 새롭게 태어나네요. 바랫길 화이팅~

[향수]

정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그 길에 빠른 시일내에 서고 싶습니다

[Hordon]

귀한 일을 하셨군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