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글감 정리
#1~#5
#1. 앙리 마티스의 <컷아웃> 그림. 암으로 몸이 쇠약해지자 붓을 들 힘도 없었던 앙리 마티스는 종이를 오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종이 오리기 작업에 몰두했던 말년 시절을 일컬어 ‘제 2의 인생’ 혹은 ‘해방’이라고 했다. 그는 ‘종이 오리기’ 작업이 가위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행위라고 말했다.
1) 위기를 기회로. 붓을 들 수 없게 돼 ‘예술가의 생명’을 박탈당했다 여겼을 때 새로운 방식의 그림을 그렸고, ‘앙리 마티스’라는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창조하게 되었다.
2) 호모 루덴스, 유희의 인간. 자신의 일을 유희로서 진정으로 즐기는 경지에 도달했다.
3) 베스트셀러의 정치학. 한 덩어리가 아닌 대중 전반이 소비하는 예술이 되었다. 마티스의 그림은 휴대폰 케이스부터 엽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제품으로 소비되고 있다. 소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4) 인식의 전환. 기존의 그림은 스케치 이후 색이 있어 선과 색이 분리된다. 컷아웃으로 그린 그림은 색이 있는 종이를 오려붙여 선과 색을 통일했다.
#2.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지구 운영 – 4차 산업 혁명의 현실화?
서울, 충북, 세종, 광주, 대구, 제주가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지구로 지정됐다.
1) 트롤리(광차) 딜레마
자율주행차와 관련해 많이 언급되는 윤리적 딜레마. 자율주행차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차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이 튀어나왔을 때, 자율주행차는 주행자를 구할 것인가 튀어나온 사람을 구할 것인가.
2) <백 투 더 퓨처> 영화의 자율주행차.
3) 지속적으로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는 2019년 미 코네티컷 주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켜 문제가 되었다.
4) 장애인의 이동권. 장애는 사회적이다. 장애인도 장애의 불편 없이 자가용을 타고 다닐 수 있다.
5) 자율주행차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인간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다. 자율주행차로 이동을 하면서 수면, 동영상 시청, 취식, 업무, 학업 등이가능해질 것이다.
#3. 모순과 위선
1) 입양한 아이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 아이를 입양하고 EBS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해 ‘행복’과 ‘나눔’에 대해 이야기한 부모가 사실 지속적으로 아이를 폭행했고 결국 아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의 어린이집 선생님이 3번이나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문제가 되었다.
2) 혜민스님. 무소유를 주장하지만 정작 자신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음을 방송에서 밝해 ‘위선, 모순’이라는 논란을 낳았다.
3) 조커. 입꼬리는 항상 웃고 있지만 이면에는 슬픔이 있다. 부적절한 상황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는 병을 앓고 있어 고통을 겪는다.
4) 위악. 위선은 ‘강자의 의상’인 반면 위악은 ‘약자의 의상’이다. 현대인은 독설을 시원하게 내뱉는 위악적 행동에는 찬사를 보내면서, 이를 경계하는목소리는 위선과 가식이라며 비판하곤 한다.
5) 멀티 페르소나, ‘디지털 허언증’. 디지털 시대, 개인들은 sns계정마다 분화된 모순되고 다중적인 자아를 가진다.
#4. 레이디가가의 팬페이지 ‘리틀몬스터즈닷컴’은 놀라울만한 결집력을 보여준다. 대부분 소수자 정체성을 가진 청소년이나 그에 대해 공감하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져 있다.
1) ‘몬스터’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차이와 소외를 장점으로 바꾸었다.
2) ‘최적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 사람들은 집단 소속감의 욕구와 개인 차별화의 욕구 사이에 최적점을 찾는 전략을 사용한다.
3) ‘소셜 네트워크’, ‘연결감’을 갈구하는 세대. 그 어느 세대보다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시대이지만 MZ 세대는 외로움과 소외감도 느낀다. 온라인에서강한 결속열과 연결감을 갈구한다.
4) 팬덤 문화, 팬 객체 자체보다 팬 객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에 소속된다는 느낌이 중요한 공동체.
#5. 잠수병. 압축된 공기를 오랫동안 들이마시면 질소가 체내에 축적된다. 천천히 물 위로 올라오며 감압을 통해 그 질소를 몸에서 빼내야 한다. 급하게 상승하면 폐포가 터져 폐가 손상된다. 체내에 갇힌 질소가 빠지지 않고 관절로 옮겨가서 뼈를 썩히기도 한다. 그걸 골괴사라고 한다.
1) 다이빙 테이블, 어느 수심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에 따라 물 속에서 멈춰 있어야 하는 시간이 과학적 데이터로 정리되어 있는 표. 예를 들면 1초에15cm씩 올라와야 하는 식이다.
2) 잠수 -> ‘잠수’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학적 도움, 느리고 꾸준한 노력과 과학적 연구를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 -> 사회적외톨이지원연대준비모임, 코로나19로 인해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고립인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3) 기후변화 적응, 급속한 변화는 반드시 부작용을 낳는다. 지구 온난화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등 자정능력을 넘어선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4) 세월호 잠수사 트라우마, 깊은 곳에 잠수했다가 충분히 감압을 하면서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감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통, 팔 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