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으로 출마한 동대표 후보는 주민들이 그냥 눈을 감고라도 찬성으로 당선시캬 준다. 그런데 어제, 동대표 후보자로 나서는 사람이 없어 1, 2차도 아니고 6차의 선거 공고만에 단독으로 출마한 동대표 후보를 주민들이 압도적인 반대로 낙선시켰다. 어떤 후보였길래 주민들이 그랬을까? 우선 후보자의 학력, 경력, 공약 사항을 알아본다.
학력 및 경력 사항: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졸업(공학 석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외국계 IT(정보기술) 임원 등 재직(16년)
IT 컨설팅 회사 대표이사 재직(15년)
IT 서비스 회사 감사 및 기술자문역 재잭(5년)
공약 사항:
다양한 사회 경험, 아이디어, 열정을 가지고 여러모로 낙후된 태형내산마을아파트를 특정(몇몇)이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 아파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온오프 창구를 통해 주민 생활의 불만, 불편(층간소음, 담배 연기, 세재 냄새 등)을 개선하고 편리와 편의(분리수거대 등)를 도모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비용 절감(공동 전기료 절약 등)과 수익 창출(간이 알뜰장 등 운영)에 애쓰겠습니다.
주민 간 소통, 친목, 정보 정달/교환을 위해 다양한 창구(카페, 불만접수 창구 등)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