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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산악회(☎02-834-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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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18기 산행기 [백두대간을 걷다, 2회차] 백운산 구간 : 구름아! 자고 가는 저 구름아 ~
백운과객(신동성) 추천 0 조회 276 13.10.21 19:2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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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1 21:02

    첫댓글 백운과객은 나의 오랜 친구지만 정말 산악인이지만 시인같애. 보통사람들은 산행하기도 힘들텐데 산행하면서 산의 모든 영상을 머리에 담아 산행기를 멎지게 쓰주니 정말 고맙고 하이팅

  • 작성자 13.10.22 12:28

    시인이나 작가가 될 걸 그랬나 ~ㅎㅎ
    칭구가 함께 해서 더욱 의미있는 백두대간 산행이 되고 있다네.
    함께 즐.산, 안.산, 의미있는 산행이 되기 바라네.

  • 13.10.22 10:19

    뭐라고애기하기가 이렇게 시인겸작가님이18기에잇음이 행운이고축복이라여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22 10:47

    너무 과찬이시구요. 시인, 작가는 못되구요. 그냥 잠들어 있는 감성을 깨워보고자 노력하는 ...
    서툰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10.22 12:38

    대단하세요..실감나네요

  • 작성자 13.10.22 13:25

    이렇게 칭찬들 주시면 정말 잘 쓰는줄 알고
    계속 쓰게 되는데~^^ 감사합니다.

  • 13.10.22 13:50

    백운과객님의실체(?)가 적나라하게드러나있네요 ㅋㅋ 18기산행이끝나면 산행기가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10.23 11:27

    감사합니다. 대연 성님!
    산을 좋아하시니, 언제 어디서나 자주 뵐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 13.10.22 18:17

    산천초목이 우리더러 바람처럼 살라하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 소리에 고개너머 임 찾으러

    하나된 산과의 약속 어데로 가든지 구름따라 바람따라
    가다보면 오는길도 열려 있는법,

    흰구름 나그네와 우리들은 바람따라 그길을 가리라
    수고많았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23 12:01

    감사합니다. 한대장님(문희 성님)!

    인연이란 바늘을 땅에 세워 놓고 좁쌀을 떨어뜨려서 바늘에 꽃히는 그 한 점,
    그게 인연이라고... 자유인 백두대간 18기 종주대,우리 모두의 만남은 인연이기에,
    인연은 그토록 어렵게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인연을 소중히 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흔들리고 젖어도 총대장님과 함께 묵묵히 마루금길을 가고자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3.10.23 22:33

    좋은글과 사진`` 잘보았습니다~` 글을 읽으며 학교다닐때 공부하기싫어
    땡땡이쳤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ㅎ 우리 큰딸은 글을잘써 상도잘받아 오던데..
    암튼 마지막구절 최헌의 ``구름나그네는 눈에 쏙 들어옵니다..하하 고생 하셨습니다^^

  • 작성자 13.10.25 11:25

    풍뎅이님! 항상 좋은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구름나그네'를 알고 좋아하시니 그리 동떨어진 세대는 아닌 것 같고,
    대충은 어느 분인지 짐작은 가는데~ 다음에 뵈면 서로 인사해요^^

  • 13.10.25 15:46

    역시.,백두대간의 산인답게 깊음이 있어 공감이 갑니다,
    저도 60이 다된나이에 이제는 나를위해 살고자,백두를 찾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인생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좋은인연 됬으면 합니다..
    글,사진--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 13.10.25 17:01

    서툰 글을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백두의 마루금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동반자이자, 형제같은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 13.10.25 17:26

    하하!..참고로 "방이동휘발유"란 닉은 제가 까페생활 시작즈음에 p.c에 서툴러 후배한테 가입하라고 하면서 얻게된 바, 실제는 온순하고 스님같이 생겼슴니다. 향후,"해암"으로 변경예정입니다.^o^

  • 작성자 13.10.25 17:55

    ㅎㅎ 그러시군요.
    스님같이 생기신 분이 "해암"으로 하시면 진짜 스님인 줄 알겠습니다.^^

  • 13.10.26 17:23

    바람에 가는 구름을 보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보입니다
    배낭무게 줄이듯 우리도 욕심을 내리면
    그렇게 둥둥 떠 다닐 수 있을텐데

    ♬바람따라~구름따라~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함~께 살리이~라♬

  • 작성자 13.10.28 14:14

    아~ 역시 호산 성님이시네요.
    "욕심을 내리면 둥둥 떠 다닐 수 있을 텐데~"
    글구 나훈아 노래인가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0.29 12:26

    백운님 산행기에 역시 손님들이 많군요
    많이 느끼고 조명하고 탐구하는 백운님이 있어
    대간산행길이 풍성해보입니다.

  • 작성자 13.10.29 16:20

    항상 격려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가까이서, 좀 더 느끼면서 의미를 더해가는 백두대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맥팀이 성공적으로 가고 있는 것은 회장님의 아량과 포용력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13.10.29 13:49

    멋진배틀 ...좋습니다
    그름나그네 백운과객 ...금상첨화 입니다 천천히 아름답게 가세요
    님의 마음처럼 ...^^

  • 작성자 13.10.29 16:26

    너와나님, 항상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천천히..그러나 끝까지 가야지요.
    낙동정맥의 아름다움과 아픈 사연도 님의 산행기로 빛나고 있습니다.^^

  • 13.11.02 22:03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자구요 .

  • 작성자 13.11.04 11:53

    네~ 강대장님
    우리 산미녀님을 산에서 뵐 수 없으니,
    산이 좀 허전한 거 같습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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