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없는 관계로
물 흡수가 원활치 못하므로,
발근 시 까지 충분한 물 공급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가장 좋은 물 공급 방법은
물에 담가 놓는 것 입니다.
그런나, 물 꽂이를 하였을 때
어쩌다, 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썩어 버립니다.
왜 그럴 까요?
앞에서 말한, 삽목의 조건은 서로 상관 관계라는 것은 인식하여야 합니다.
즉, 여러가지 조건에서 한 부분만, 만족 시켜서는 실패한다는 점 입니다.
물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물꽂이를 하는 경우
물속의 용존 산소량은 온도에 따라 포화도가 달라지는데
온도가 올라가면, 용존 산소의 포화도는 낮아 집니다.
그러므로,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물꽂이가 성공하기 위하여는
물의 온도가 낮아서 용존 산소량이 많아야 하고
온도가 낮아서, 부패균이 번식하지 못하여야 합니다.
물의 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하고
여러가지 조건이 맞으면
발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물꽂이가 성공하는 것은
온도가 낮은 계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