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GMS 선교사 훈련을 받고서 바로 태국으로 들어와서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던중 갑자기 중국이 열려서 NK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은 전혀 기대하지도 못했고 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몇달을 지속적인 출장으로 몸이 녹초가 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더욱 어려운 상황은 그 동안 감각이 둔해졌는데 다시 제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발을 디디어 사람들을 데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강에 나가 사람들을 데려오는 순간은 무엇이라고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긴장이 되었습니다. 출장을 출발하기 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웃음은 사라지고 극도로 긴장되고 경직된 상태로 무엇인가 저를 이끌고 가지 않고는 절대로 발을 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016년 저와 같이 일하던 친구가 이곳에서 6개월의 감옥 생활 끝에 100년 동안 추방을 당한 것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소망 그러나 저에게 한가지 소망하는 일이 있기에 이 일을 그만 둘 수 없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 입니다. 지금 사망에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그들에게 산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들이 영적으로 살아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이 말씀 안에서 예수님이 그들의 삶의 이유가 되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사명 그리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이기 때문에 내려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며, 제가 할 수 없다고 내려 놓으면 그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처음 명령하신 그 마음을 가지고 아직도 살아 왔으며 , 그 초심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기 때문 입니다. 저는 지난 2달 동안 24명의 중국 땅에 팔려온 NK들을 구출해서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같이 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센타에서 8명을 훈련 중에 있습니다. 이들은 3달의 훈련 기간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훈련 과정과 그들의 마음에 진정 예수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임재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국의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90일 정도 사람들을 구출하는 일을 쉬고 교육하는 일에만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HIM HOUSE 히브리 센타의 렌트비와 생활비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와 함께 동일한 영혼들 놓고 기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저희들 안에서 선하신 일들을 행하실 것을 믿고 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까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태국에서 장하진 김하은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