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속까지 뻔히 들여다보고 물살처럼 빠져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하나로 받아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앞을 내뒹구는 햇살 몇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뜨리고 무심코 불어오는 찬바람에도 몸소리 치게 추운것이기에 어쩌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무모한 오만인지도 모른다.... 그리워할수 있을때 그리워 해야 한다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해야 한다 다하지 못한 말 언저리 깊게 배어내어 주절주절 뱉어도 내어야 한다 가슴 시리도록 허전해 오면 목놓아 이름도 불러보고 못견디게 보고픈 사람은 찾아도 보아야 한다 가끔은 무작정 달려가 부등켜 안아도 보고 그렇게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껴도 보아야 한다 이준호 /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두고두고 한순간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지말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잘 가라는 말이 나오고, 무작정 붙잡아야 하는데 태연한 척 손 흔들었던 못난그 순간을.... 사랑이 뭐 대수랴 자신했던 그 시절이 산산이 부서진 지금에야... 그리움이 무주공처를 떠돌며 불면의 밤을 뒤척이게 된 지금에야...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웠던 그 한순간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난 후에야 그 눈물이 내 삶의 보석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듯 그대를 떠나보내고 난 후 내 삶의 가장 아름다웠던 사람이 그대였다는 사실을 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내게 다음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다시 그 사랑만이 있을 뿐입니다 언제나 다음 사랑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그 사랑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동안 그대 사랑에 완벽하게 충실하지 못했던 까닭입니다 그대 사랑 안에 내 전부를 터뜨리지 못한 미련 때문입니다 때늦은 깨달음 / 박성철
첫댓글 좋은 글 좋은 음악 즐감.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
그것은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그림을 보며 친구와 더불어 사는 게지.병한이는 언제 와서 꼬리글을 달고 가는지 도저히 모르겠네.
마음이 걸림이 없고,애응지물이 없이 사는것?ㅋㅋㅋ
종승아!!! 차분하면서도 가슴을 파고드는 리듬이 넘 좋구나~~잠시 쉬었다 간다..좋은노래 고마우이~~~
종승이의 순수한 맘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구나..늦은 오후 찐한 사랑노래에 행복했다우...종승이 잘지내지?
해명아! 신수가 좋더구만. 그옛날 하숙집이 그립구나. 말없이 믿음직한 너의 모습이 그립구나.
앞으로도 좋은곡들 부탁한다. 유익종의 노래 듣고 싶었던 노래다
첫댓글 좋은 글 좋은 음악 즐감.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
그것은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그림을 보며 친구와 더불어 사는 게지.병한이는 언제 와서 꼬리글을 달고 가는지 도저히 모르겠네.
마음이 걸림이 없고,애응지물이 없이 사는것?ㅋㅋㅋ
종승아!!! 차분하면서도 가슴을 파고드는 리듬이 넘 좋구나~~잠시 쉬었다 간다..좋은노래 고마우이~~~
종승이의 순수한 맘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구나..늦은 오후 찐한 사랑노래에 행복했다우...종승이 잘지내지?
해명아! 신수가 좋더구만. 그옛날 하숙집이 그립구나. 말없이 믿음직한 너의 모습이 그립구나.
앞으로도 좋은곡들 부탁한다. 유익종의 노래 듣고 싶었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