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늙은 호박 발사미 1단계

[알뜰한 촌년]

이번에는 늙은 호박을 사용하여 발사믹식초를 만들어 봅니다.

우선을 저희 집은 오리똥으로 거름을 주어 키우고 있습니다.

거름이 좋아서 올해도 호박이 많이 열었습니다.

물론 유기농입니다.

우선을 호박이 필요하구요.

다음은  설탕과 와인효모 그리고 항아리 그리고 칼, 도마가 필요합니다.

 올해 거두어 들이 호박입니다.

 여기저기 정말로 많지요^^:

 호박의 크기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칼보다는 보시는 중국집에서 쓰는 칼을 사용하여야 손목에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호박의 무게는 보통 5-6킬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부인 그리고 제가 같이 호박을 자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잘게 자를 수록 좋습니다.)

 호박을 자른 후  설탕은 호박의 1/4정도 넣으면 됩니다 .

(당도는 24브릭수가 되어야 합니다. 재료의 당도에 따라 설탕의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4브릭스가 알콜발효를 하게 되면 12도의 와인이 됩니다.)

와인효모는 20킬로에 5그램을 넣고요.

잘 버무리면 됩니다.

와인효모는 "와인킷코리아" 검색해 보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항아리는 신문지를 태워서 살균을 하고, 깨끗이 닦습니다.

그 다음 버무린 호박을 넣으면 됩니다.

그 후에는 벌레가 드어가지 않도록 입구를 천으로 잘 막으면 됩니다.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7- 14일 정도 알콜발효를 하면 됩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14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알콜발효기간에는 매일 잘 섞이도록  항아리를 저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