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연일 멈추지 않는 빗줄기의 탓도 있지만 텅빈 감사장이 의욕마저 상실케 한다.
올해 처음 25개 축제 및 행사를 통합해 실시한 새만금축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 과거와는 달리 전군도로변에 차량통행도 없고 벚꽃도 없는 상황에서 축제의 주무대를 월명체육관에서 행사를 계속해야 하나?
2. 새만금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새만금관련 행사가 있어야 하지 않나? 명칭만 바꼈지 내용에서는 하나도 안바낀 축제;;
새만금 1,000만 관광객 방문시대를 넘어섰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전락.
타지역의 명소처럼 관광지로 발돋음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주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군산을 홍보하는 홍보물이 넘쳐난다.
외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제일 먼저 접하게되는 것은 관광안내 홍보물이다.
각 부서마다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홍보물로는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
군산을 대표할 수 있는 홍보물을 통일해 배포한다면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의장단에서 결정했는지 지난번 폭력사건과 관련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기사가 전부 떴다..
내부에서 구성하는 윤리위원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작은 지역사회에서 누가 누구를 강하게 징계하겠는가?
의원간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상황에서 의원 모두가 윤리위원회 참여 자체를 꺼리는 상황에서 구성부터가 난항일듯 싶다...
제대로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려면 외부인사만으로 구성해야 ~~`
윤리위원회 구성을 놓고 또한번 시끄러워 질듯 하다.. 너도 나도 안하고 싶은 심정일테니깐 ㅎㅎㅎㅎ
동료의원의 잘못된 점은 알아도 그를 처벌하는데는 앞장서지 못할테니깐 ㅎㅎ
또 한번 내가 곤혹을 치러야 하나?;;;;;
두고 볼일이다..누가 윤리위원회에 참여할 것인지... 구성후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어제 경찰서에서 의사국 회계서류를 전부 가졌갔단 소리를 들었다.
의원 개개인이 관련된 회계문제,, 아니면 직원들이 관련됐을 수도..
행감이 끝나면 감사담당관실의 감사도 시작되고,,,자칫 상급기관의 감사도 이어질수 있다....
시끄러운 의회;;;; 선출직이라고 하는 특권으로 무책임하고,,,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결국 공무원들만 다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