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은 대보방파제 외항 중간 지점을 첫 탐사지로 정했습니다. 낚시자리에서 20~30m 거리까지
수중테트라포드가 박혀 있고, 주변에 큼직한 수중여가 잘 발달돼 있는 등 볼락이 서식하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춘 곳입니다. 초반시즌에는 볼락이
은신처를 잘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먼거리 수심 깊은 곳 바닥층을 공략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이런 식으로 공략을
해야 한다고 해서 루어를 무겁게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무거운 루어는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너무 빨리 가라앉아 볼락 시각을 자극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별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김영규 대표는 볼락루어낚시 전용 던질찌를 사용한 1g 지그헤드채비로
먼거리 수심 깊은 곳을 공략해 나갔습니다. |
첫댓글 와~동해남부권에서도 갈치가 나오네요...물결채비를 지참해야 할듯 합니다...^^
예전에 잠시 루어(배스,쏘가리)에 심취한적이 있었는데 바다 루어낚시에 접목해도 가능성이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이번 왜목보팅시에도 조그마한 메탈지그에 우럭의 반응이 빠른것도 확인했습니다.문제는 심한조류로 인해 잘흘러가므로 채비의 손실이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벽계수님~왜목의 파일밑에서 루어로 우럭 잘 나오더군요,나중에 기회되시면 함 도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