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최고봉인 키나발루산(Mt. Kinabalu 4,097m)은 말레이시아령 보르네오섬 북동부의 사바 (Sabah)주에 있다. 키나발루라는 산 이름은 원주민인 카다잔족(Kadazans)과 두슨족(Dusuns)의 언어로 끼나발루 즉, ‘죽은 자의 영혼을 위한 영원한 안식처’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약 150만년전 지표 아래에서 식혀져 굳어 있던 대량의 화강암이 보다 약한 암반 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폭우와 얼음과 빙하에 의한 침식으로 만들어진 산이 키나발루 산이다. 오늘날에도 "빙하의 침식" 무늬와 침식물 그리고 능선 형태와 정상의 봉우리는 이러한 빙하작용 결과를 증명해 주고 있다. 4,097m 높이의 키나발루산은 아직도 매년 조금씩 솟아오르고 있다. 비탈지의 산사태나 산 정상 아래의 암석 파편들이
아직도 계속되는 지각 운동의 증거이다.
방대한 산역의 키나발루산은 열대우림에서 시작하여 3천미터 이상의 고산 침엽수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오랑우탄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 벌레잡이 식물인 네펜데스가 서식하며 산 전역에는 무려 1,000여종이 넘는 야생란들이 서식하고 있다.
군다상 마을에서 오려다 본 키나발루 전경. 산전체가 하나의 화강암 덩어리로 되어있다.
공원관리소에서 산행출발지인 팀폰게이트로 이동하는 셔틀버스
팀폰게이트(1,890m)
팀폰을 출발하면 라반라타까지 중간에 7개의 쉼터가 있다.
열대우림 지대를 지나는 트레커들
제5쉼터 라양라양... 보통 여기서 점심 도시락을 먹는다.
꽃은 피운 키나발루의 나무
오후가 되면 여지없이 안개에 휩싸이는 정상부
와라스대피소... 라반라타를 비롯하여 총 4개의 산장이 있다.
가장 시설이 좋은 라반라타 산장... 다른 대피소에 숙박해도 식사는 이곳 식당에서 하게 된다.
군팅라가단 대피소... 라반라타 윗쪽에 위치한다.
라반라타에서 맞은 황홀한 일몰
키나발루 정상 부근에서 맞은 일출
키나발루 정상 로우스 피크(4,095.2m)
키나발루 정상 부근
키나발루 사우스 피크
화강암 암반 위에 우뚝 솟은 '못생긴 자매봉'
절벽지대.. 굵은 동아줄이 매어져 있다.
산행 후 산호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긴다...
¨ 키나발루 등반 준비
1. 항공 및 산장예약 - 최소 3~6개월 전 예약해야합니다.
*키나발루산은 동남아 최고봉으로 우리나라 뿐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하여 유럽인들도 많이 찿는 산으로 최근에는 중국과 현지 말레이시아 단체도 폭주하고 있어서 항공편과 산장예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산을 등반할 계획을 가진 분들은 최소 6개월 ~3개월 이전에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짜에 등반을 할 수 있습니다.
2. 항공편
1) 말레이시아 항공(MH) – 주 2회 수, 토요일 운항, 5일 일정으로 대부분 말레이시아항공을 이용하는데, 좌석이 항상 부족합니다. 몇 개월 전부터 예치금을 납부하고 대기해야 하는데, 특히 성수기에는 좌석확보가 힘듭니다.
3. 산장예약
라반라타에 위치한 산장은 4개이며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하루 150명 정도입니다. 키나발루 등반을 비롯한 국립공원 관리는 말레이시아 정부를 대신하여 툰구압둘라만 그룹이 하고 있습니다. 산장 예약이 안되었을 경우 입산을 할 수 없습니다. 산장예약은 빠를수록 좋고, 예약이 확정된 후 취소할 경우 예약금은 반환되지 않습니다(호텔예약금 포함 1인 30만원).
4. 신청절차
1) 산행예약(3~6개월전) : 원하는 등반날짜와 예상인원 통보 – 항공 및 산장예약, 일정확정
*참가인원은 예상인원의 20% 범위내에서 변경가능합니다.
2) 참가 명단 통보 : 출발일이 결정되면 참가자의 영문명을 알려주시고, 여권사본을 팩스로 보냄
3) 항공 및 산장예약금 납부(3개월전) : 1인당 30만원씩 지정된 계좌로 납부
4) 예약금을 납부해야 예약이 확정되며, 예약금은 환불되지 않으니 신중히 결정하십시오.
5) 참가비 완납(출발 15일전) : 유류할증료가 인상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15일전 발권합니다.
6) 출발 : 출발당일 2시간30분 전까지 인천공항 3층 H열 앞 집합
5. 6일 일정으로 진행할 경우
1) 키나발루 주변에는 휴양을 할 수 있는 많은 섬과 두 곳의 래프팅코스, 민속촌과 원주민마을 비롯한 많은 관광코스가 있습니다.
2) 산행일정은 동일하게 진행되며 5일째에 추가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출발 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3) 요금은 코스에 따라 15만원~20만원 추가됩니다.
¨ 키나발루 일정설명
1. 제 1일 : <인천공항 – 코타키나발루>
1) 08시30까지 인천공항 3층 H 열 앞쪽에 집합, 단체로 좌석배정 받은 후 짐은 각자 부침
2) 기내에서 입국카드(검역질문서, 세관신고서 같이 있음) 작성
3) 코타키나발루 입국 : 입국심사 > 짐찿기 > 공항밖으로
*심사관이 출국신고서를 돌려주는데 이것은 말레지아 출국시 다시 제출해야합니다. 출국시 반드시
필요하니 분실하면 안됩니다. 여권에 잘 끼워서 보관할 것
4) 공항 > 숙소(키나발루국립공원 근처의 페이리가든 리조트)
공항에서 키나발루 국립공원 근처까지는 90여km를 가야 한다. 2시간반~3시간 이동하는데 코타키나
발루 시내를 벗어나면 산허리 (Crocker Range)를 따라 올라가는데 가끔 산사태로 길이 끊어지기도 한
다. 도중에 과일가게가 늘어선 마을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키나발루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군다상 마을
을 지나 국립공원 근처의 페이리 가든 리조트로 이동.
2. 제 2일 : <키나발루 국립공원 – 라반라타 산장>
*배낭 정리 및 보관: 산에 가지고 갈 짐과 안 가지고 갈 짐을 분리하여 불필요한 짐은 버스 보관한다. 작은 배낭을 반드시 준비하고 출발시 복장은 반팔, 반바지가 적당하나 비옷이나 윈드자켓, 긴바지를 준비한다. 간식도 개인취향에 따라 준비한다.
*입산신고: 국립공원사무소 도착 후 산장예약과 인적사항을 신고 – 산장예약없으면 입산불가.
*팀별로 신청 후 등록카드를 항상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
*포터 수배 – 체력이 약한 분은 개인포터 수배가 가능하다. 포터는 관리소에서 라반라타산장까지 왕복 1kg당 US3$ 정도이다(07년). 중간에 맡겨도 같은 가격이므로 미리 고용하는 것이 낫다.
<키나발루 등반 시 주의사항>
① 국립공원내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
② 국립공원내의 동물, 곤충, 꽃, 희귀식물, 나무 등 어떤 것도 꺾거나 채집하지 말 것.
③ 국립공원내의 시설물을 파괴하거나 훼손하지 말 것.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 처벌을 받거나 벌금형이 있으니 주의할 것.
<키나발루 산행>
산행의 출발점인 팀폰게이트부터 숙박지인 라반라타 산장까지는 6km로 중간에 7개의 쉼터(Shelter)가 있으며, 5번째 쉼터인 라양라양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각 쉼터에는 물탱크와 화장실이 있다. 물은 깨끗하고 물맛이 좋아서 일부러 생수를 준비해오지 않아도 된다. 각 쉼터간의 거리는 약15분에서 40분 정도의 거리로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팀폰 게이트(Timpohon Gate 1,890m)
① 소요시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셔틀차량으로 약 15분 소요.
② 등산로: 팀폰 게이트에서 산행시작(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며 안내표지판을 따라 아래로 경사진 길을 내려간 후 산자락을 돌아가면 Carson falls(폭포)에 도착하게 되고, 이 폭포를 지나면 오르막 등산로가 정상까지 계속된다.
제 1 휴게소(Kandis shelter 1,951m)
① 소요시간: 팀폰 게이트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0.5km지점.
③ 등산로: 나뭇가지에 이끼류, 양치류 및 난초 등이 자생하는 다습한 열대 산림지역 임.
제 2 휴게소(Ubah shelter 2,134m)
① 소요시간: 제 1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25~35분 정도 소요.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1.5km지점.
③ 등산로: 등산로 왼쪽에 송신탑이 있고 나무고사리 자생지가있는 오른쪽길이 등산로이다. 등산로
주변에는 이끼숲과 벌레잡이 통풀의 자생지가 있다.
제 3 휴게소(Lowii shelter 2,225m)
① 소요시간: 제 2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2km지점.
③ 등산로: 등산로 왼쪽으로 RTM 송신탑이 있으며, 오른쪽길이 등산로 임.
제 4 휴게소(Mempening shelter 2,385m)
① 소요시간: 제 3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40분 정도 소요.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3.3km지점.
③ 등산로: 여기서부터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된다.
제 5 휴게소(Layang-Layang Hut 2,621m)
① 소요시간: 제 4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30~40분 정도 소요. 대략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4km지점.
③ 편의시설: 식수와 간이휴게소, 무인대피소가 있어 대부분의 등반객들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함.
*식사 장소가 협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므로 간이의자나 깔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④ 등산로: 이 지역은 식충 희귀식물인 네펜티스와 Sayat-Sayat라고 불리는 차나무 자생지역 임.
제 6 휴게소(Villosa shelter 2,896m)
① 소요시간: 제 5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35~45분 정도 소요.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5km지점.
③ 등산로: 등산로는 헬리포터 우측에 있고 이제부터 활엽수는 줄어들고, 고산 침엽수가 자생하는 지역임. 맑은 날에는 이 곳에서 산 정상의 웅장한 경치를 볼 수 있다.
제 7 휴게소(Paka Cave shelter 3,190m)
① 소요시간: 제 6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25~35분 정도 소요.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5.5km지점.
③ 등산로: 이 지역부터는 약 1m 가량의 키작은 고산수종이 자생하는 지역임. 이곳에 있는 파카동굴은 일반 등반객은 들어가지 못함. 산장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쉼터다.
라반라타(Laban Rata Rest house 3,353m) 산장 도착
① 소요시간: 제 7 휴게소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 대략
② 거리: 팀폰 게이트에서 6km지점.
③ 편의시설: 라반라타, 군팅나가단, 와라스 헛, 파나라반 등 4개의 산장이 있으며, 라반라타 산장에는 레스토랑, 전기, 온수, 난방 등 편의시설이 있고, 다른 산장은 시설이 허술하고 춥다. 산장은 2~8인실의 방으로 2층 침대로 되어있다.
2. 제 3일 : <라반라타 산장 – 정상(Low’s Peak 4,095.2m) – 코타키나발루>
라반라타(Laban Rata Rest house) 산장 출발
① 새벽 2시 기상 후 준비한 컵라면으로 간단히 식사 후 2시30분에서 3시에 출발한다(날씨상태에 따라 결정). 정상까지 약 3시간.
② 준비물: 윈드자켓, 오버트라우져, 모자, 장갑, 헤드랜턴, 간식 (초콜렛, 사탕, 비스켓, 뜨거운 물 등), 배낭, 스틱 필요없음
③ 등산로: 산장을 출발하여 사얏사얏대피소까지는 대부분 좁고 나무로 만든 가파른 계단임.
일부는 암벽지대에 밧줄이 있음.
사얏사얏 대피소(Sayat-Sayat Hut 3,810m) 도착
① 소요시간: 라반라타 산장에서 40분~1시간 걸림
② 체크포스트 : 관리소 직원이 정상등정자를 확인함
③ 등산로: 여기서 정상까지는 산 전체가 식물이 자라지 않는 넓
고 완만한 경사의 화강암으로 되어있고, 길을 표시하는 밧줄이 정상까지 지루하게 이어진다.
④ 고소증세가 심한 사람은 이곳에서 내려가거나, 등정팀을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상등정 – 로우스 피크(Low`s Peak 4,095.2m) - 팀폰게이트부터 8.72km
① 소요시간: 사얏사얏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 새벽 6시경에 도착하여 일출을 감상하고 내려온다.
② 평균기온: 0도~영상 5도이나 비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므로 보온에 유의한다.
③ 등산로: 완만한 등산로를 따르다보면 정상은 커다란 바위를 겹겹이 쌓아올린 듯한 형상을 하고 웅장하게 우뚝 솟아있다
④ 정상은 약 2평정도의 좁은 공간으로 반대쪽은 수백미터의 낭떠러지이므로 실족에 주의한다. 바람이
많이 분다.
<키나발루 정상부근의 각 봉우리>
① Low's peak(4,095.2m)는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임.
②
④ King edward peak(4,086m) ⑤ Donkey ears peak(4,055m)
⑥ Ugly sisters peak(4,032m) ⑦ Alexandra peak(4,003m)
⑧ South peak(3,933m) ⑨ Tunku abudal rahman(3,948m)
하산 1 : 로우스 피크(4,095.2m) - 라반라타 산장(3,353m)
① 소요시간: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됨. 보통
하산을 시작하여 8시30분경 라반라타 산장에 도착함
② 하산시 체력저하에 따른 실족사고에 특히 주의할 것
③ 라반라타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공원관리소까지 하산 시작
하산 2 : 라반라타 산장(3,353m) - 팀폰 게이트(1,890m) – 공원관리소
① 소요시간 : 보통
② 하산 시 복장은 반팔 반바지 등 여름복장이 적당함.
③ 하산은 등정하였던 동일한 등산로로 하산함.
④ 계속되는 내리막과 미끄러운 길이 이어지므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⑤ 팀폰 게이트 도착 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까지는 공원 셔틀차량으로 이동함(약 10분 소요).
① 도착시간 : 보통 오후 12:30분~
② 점심식사: 국립공원내의 식당 또는 근교에 위치한 산장에서 현지식 점심식사를 하고, 그 후에 난초공원 및 국립공원 전시관을 관람한다.
*하산시간과 다음 일정에 따라 관람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③ 증명서 발급 : 정상등정증명서와 등정하지 못한 사람에게 주는 국립공원방문증명서가 있다.
제 4일 : <코타키나발루의 산호섬에서 휴양 – 시내관광 – 한국으로 출발>
① 코타키나발루는 황홀한 석양의 섬으로 불릴 만큼 말레이시아의 보석과 같은 곳으로 ‘등산가들의 꿈’ + 다이버들의 최종 목적지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② 툰구압둘라만 국립공원의 마누깐 섬 또는 사피섬에서 휴식과 해양스포츠를 즐깁니다.
③ 각종 해산물 바비큐로 중식제공
④ 주립박물관, 사바주청사, 주립모스크 등 시내관광 후 민속공연을 보면서 전통식으로 저녁식사
⑤ 입국할 때 받은 출국카드를 확인 후 출국심사 후 밤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 출발
제 5일 : <인천공항 도착>
① 00시50분, MH064 편으로 코타키나발루 출발, 인천까지 약 5시간 소요됨
②입국시 기내에서 나눠주는 세관신고서는 가족당 1부씩 반드시 작성할 것
③06시00분~07시00분경 인천공항 도착
¨ 키나발루 현지정보
날씨
코타키나발루의 날씨는 한국의 한여름 날씨보다 덥지 않습니다만, 자외선이 강하므로 챙넓은 모자, 썬크림, 선글라스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시내에서는 반팔, 반바지 또는 여름바지가 무난하고, 산장까지는 여름 산행복+비옷이면됩니다. 정상등정시 보온의류와 윈드자켓, 오버트라우져 준비.
한국으로 전화:
(1) 호텔에서 : 0또는9번 + 007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2) 공중전화 : 007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화폐 및 환율 : 화폐 단위는 링깃 말레이시아(RM)
1RM(링깃)은 약300원, 1US$ 는 3.6~3.85RM
지폐의 종류 : 100RM, 50RM, 10RM, 5RM, 1RM
한국과의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항공 소요시간은 약 5시간 소요
전 기 : 전지역이 240V 50Hz로 전기에 예민한 물품은 별도 아답터를 준비해야 함.
첫댓글 출발 확정된 날짜인가요 ? 춘천 시민산악회는 아직 연락이 없는지요 ....
이번주말에 연락이 있을 듯 하네요...
김영봉회장님께 전화한번 해봐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