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낚시 미끼의 대하여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경험 & 고수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1. 미꾸라지 : 우럭, 놀래미, 광어등등...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미끼지요. 주는 우럭이고요.
2. 꼴뚜기,쭈꾸미,오징어 : 우럭, 놀래미, 광어등등...
잡어를 잡기위한 미끼가 아닐까요?
찬바람이 불고 수온이 약간 내려가니까 효과가 있더군요.
낚시꾼들이 보편적으로 보조 미끼로 많이 사용하더군요. 주는 놀래미.우럭이고요.
3. 진대(배도라치) : 주는 우럭이고요.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요?
우럭을 잡아 올렸을때 입에서 무엇인가 나오지요? 이것이 진대임더.
바닷가에 사시는 분들도 보기는 많이 봤는데 이름을 모르시더군요.
오늘 진대에 대하여 저의 경험담을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머리가 뾰족하고 옆구리에 약간 검은 빛의 띠를 두루고
있습니다.
냉동 된것은 살이 물러져서 잘 않되더라고요. 가급적이면 생물이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치 구하기만 하면 그날 조황은 good입니다.
저도 5월달에 출조해서 쿨러 over했습니다.
단 단점이 있다면 낚시에 끼우실때 잘 끼셔야 합니다.
미꾸라지는 배가 통통해서 잘못껴도 입수시 낚시가 엉키는 현상이 덜한데
이놈은 배가 납작해서 잘못끼시면 입수시 빙빙돌아 낚시줄이 엉켜 그날조황 꽝~~임더.
특히 무편대(침선)낚시 쓰시는 분들...
진대의 위력은 우럭을 잡았을때 입에서 토해논 진대를 낚시에 껴서 입수....
바닥에 담과 동시에 우럭생포.................
미끼는 어디 낚시를 가시든 출조지에서 싱싱한 미끼를 구입하세요.
참고로 고수님들 미꾸라지&오징어에 참기름 바르지 마세요 !
그날 낚시오신분들 후각효과는 좋을지 몰라도 조황은 삐리리임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하나 오징어 일부러 썩혀서 가져오시는 분들 있는데 아~~~~
본인은 몰라도 옆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해롱해롱 합니다.
소 뒷발치기하다가 파리잡는 격으로 우럭은 잡을수 있을지 몰라도 냄새가~~`````````^~^
믿거나 말거나 몇자올립니다. 참고하시고 고수님들의 좋은 조언 부닥드립니다.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낚수질도 다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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