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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사온 질 그릇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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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질그릇은 쓰기전에 냄새가 빠질 때까지 물을 붓고 끓이거나 야채 부스러기를 넣고 끊이면 냄새가 가신다. 처음에는 되도록이면 찌개와 같이 맛이 진한 음식을 끓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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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의 물때는 소금으로 닦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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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전자를 오래 쓰다보면 거무스름한 물때가 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서 문지르면 간단히 제거된다. 만약 기름때처럼 끈끈해져 있는 경우에는 중성 새제액으로 닦도록 한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과 같이 닦기곤란한 부분은 식기용 표백제를 탄 물에 하룻밤쯤 담가 두면 깨끗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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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에는 비타민 공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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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은 선천적으로 태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닭살이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적극적으로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물에 띄워 놓고 목욕을 하면서 이런 것으로 피부를 문지르도록 한다. 목욕 후에도 비타민A,D,E 등이 함유된 영양크림으로 마사지를 하도록 하고 또한 체내에서 피부에 영양을 주는 당근이나 토마토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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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는 밀폐용기 냄새 퇴치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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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의 만능 그릇으로 밀폐용기가 애용되고 있다. 밀폐용기에 밑반찬은 물론 생선토막,김치,된장,고추장까지 담아두다 보면 그릇에 반찬 국물 색이 물들기도하고 퀴퀴한 냄새가 배어 다른 음식을 담기가 곤란할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쌀뜬물을 받아두었다가 하룻밤 다가두면 냄새는 물론, 그릇에 물든 색깔까지도 말끔하게 없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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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잔에 뜨거운 물을 부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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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잔에 뜨거운 물을 부을 때 잘못하면 유리잔이 깨지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숟가락을 유리잔에 넣고 물을 부으면 물이 아무리 뜨거워도 잔이 깨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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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소금물 담갔다 볶으면 담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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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볶아 먹을 때는 간혹 기름 맛이 강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가지가 기름을 많이 흡수 하기 때문에 계속 기름을 넣다 보면 지나치게 양이 많아서 오히려 가지의 단백한 맛 대신 강한 기름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기름을 적절하게 흡수한, 가지 본래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볶기 전 소금물에 가지를 담갔다 조리하면, 기름을 지나치게 흡수하는 것을 막을 뿐더러,가지의 떫은 맛도 없앨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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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부서지지 않게 요리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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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너무 익히다 보면 푸스스, 잘 부서지는 경우가 있다. 먹기에도 불편하고 부서진 감자조각 으로 요리의 모양새도 나지 않는다. 감자 요리시 먼저 감자를 썰어 찬물에 5분간 담가둔 후, 물기를 뺀 다음 감자요리를 하면 부스러지지않은 감자요리를 맛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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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잘 찧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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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반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양념이 고춧가루와 마늘. 그러나 마늘 같은 경우엔 껍질을 까서 찧어놓는 과정이 여간 어렵지 않다. 보통 도마 위에 올려놓거나 절구통에 넣고 찧게 되는데 이리저리 튕겨나가 안 그래도 식사 준비에 바쁜 시간엔 곤혹스러움을 느끼기 일수. 이럴 땐 라면이나 과자 봉지 등 비닐 봉지를 이용해 보자. 그 속에 껍질 깐 마늘을 집어넣고 입구를 여민 다음 봉지째 찧게 되면, 마늘이 튕겨나갈 염려도 없고, 오히려 골고루 잘 다질 수 있어서 간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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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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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글 때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않으면 김치 빛깔도 맛깔스럽지 않다. 고운 빛깔을 내기 위해서는 김치 담그기 하루 전쯤 고춧가루를 따듯한 물에 개어 불여 두었다가 사용해 보자. 훨씬 빛깔이 고와져 맛깔스러운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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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나 채소에 있는 농약 없애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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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나 채소들은, 먼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렇게 하면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소금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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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상하는 두부 어떻게 고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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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나는 식품이고, 또 부패했을 때 생기는 독은 인체에 유해하기 때 문에 고를 때 신선한 두부로 고르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은 냄새를 맡아 보고, 다음으로 손으로 만져 보아 단단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생두부를 요리 할 때는 반드시 뜨거운 물을 끼얹도록 하고, 두부요리를 더욱 맛있고 영양을 그대로 살려 먹으려면 파나 김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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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물을 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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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해 둔 두부를 그대로 조리하게 되면 두부의 물기가 빠져 나와 요리의 간을 조절하는데 실패 하기 쉽다. 두부의 물을 미리 빼려면 조리하기 4시간 전 체에 행주를 깔고 두부를 올려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위에 요리용 깨끗한 종이를 몇 장 깐 후 두부를 올린다. 30분 정도면 두부 물이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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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야채를 싱싱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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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만드려고 냉장고를 열어보았더니 시들시들한 야채 밖에 없을 경우, 이럴 때는 맛이 약간 느껴질 정도로만 설탕과 식초를 섞은 물에 야채를 10~15분간 담가두거나, 레몬즙을 넣은 생수에 담가두었다 사용 하면 샐러드에도 손색이 없게 야채의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그렇게 해도 샐러드에는 부적합하다고 느껴질 때는 볶음 요리에 이용하는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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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모래속에 보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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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양념이 아니라 일단 구입한 생강은 오래 보관하면서 쓰게 된다. 생강을 잘 보관하려 면 모래 속에 묻어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모래를 쉽게 구할 수 없다면, 비닐 봉지에 구멍을 몇 군데 뚫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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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을 매끈하게 조리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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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을 만들때 가끔씩 콩껍질이 쪼글쪼글해져서 지저분해 보일때! 콩의 표면이 쪼글쪼글해지는 것은 콩속에 물기가 스며들었다 빠졌다 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조리하기 전날 미리 한번 삶은 후에 그 물에 그대로 하룻밤 담가둔다. 다음날 약한 불에서 다시 은근히 조리면, 맛도 부드러워지고 콩표면이 매끈하게 조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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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맛있게 익힐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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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통째로 가열하면 잘 익지 않을 것 같아 잘라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도리어 역효과만 본다. 또한 고무마는 서서히 열을 가해서 익히는 것이 맛있기 때문에 자르지 말고 통째로 2~3개 랩으로 싸서 전자레인지에 익히도록 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고구마를 익히면 오븐에 구운것보다 비타민C가 덜 파괴되는 장점 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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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너무 시었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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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김치를 잘못 보관하거나 너무 익어 신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 그냥 버리기에 아깝다면, 신 김치통에 조개 껍질이나 게 껍질을 넣어보자. 얼마 지나면 김치의 신맛이 조금 덜해지 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조개나 게 껍질 속에 있는 키티 성분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김치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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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맛있게 구우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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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특유의 맛과 향이 살리며 굽기 위해서는 기름의 양과 불의 세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 기름을 많이 발라 구우면 오그라들고, 너무 적게 바르면 쉽게 타기 마련. 김을 맛있게 굽기 위해 서는 알맞게 발라 30분 정도 두었다가 약한 불에 알맞은 간격을 유지해서 골고루 바삭바삭하게 굽는 것이 좋다. 또한 한 장씩 구울 때는 김의 까칠한 면만을 가볍게 구워주고, 두장 정도를 같 이 구울 때는 매끈한 면이 가운데 합쳐지도록 해서 까칠한 면을 밖으로 향하게 해서 구우면 김의 향을 실리면서 구울 수 있다. 1장씩 구울 때도 접어서 마찬가지로 이런 방법으로 구우면 된다. 습기 있는 곳에 김을 두게되면, 쉽게 눅눅해지고 향과 맛이 변하게 되고, 검은 빛이 붉은 빛 을 띄며 변하게 되는데,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은 한쪽 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 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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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밥을 만들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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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만들 때에는 밥이 빨리 굳어져 김밥의 제맛을 내기 어렵다. 이럴 때에는 설탕을 밥 섞을 때 넣으면 부드러워진다. 또한, 밥을 섞을 때는 바깥쪽에서부터 한 가운데로 마치 산을 쌓아 가듯이 나무주걱으로 부드럽게 섞는 것도 맛있는 김밥을 만드는 비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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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을 새로지은 밥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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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이 많이 남았을 경우 그대로 먹으려면 맛이 나지 않고, 그렇다고 새 밥을 하자니 남은 밥이 처치 곤란. 찬밥을 새 밥처럼 만들어 먹어 보자. 밥과 소금1큰 술을 찜통에 넣고 찌면 새로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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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통에 쌀벌레 없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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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는 실내가 항상 따뜻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쌀벌레가 생기기 쉬운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쓰고난 마늘봉지를 이용해 보자. 큰 마늘봉지를 쌀통에 깔아두면 통구석에 박힌 쌀이 썩는 일도 없고 쌀벌레가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찰기를 그대로 유지하며 보관하려면 코팅된 종이 포장의 쌀일 경우에는 통기성이 나쁘므로 쌀독을 사용하도록 하고, 가마니나 종이 포대의 쌀 은 쌀통이나 독없이 그대로 보관해도 무방하다. 여기에 신선도를 높이는 방법은 사과를 함께 넣 어두는 것. 쌀을 퍼낼 때는 물기 없는 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일주일 정도 먹을 양씩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정미한 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떨어져 1주일 후에는 급격히 맛이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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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냄새를 없애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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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영양은 필요하지만, 우유 냄새 때문에 쉽게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우유에 레몬즙을 타서 마시면 우유냄새 때문에 불편한 부분 없이 우유를 마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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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커피 맛있게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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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인스턴트 커피라도 타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리 난다. 일반적으로 물을 한꺼번에 붓는데 이러면 커피 맛이 떨어진다. 일단 커피가루에 끓는 물을 두세 방울 떨어뜨린 뒤 스푼으로 잘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끓는 물을 조금씩 더 부으면 맛있는 커피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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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김 안 빠지게 오래 보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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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 음료는 마시고 남은 부분을 보관하다 보면 김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진다. 김이 빠지지 않게 오래 보관하려면 음료수 병의 뚜껑 부분을 잘 닫아 거꾸로 세워두자. 물보다 가벼운 탄산 성분이 윗부분에 밀폐상태로 남아있게 되므로 김이 잘 빠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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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익은지 확인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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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조금만 잘못삶아도 설게 된다든가 너무 불어터지게 된다. 이것을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있다. 팔팔 끓는 물 속에 국수를 넣고 얼마 동안 삶은 뒤에 익었다 싶었을 때 국수 한 가닥을 젓가락으로 꺼내어 주방의 타일 벽이나 유리창에 휙던져보자. 이때 국수가찰싹 붙으면 잘 삶아진 것이고, 떨어지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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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떡 썰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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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나 찹쌀떡을 썰 때면 칼에 떡이 붙어 번거롭고 모양도 망가지기 쉽다. 이럴 때, 칼에 비닐 랩을 씌운 후 떡을 썰면 깨끗하게 썰어지고 칼을 씻는 것도 간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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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의 눅눅함 방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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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할 때, 보관하는 병이나 진공 팩에 각설탕 한 개를 같이 넣어주자. 각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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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빵 보관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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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빵을 오래 보관하려면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빵이 상하기 쉬운 온도는 섭시1-5도(냉장실 온도)이기 때문이다. 얼린 빵은 자연상태에서 녹이거나 전자 레인지에 살짝 가열하면 원래 상태의 말랑말랑한 맛있는 빵이 된다. 빵 종류에 따라 상온에서 3-4일 두었다 먹을 수 있는 것이 많다. 바게트, 하드롤 등과 같이 겉이 딱딱한 빵은 비닐이나 종이 봉지에 넣어서 3일 정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일반 식빵이나 단팥빵 등은 1-2일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남은 빵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서 빵이 딱딱해졌을 땐 빵을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리거나 젖은 종이에 싸서 오븐이나 오븐토스터에 구우면 금방 촉촉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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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음식을 만들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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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의 참 맛은 반죽에서부터 우러난다. 반죽을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하기 위해선 비닐 봉지를 사용해보자. 우선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붓고, 손으로 대강 주물러 덩어리를 만든 다음 그 밀가루 덩어리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넣어 2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러면 밀가루가 부드러워 져 힘을 별로 들이지 않아도 반죽하기 쉬울 뿐 아니라 음식 만들기도 한결 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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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면의 느끼한 맛을 없앨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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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면에 비해 끓이기는 쉽지만 느끼한 국물 맛이 흠인 사발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물을 넣을 때 녹차 등의 티백을 함께 넣어보자. 기름기가 제거되면서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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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마른 오징어를 굽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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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는 조금만 센 불에 구워도 나중에는 딱딱해져서 먹기 힘들어진다. 이렇게 마른 오징 어를 구울 때는 물에 살짝 씻어낸 다음 오징어 겉면에 소금을 살짝 발라 구우면 먹기에 부드러 울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진다. 이렇게 구운 마른 오징어는 먹을 때 단순히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찍어 먹으면 훨씬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섞는 비율은 입맛에 따라 달리 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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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씻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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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요리를 맛깔스럽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굴을 씻을 때, 그릇에 1/3 정도 무즙을 담고 굴을 넣어 가볍게 씻는 것이다. 그런 다음 물을 부으면서 굴을 꺼내 약한 소금물에 다시 흔들어 씻는다. 굴도 깨끗해지고 무즙이 들어가 독특한 맛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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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모래 뺄때 소쿠리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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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는 재료이긴 하지만, 간혹 조개 속에 숨어 있던 모래가 빠져 나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간혹 이를 상하게 하기도 한다. 모래를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소쿠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조개를 소쿠리에 담은 뒤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조개만 꺼내고 모래와 다시 섞이지 않아 편하고, 모래는 소쿠리를 빠져 나가 그릇 밑바닥에 가라앉게 되어 수월하게 모래를 제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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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할 때 프림이나 연유를 넣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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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이나 연유를 사두고 오래되면 처치 곤란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남는 프림을 잘 이용하 면 맛있는 부침을 만들 수 있다. 빈대떡이나 부침을 할 때 반죽에 프림이나 연유를 넣고 반죽을 하면 부침이 눅지지 않고 바삭바삭하다. 전을 부칠 때는 분유를 넣으면 고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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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고루 익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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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각종 튀김과 전. 전을 잘 부치려면 먼저 충분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쳐내는 것이 중요하다. 불이 너무 셀 경우에는 속까지 익기 전에 겉이 타게 되어 제대로 부쳐내기 어려우므로 불기를 잘 조절하도록 한다. 찬 기름을 넣어 기름 온도가 갑자기 낮아지게 되면 전 가장자리가 지저분해지기 쉬우므로 깨끗한 모양으로 부쳐내려면 중간중간 넣게 되는 기름을 데워 넣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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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고기 연하게 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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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기를 구입했는데 보관을 잘못해서 질겨지거나, 잘못해서 질긴 고기를 구입했을 때, 너무 실망하지 말고, 이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두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키위. 고기 한근에 키위 1/8쪽 정도만 넣어서 재워두었다가 요리하면 한결 고기 맛이 연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키위 양이 늘릴수록 고기가 연하게 되므로 각 가정의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된다. 노인들이 있는 집일수록 키위를 조금 더 넣는 것이 좋겠다. 단, 너무 많이 넣게 되면 고기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키위를 사용하기 어려울 때는 조금 시간 여유를 가지고 요리하기 두 시간 전쯤 식초로 고기를 씻어 두었다가 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도마 위에 헝겊을 깔고 고기를 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헝겊을 덮고, 빈병으로 한참 두들겨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바로 힘줄이 파괴되기 때문. 또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성질을 가진 알코올을 고기를 재거나 전골 요리를 할 때 넣게 되면 훨씬 연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청주, 포도주, 맥주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것을 사용해야지 소주류와 같이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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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에 냄새를 없애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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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에서 특유의 냄새가 날 경우에는, 닭고기를 담은 그릇에 술을 뿌려 약 15분 정도 두면 대체적으로 냄새가 없어지게 된다. 만약 이렇게 해서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을 때에는 술에 무즙을 섞여 뿌리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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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익힐 땐 전용 젓가락을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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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는 익히면서 바로 먹는 경우가 많다. 생고기를 구울때 사용한 젓가락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할 때는 반드시 다른 젓가락을 따로 마련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고기를 익히는데 사용한 젓가락으로 다른 음식을 담거나 조리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한다. 꼭 다른 젓가락을 사용하시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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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게에 청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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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오늘따라 끓은 찌개의 맛이 어쩐지 덜하다면, 마지막으로 청주를 조금 넣어보자. 음식 맛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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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종류 맛있게 끓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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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을 맛있게 끓이려면 불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센 불에 물만 펄펄 끓이고, 끓는 물에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다.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불을 약하게 줄여서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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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탕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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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과 탕요리는 부드럽고 깊은 맛을 지닌 요리인데 맛있는 찜과 탕을 만들기 위해선 충분히 끓여서 국물에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야 한다.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재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여러 가지 별미 요리를 만드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조리법이다. 맛내는 비결은 잘 익지 않는 단단한 재료부터 먼저 조리하기 시작해서 부드러운 재료를 나중에 넣어 재료 전체가 골고루 익도록 해야 한다. 오랜 시간동안 가열을 하므로 간은 거의 완성될 무렵 맛추어주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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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의 효험을 높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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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끊일 때, 대개는 닭의 내장을 꺼내고 그 속에다 찹쌀과 인삼을 넣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닭의 뼈가 인삼의 진액을 흡수하여 인삼의 효험이 줄어도는 요인이 된다. 삼계탕을 요리할 땐 먼저 닭을 삶아서 뼈를 발라낸 다음 거기다 인삼을 넣고 다시 삶는 것이 비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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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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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의 두 가지 양념을 섞어 보자. 오히려 맛의 상승 효과가 일어나 고유한 맛을 더욱 살려준다. 설탕 물에 소금을 약간 섞으면 단맛이 훨씬 강해지고,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어도 더욱 달게 느껴진다. 단팥죽을 끓일 때도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한결 더해질 뿐 아니라, 보리차를 끓일 때도 소금을 넣게 되면 향기가 좋아지고 맛도 부드 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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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과-귤 섞으면 훌륭한 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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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로 나온 사과라도 간혹 너무 익거나 달지 않고 시기만 한 경우가 있다. 각종 요리에 사용해 도 되겠지만, 아이들 간식으로 주스를 만들어 보자. 사과 하나에 귤 3~4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로 갈아 주스를 만들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특히 맛과 향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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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은 사과 색깔 유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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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접대할 때 미리 깎아둔 사과가 색깔이 변해서 당황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사과를 하나씩 깎아서 대접할 수는 없는 일... 이럴 땐 깎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내 놓으면 사과 색깔 그대로 손님을 대접할 수 있다. 소금물은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이용한 방법. 샐러드와 샌드위치용으로 잘게 자른 사과라면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를 뿌려보자. 역시 색깔 그대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도 변색이 쉽게 되는데 레몬즙을 떨어뜨려 주면 변색이 되는걸 방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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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을 짤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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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레몬즙을 짜려면 버리는 부분이 많아 아깝기 마련. 알뜰하게 짜려면, 짜기 전에 레몬을 몇분간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식은 후 짠다. 또는 짜기 전에 도마 위에서 손으로 눌러 굴린 다음에 짜거나, 레몬을 살짝 전자레인지에서 열을 가한 후 짠다. 한방울도 남김없이 레몬즙을 낼 수 있다. 레몬즙이 몇 방울만 필요한 경우 빨대를 비스듬히 잘라 레몬에 꽂고 가볍게 누르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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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깨끗이 씻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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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씻을 때는 농약을 씻어내는 일이 제일 문제가 된다. 특히 포도나 딸기처럼 씻기 어려운 과일들은 농약 제거가 어려운데, 이럴 땐, 식초를 조금 떨어뜨린 식초물에 담갔다가 씻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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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시원하게 보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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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 야외에 나갔을 때도 빠질 수 없는 과일이 바로 수박, 낚시나 등산을 갔을 때는 찬 계곡 물에 담가둬야만 시원하게 수박을 먹을 수 있는데, 물이 얕을 경우에는 일부만 담가져 골고루 시원해지지 않아 낭패다. 그렇다고 반을 갈라 물에 넣어둘 수도 없고... 이럴 때는 수건 한 장을 구해다 물에 담근 수박 위에 덮어두게 되면 수박 전체가 골고루 시원해진다. 제철이 아니거나 잘못 골라 달지 않은 수박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땐 수박 속만 발라 큰 그릇에 담아 차갑게 냉장시킨 뒤, 설탕과 백포도주를 살짝 섞어 먹으면 달고 시원한 별미로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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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를 보관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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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있지만 모양이 귀엽고 예뻐 장식할 때 편리한 방울 토마토는 꼭지를 뗀 다음에 씻어서 물기를 잘 제거해 넣는다. 며칠 보관할 때나 도시락에 장식을 할 때에도 꼭지 부분은 세균이 모이기 쉬우므로 떼도록 한다. 보통 토마토도 마찬가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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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보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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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시에는 포도는 한 송이씩 랩으로 완전히 밀봉한 다음 몽이 상하지 않도록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냉동보관시에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포도를 구입했을 때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한 송이씩 랩으로 밀봉해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 시키면 된다. 냉동시킨 포도는 나중에 물을 넣고 진하게 끓여서 체에 밭치면 맛좋은 포도 주스가 되는데 화채나 주스를 만들때 사용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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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보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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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장시간 보관하면 감미가 떨어 지므로 구입 당일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비결이다. 냉장 보관시에 먹고 남은 수박은 랩으로 완전히 밀봉하고, 혹시 수박에서 물이 생길지 모르므로 밑에 작은 접시를 받쳐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3~4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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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보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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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를 냉장실에 두면 저온장애를 일으켜 상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구입 당일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한꺼번에 비닐봉지에 넣지 말고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비닐 봉지에 담은뒤 야채실에 보관하면 된다. 야채실에 넣은 뒤 3일 이상 지나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이를 넉넉히 구입했을 때는 큼직하게 썰어 오이 무게의 약 2%정도 되는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절여 물기를 뺀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일 정도는 충분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절인 오이는 볶음이나 오이무침등에 그대로 썰어 이용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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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막상닥치면 기억해내기 어려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