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신학하는 즐거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마리아론 강의실 강의 3 - 마리아 교의의 형성과 발전사(수정판)
송사도요한 추천 0 조회 258 07.05.26 01: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11.20 14:19

    첫댓글 신부님의 마리아론에는 창조주로 부터의 마리아론이 없는것 같아요. 창조주 하느님께서 애초에 인간을 창조하실때 인간의 영혼에 깊숙히 심어준 `자유의지`와 또 하나의 놀라운 은총중에 `모성애에 대한 감성`입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나 창세기에 뱀의 머리를 짓밟는 성모님의 등장을 이미 예고하셨다면 그에 상응하며 신앙적 신학적 진실을 설정함으로써 장차 성모님을 들어내실 계획을 세우신것 같고 이미 주님의 어머님이 되게 하셨지만 거기에서 멈추어진것 처럼 보여 집니다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4천년이 지난 후에 메시아를 보냈듯이 2천년 후에 세상이 죄로 물들어 소돔과 고모라를 능가하는 대타락에 성모님을 등장시

  • 08.11.20 14:24

    켰다고 하여 이상할것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신부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교회가 전세계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스스로의 치유가 거의 불가능 해 보여집니다.나주 성모님의 메시지에서는 핵분열보다 더한 힘으로 교회를 쇄신 하겠다고 하셨고 성직자와 신자들이 성화될것을 말씀 하셨습니다.제가 보기에 일반인들이 성모님에 대한 지식이란 아주 기초적이고 단편적으로 보여 집니다. 그런 시각으로 나주를 보니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주님께서 당신의 어머니를 높히 들어내시는데 전에는 없던 일입니다. " 내 어머니 마리아는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의 어머니시며 나의 공동구속자다."라고 선언 하셨고 "내 어머니는 내

  • 08.11.20 14:26

    게로 오는 지름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에 나주에서 보여주신 주님과 마리아에 대한 진실은 가톨릭 교리에 하나도 충돌하는 것이 없고 더욱 완전해 진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신부님 죄송합니다.

  • 작성자 08.11.20 19:08

    형제님의 생각이 영성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리 틀린 생각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교 신학은 그렇게 경험적인 현실을 통해 성서적 계시 진리를 해석하는 식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초기 그리스도교는 그야말로 그리스도 신앙에서 출발한 것이지 성모님에 대한 창조적 질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나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 역사 안에서 수 없이 많은 잘못된 해석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학은 보편적이어야 합니다. 당위성이 절대시되면 그건 근본주의나 광신이 됩니다.

  • 15.11.14 18:17

    가톨릭 교회에서 왜 마리아 공동구속자설이 나오고,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중개자로 인정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깊은 신학적 반성과 비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서에서 성모 마리아의 존재는 예수 탄생 설화를 제외하고는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자라야 내 어머니요 형제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형장에 계셨다는 것과 오순절에 제자들과 함께 계셨다는 기록을 들어 마리아를 교회의 어머니라고 하는 것도 잘못으로 보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고 사도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기초로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 15.11.14 18:21

    더욱 놀라운 것은사도바오로의 로마서와 그밖의 서간들이 복음서와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해설이라고 본 때, 왜 구원과 교회 안에서의 마리아의 역할에 대해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도 마리아 신심을 만들어 내는 것은 서양인들의 기독교 도입 이전의 아테나이 등 여신 숭배사상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 15.12.06 13:44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