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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다던가 위험하다던가 생각해 버리기 쉽상이지만, 실은 누구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최근에는 어린이 대회도 활발히 행해지는 등, 서서히 메이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오타리무라에서는 , 실내 인공 암벽을 즐길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라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시설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그마한 흥미를 가진다면, 부담없이 놀이의 감각으로 시도해보는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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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일원의 과일따기 체험 |
덴토산(天都山)에 위치한 관광 과일농원과
요시노 청과(吉村?果)에서는 여러가지 과일을 따서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직판소도 있으니 꼭 들어가지 않고 과일만 사도 된다.
봄, 여름에는 과일을, 가을에는 야채를 따볼 수 있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방기간: 아바시리 관광 과일원 7월~12월/요시노 청과 12월~6월
전화번호: 아바시리 관광 과일원 0152-43-4500/요시노청과 0152-43-5706
과일, 기간별 체험요금:
과 일 |
기 간 |
요 금 | ||
중학생 |
3세~ |
소아 | ||
딸기 |
6월 하순~7월 하순 |
600엔 |
500엔 |
400엔 |
버찌(체리) |
7월 중순~8월 중순 |
1,000엔 |
800엔 |
600엔 |
매실 |
8월 중순~10월 하순 |
600엔 |
500엔 |
400엔 |
사과,배 |
9월 상순~10월 하순 |
800엔 |
6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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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딸기 |
7월 중순~8월 하순 |
500엔 |
5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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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
9월 하순~ |
800엔 |
6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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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
10월 중순~ |
500엔 |
5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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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
10월~ |
600엔 |
5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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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천국 캐나다 휘슬러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그림같은 숲·호수·산맥스릴 만점 놀거리 가득
800만명이 본 영화 <국가대표> 때문에 동계올림픽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2010년 2월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다.
시즌이 끝나면 놀거리가 없는 한국과 달리 휘슬러는 레포츠 천국이기도 하다. 사시사철 즐길거리가 많다.
집트렉
웬만한 유럽의 스키장에는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위스나 프랑스에선 플라잉폭스라고도 하는데 원리는 다 똑같다.
숲에 강철로 된 와이어를 설치한다. 여기에 도르래를 올려놓고 계곡을 가로지르며 활강한다.
물론 헬멧과 등반용 안전장비를 갖춘다. 최고 시속은 80㎞ 정도. 베어와 이글 2가지 코스가 있는데 이글 코스의 난이도가 높다.
두손을 놓고 거꾸로 타며 활강하기도 한다.
코스마다 5개의 라인을 타는 데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지난 9월 중순 집트렉을 하다
흑곰을 보기도 했다. 가이드는 휘슬러의 흑곰이 모두 81마리라며 사람을 보면 숨는다고 했다.
숲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빙하기 이후 생성된 숲이니 약 1만년 이상 됐다고 보면 된다.
더글러스헛으로 불리는 나무는 장정 서너사람이 팔을 벌리고 안아야 할 정도로 크다.
90달러. www.ziptrek.com
MTB
10월 말까지 슬로프에서 다운힐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제법 흥미롭고 스릴이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는 코스다.
다운힐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자전거를 타고 인근의 호수를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괜찮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고, 문화센터에선 원주민들의 삶도 볼 수 있어 좋은 투어 코스다.
다운힐 코스가 시작되는 곤돌라 정거장 앞에는 식당과 바가 많다. 다운힐 끝내고 맥주 한 잔 하는 기분도 좋다.
10월까지 가능하다. 39달러부터 www.whistler.com/bike_tours/
팸버튼 승마(당나귀 타기로 대체)
휘슬러에서 차로 50분 정도 가면 목장이 많은 팸버튼이다.
이 지역은 평지이지만 주변의 산들이 에워싸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참가자의 체중에 맞춰 말을 골라준다. 목장을 벗어나 들판을 걷거나 달려본다.
말들이 워낙 순해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승마투어에선 뉴질랜드에서 온 카우걸들이 안내했다.
조금 익숙해지면 가볍게 달리는데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다. 말에서 본 경관은 땅에서 본 것과 다르다.
눈높이가 1m 정도 높아졌을 뿐인데도 산들이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 79달러부터. www.whistler.com/horseback_tours
피크투피크 곤돌라
휘슬러의 자랑거리다. 휘슬러와 블랙콤 정상을 잇는 길이 4.4㎞의 곤돌라로 2008년 12월 완공됐다.
4개의 타워만으로 곤돌라 케이블을 연결하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산아래 스키슬로프와 울창한 숲, 호수 등을 볼 수 있다.
28대의 곤돌라 중 2대는 바닥이 강화유리로 돼 있다. 여름에는 40달러, 겨울에는 80달러부터. www.whistlerblackcomb.com
휘슬러와 블랙콤 스키장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다.
슬로프만 200개. 11월부터 6월 초까지 탄다. 4월부터는 가격이 떨어진다. 2일 리프트권은 120달러.
이외에도 만년설 하이킹, 휘슬러 골프, 스노모빌(여름에는 ATV)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