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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장애, 호흡곤란과 양팔에 힘이 점점 빠지시는 분
* 초진 : 2011년 3월 3일
* 남자, 52세. 전00님!
* 기왕력
- 목디스크 07년 9월 5,6번 인공관절 수술
(수술후에는 똑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측면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였다함. 지금도 그런상태)
- 3개월 지나니 오른손으로 젓가락질 하는데 팔이 안쪽으로 돌아감.
- 각종 서울 대형병원 검사 이상없다.
- 최종으로 모대학병원 루게릭병 의심증 진단(시간 지나 악화되면 루게릭병 판정이 남)
* 증상
- 07년 수술후 1년 동안 오른팔이 안쪽으로 돌아감
- 고개를 못내린다. 정면 가슴으로 내리면 마비가 온다.
- 목이 걸림현상이 있다. 음식이 항상 걸려 있는 것 같다.
- 목이 꺽이면서 힘이 없다.
- 09년 6월부터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말도 어눌해졌다.
- 음식을 삼키는데 잘 못넘긴다.
- 호흡이 점점 힘들어 진다.
- 나도 모르게 말이 잘 안나오는 느낌이다.(온몸에 힘을 주어야 말이 나온다)
- 09년 2월부터 몸에 힘이 빠지는 것 같다.
- 양팔의 어깨 근육이 흐물흐물하면서 살이 빠졌다. 팔을 못쓴다.
- 식사도 힘들다. 음식을 넘길려면 다 못넘긴다.
- 발음도 점점 힘들어진다.
- 혀의 감각이 떨어져 음식의 단맛, 쓴맛도 없어졌다.
- 혀를 좌우로 움직이지 못하겠다.
- 물을 먹어도 폐로 가는듯하다.
- 맥을 보는데 손을 덜덜덜 떪.
*** 현재 이분은 집에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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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월 4일
한 번씩 힘이 빠질때가 잇으나 요새는 힘이 빠져도 유지가 된다.
혀의 감각 약간 짠맛을 느낀다.
4월 27일
팔이 단단해져 가는 느낌이다.
글쓰는 것이 좋아졌다.
5월 2일
기분에 힘이 올라온듯하다. 많이 좋아졌다.
글쓸때 손떨림이 없어졌다.
경련 마비가 없어지고 잇다.
살떨림의 빈도가 줄었다.
5월 4일
넘기는게 부드러워졌다. 간혹 밥알이 끼어 사래걸린다.
5월 11일
식당에서 밥 알갱이에 기도가 막혀 혼났다. 숨을 몇초간 못쉬었다.
코가 오른족이 부어 막혀서 수술한다.
서울대에서 폐검사하였다.
5월 20일
목 떨어지는 현상은 줄었다.
5월 23일
마우스를 잡아도 아픈 것을 모르겠다.
6월 1일
5분정도 팔을 쓰면 힘이 든다. 힘이 빠지고 가만있다 다시 쓴다.
깊은 잠을 이제 잔다. 과거는 호흡이 곤란하였다.
엎드려 있을때 호흡이 약간 좋아진것 같다.
얼굴의 경련이 안뛴다. 힙과 다리에서만 약간 뛰고 배에서는 없어졌다.
6월 3일
고개 떨어직 이런 것 없다.
주관절 이하 아픈 것 없어지고 힘이 좋아졌다.
6월 11일
손이 떨릴때가 잇다.
6월 15일
컴퓨터 할때 팔에 힘이 안빠진다.
목에 가래가 많이 막힌다.
세수할때 고개 떨어짐을 못느낀다.
6월 27일
컴퓨터를 해도 아프지 않다.
음식 삼키는 것은 나아졌다.
물이 문제다 사래걸려 코로 넘어간다.
많이 나아졌으나 생활이 힘들다. 악화는 안된것 같다.
얼굴과 몸쪽 경련은 안온다.
힙과 다리에 약간씩 경련이 있다.
팔쓰는것 많이 좋아졌다. 힘은 없다.
말은 조금씩 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힘이든다. 그때는 부정확하다. 말 많이 하면 위액이 올라온다.
7월 1일
왼쪽팔도 많이 좋아진것 같다. 살이 올랐다.
힘이 날것 같다.
7월 6일
물 삼키기가 힘들다. 음식은 잘 넘어간다.
7월 15일
목에는 힘이 있다. 가래 요즘 이틀좋다.
젓가락질 하는데 이제 문제 없다.
7월 23일
사람들이 얼굴이 좋아졌다한다.
팔에 힘이 빠진다. 가래가 막힌다.
8월 5일
손이 떨린다. 오른쪽에 힘이 빠진다.
더이상 악화는 안되는 상태다. 삼키는 것도 많이 낫다.
상반신 근육떨림 현재 안온다.(얼굴 많이 뛰었었다)
누워있으면 하체로 약간 떨린다.
목소리 대화 많이 하면 힘이든다. 고개 떨어짐은 전보다 낫다.
8월 10일
팔에 힘이 오는 것 같은데 팔이 아프다.
8월 19일
혀가 부드러워졌다.
8월 24일
사래, 음식 삼키는 것 걸리는게 덜하다.
밥 먹을때 부드럽다. 팔에 힘이 있는듯 없는듯하다.
혀가 자연스러워졌다. 좌우로 돌아간다.
가래가 점도가 약해지고 많이 없어졌다.
8월 29일
양쪽 팔이 아프다.
가래가 처음 긴것보다 많이 줄었다.
컴퓨터 안아면 안아프다
9월 2일
많이 호전되었다. 간혹가다 재채기가 올라온다. 시원하게 못올라오고 막힌다.
물마실때 사래든다.
글쓰는것 손이 더 낫다.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근육뜀은 약화되었다. 경미하다.
말하기가 나아졌다.
어제 8시간사무실에서 처음으로 장시간 돌아다니고 대화했다 전에는 목아프고 말하기 힘들었으나 그렇지 않았다. 과거 4-5시간만 있어도 힘들었으나 8시간 있어도 안힘들었다.
신물 올라온 횟수가 많이 줄었다. 많이 안올라온다.
9월 23일
팔에 힘이 빠진다.
왼팔 견갑골이 아프다.
고개 숙이면 숨이 찬다.
10월 28일
팔 올리는 힘이 부족하다.
가래가 1/2로 줄었다. 몸에 뛰는것 얼굴쪽은 거의 안뛴다.
하체에 약간 뛴다.
입 주위 쏴아 하면서 오는 것 같다. 팔에 힘이 부족하다.
날씨 추워지면 손에 마비온다.
11월 2일
말하는 것 나아지는 것 같다.
11월 9일
전에는 말을 많이 하면 목소리가 잠기는데 말이 된다. 좋았다.
몇시간 있으면 전에는 힘들어 가지고 못했는데 가능했다.
다른 사람도 많이 좋아졌다한다.
11월 16일
목소리가 많이 좋아진것 같다.
말을 장시간 해도 힘들지 않다.
전에는 말을 못 알아 들었으나 알아듣느다.
12월 29일
근육뛰는것 많이 좋아지고 강도가 약하다.
이 이후로는 혼자 스스로 가료할 정도가 되어 스스로 운동하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혹여 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내원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분은 현재 집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답글란에 이분의 대화녹음이 있습니다.
치료후기 음성파일의 자료를 퍼왔습니다.
비디오 자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