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안양 미래청사진 밝혀! -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2016년까지 발전모델 제시-

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2016년까지 발전모델 제시  안양시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유비쿼터스 정보통신기술에 부응한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시가 지난 8일 자체 수립완료한 정보화기본계획 5내년은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시정 내부의 정보화 기반을 확충하고,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최신 ITC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고도화?보안강화를 통한 신뢰?전 행정정보의 통합과 연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보화기본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5개년 동안으로 1단계가 2013년까지, 3단계는 2014년부터로 각각 2년과 3년으로 계획돼 있으며,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도입과 서비스 개발` `정보보호 및 보안인프라 강화 ` 정보자원의 운영 내실화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 U-서비스 발굴을 통한 첨단도시 안양건설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통신 고도화 추진 등 5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중화 추세에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결재와 종합관찰이 원스톱으로 이뤄지고, 생활에 유용한 모바일용 앱이 개발되며, 위생, 환경, 문화체육, 도로, 교통, 보건 등의 행정업무에 공간정보가 융합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시민편의성 증대를 가져올 전망이다. 합리적 도시개발계획을 위한 3차원 공간정보D/B도 구축된다.  또한 중요자료를 서버에 저장 운영해 자료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데스크탑 가상화 시스템과 열에너지의 사용을 줄여 전력 및 탄소배출량 감소효과를 높일 수 있는 그린 통합정보센터가 구축된다. 이와 더불어 가상화 기술 및 고효율 장비를 활용한 서버통합으로 그린IT가 구현된다.  오는 2015년 도입될 인쇄물 음성변화 솔루션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비 전자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당장 내년에 항공촬영 사진과 3차원 건물D/B를 연계한 모바일 생활지리정보 서비스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GPS가 내장된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해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U-어린이 안심서비스 또한 확대되며, IP영상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정안내 영상물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고, 이를 시청하는 공간도 확대된다.  이밖에도 무선인터넷 존 확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통신환경`주민용 인터넷 서비스망 접근제어시스템`고객 만족을 위한 콜센터`스마트폰 기반 행정전화시스템 구축 등 숨 가쁘게 발전하는 유.무선 정보통신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학인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을 외부용역이 아닌 자체적으로 수립해 3천8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체 T/F팀 구성으로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중심의 맞춤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안양시 입력일 : 2011-12-10 오전 1: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