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파랑길 광양 48, 49코스를 걷고 동광양(중마)터미널 인근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오늘은 남파랑길 광양 50코스 트레킹을 나선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하고 광양 50코스시작점인 중동근린공원까지 이동하여
인증샸 후 트레킹을 시작한다.
♣ 일자 : 2021년 03월 10일(수))
♣ 코스 : 중동근린공원~골약마을~구봉산임도 들머리~구봉산전망대 갈림길~배나무재~
본정마을~사라실예술촌~석정마을~초남교~유당공원~광양터미널
중동근린공원內에 설치된 남파랑길 광양 50코스 종합안내판과 그 옆 나무기둥에 시작점패널이 부착되었다.
인증샷 하고 트래킹을 시작한다.(08:05)
중동근린공원 시작점에서 진행하는길
근린공원을 걸어나오면 성호아파트207동앞에서 횡단보도건너 차도를 따라멀리 보이는 구봉산 자락까지 진헹한다. ↕
대화,도이마을 입구에서 차도를 버리고 우측 골약산악회 건물앞 도로를 따른다.
구봉산 임도 들머리
출발지 시작점에서 깜빡하여 트래글을 오픈하지 못하고 이곳 구봉산 임도 들머리에서 트랭글을 작동 시킨다.
시작점에서 2.9Km 지난 지점이다.
진행하는 임도길이 오늘 광양 50코스 18Km 중 11Km를 걸어나가야 한다.
구봉산자락에는 진달래가 만개하였으니 군락지는 없고 군데군데 진달래나무가 썩여있어 구경거리가 아쉽다.
정자쉼터가 있으나 나무로 앞이 막혀 전망도 었다. 또한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려 보이질 않는다.
구봉산전망대 갈림길(진행하다보면 전망대 갈림길이 몇군데 나타난다.) / 남파랑길을 직진 진행한다.
구봉산 전망대
시야가 너무 흐리다.
구봉산전망대 갈림길(시점에서 8.5Km / 종점까지 9Km) 우측 정자에서 커피와 간식으로 잠시 쉬었다가 간다.
배나무재(좌 : 봉화산들머리, 우 : 구봉산 정상 들머리)
배나무재에서 내리막을 내려선다.
왜.. 황금둘레길인지..?
점동마을 사곡저수지 ↕
사곡저수지에서 구봉산 임도길 끝나는 지점이다. 차도따라 계속 진행한다. ↕
점등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만개한 매화꽃도 바라보면서
보호수(느티나무, 400년) 본정마을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많은 특이한 마을이다.
본정마을
전방 굴다리를 지난다.
굴(터널)을 지나면 사라실 예술촌이다.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2016년 12월 폐교를 활용해 재탄생 했으며
동광양과 광양읍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누구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지속적이고 알친 문화예술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명실상부 자리매김 하고있습니다.
사라실예술촌에서 계속 차도를 따라 오다보면 석정마을 표지석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우측 가구총판점 방향으로 진행한다. ↕
가구총판점 뒤쪽에서 좌측으로 진행
석정마을회관앞를 지나고
차도를 나와 광양경찰서앞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광양초남공업단지) 초양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횡단보도 건너온 방향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인도길로 진행 ↕
초양교를 건넌다.
계속 진행 하는길 ↕
사거리에서 우측(유당공원)방향으로 진행
광양 5일 시장앞으로 지나고
광양 5일 시장앞 인동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곧 종착점인 광양터미널이다.
광양 51코스 시작점 패널과 종합안내판 ↕
오늘 계획이 남파랑길 광양 50코스와 여수 51 코스를 걸으려 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짓는다.(12:55)
부산 사상행 버스가 14:40분에 있어 시간이 많아 터미널앞 유당공원을 둘러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출발시간 맞추어 왔으나 짜증나게도 버스가 약 15분이나 연착이다.
부산사상으로 15:00에 출발 무사히 도착하였다.
☞ 유당공원의 이모저모
트랭글을 시작점에서 오픈을 못하고 구봉산 임도길 들머리(시작점에서 35분 / 2.9Km 지점)에서 오픈을 하였기에
총거리는 17.99Km / 4시간 50분이 소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