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식에) 미친 녀자 또 왔어요~
부산에 또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요즘 다이어트 해서 4~5키로 빠졌는데.. 또 2키로 늘려왔어요.
근데 먹은 게 있으니 뭐 불평도 못하겠네요.
입닥하고.. 맛집 후기 시작할게요.
The 1st Day
첫날은 7시에 서울에서 출발했어요. 10시 쯤에 부산에 도착했지용
KTX 카풀을 이용하면, 왕복 64000원 정도에 해결을 볼 수 있어요 ^^ 좋은 세상이죠~
그렇게 꾸역꾸역 부산에 도착해 보니, 비가 막 그치고 난 뒤였습니다.
그날 날씨를 검색해 보니, 우박도 내렸다던데;;;;;
그걸 생각해 보면, 쌀쌀하긴 해도 무척 참을만한 날씨였답니다 ㅋㅋㅋㅋ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문현동.
그곳은 부산 곱창의 천국. 곱창골목이 있는 곳이죠.
1차 여행 때, "백년전통곱창"에서 곱창을 먹었었는데요.
블로그들을 보니, 이 가게갈매기살도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ㅠㅠㅠ 일부러 찾아갔답니다 ㅋㅋㅋ
역시나 가자마자 "3인분 드릴까요?" 의 압박이 있었지만, 갈매기살 2인분으로 잘 해결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약간 질길 것 같으시죠? 근데 안 그래요~
1차로 구워져 나와서 연탄불에 한 번 더 구우면서 먹는데, 하나도 안 질겨요. 신기할 정도로요.
상추에 무쌈이랑 갈매기살 올린 다음에 파무침이랑 쌈장 얹어서 한 입에 넣으면....
말 줄일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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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은 클럽에 가려고 계획을 했던 날이랍니다.
해운대에 유명한 클럽이 제가 아는 건 엘룬(파라다이스 호텔)이랑 막툼(팔레드시즈 맞은편) 인데요.
저희는 "막툼"에 갔어요. 새벽 1시쯤 출발했는데, ㅋㅋㅋ 저 사실 행사나 파티 때 이후로는 클럽이 처음이라서
주민증 검사 하는지도 몰랐어요 ㅠㅠㅠ 그래서 호텔까지 다시 다녀와야 하나 하면서 질질 짜려고 할 판에,
다음부터는 가지고 다니라며 들여보내주셨긔 (사실...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렇게 빡빡하게 안 하셔도 되는 거임 ㅋㅋ)
들어가서 맥주 마시면서 좀 놀고 있는데, 사람들이 막 죄다 앞으로 뛰어 나가더라긔요.
뭐야뭐야? 하면서 모니터를 보니, DJ KOO 강림 ㅋㅋㅋㅋ
오빠, 젊으시더라긔~ 방방 뛰시면서 팔 막 휘저으시긔 ㅋㅋㅋㅋㅋ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The 2nd Day
전날.. 놀다가 숙소에 3시 반에 들어왔어요 ㅋㅋㅋ
클렌징 하고, 좀 씻고, 정리하고 했더니.. 4시 반에 취침;;;;;;;
그치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끼니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생각에 9시반에 기상했어요~
후다닥 씻고, 3번째 여행만에 드디어!!!!!!!!!!!!!!!! 감격의 "OPS" 브런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첫번째, 두번째 여행 모두.. 시도 하였으나, 11시가 넘어서 OPS 브런치 못 먹었었거든요 ㅋㅋㅋ
감격의 브런치라 하지 않을 수 없었죠.
아래 음식에 우유나 아메리카노 선택인데요. 옵션으로 요금을 추가하면,
저처럼 부내나는 아이스라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아직 팥빙수는 나오는 때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OPS 팥빙수 맛있긔 ㅠㅠㅠ
사실 메뉴만 보면 소박한 브런치 상이겠습니다만, 요리 하나 하나 맛있고, 든든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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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가 세웠던 계획에는 브런치 먹고 그 사이에 복국을 먹기로 했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얼마 전 복국 사건도 있고 해서 괜히 무섭더라긔요.
사실.. 괜찮겠지만서도.. 괜히 마음에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스킵 했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그 다음 계획으로는 상국이네 김밥을 먹고, 기장시장에 가서 갈치를 먹는 거였는데요
해운대 시장 초입에서 39번 버스를 타면, 기장시장 입구에서 내리실 수 있어요.
근데 저희가 이 39번 버스를 봐버린 거죠.
제 입에서 튀어나온 "갈치 먼저 먹을까?" 라는 말에 동행인이 다짜고짜 달리기 시작;;;;
후다닥.. 버스에 올라타고는 계획을 수정했답니다 ㅋㅋㅋㅋ
한참이나 버스르 타고 기장시장 입구에 도착;;;;
제가 예전에 2~3번 와봤는데요. 대중교통으로는 처음인 거죠;;;;
그래서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긔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시던 분께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친절하게 알려 주시더라긔요 ^^ 2~3번 정도의 우회전을 하고 나니, 기장시장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전 잘 몰랐는데, 기장시장이 대게로도 유명한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대게 먹으라며 "이모, 언니, 사모님, 사장님" 뭐 이런 소리를 듣고 듣고 하면서,
와. 나 "못난이 식당(또는 몬난이 식당)" 못 찾을 듯.. 하면서 찡찡거리기 일보 직전에 오른쪽 편에서 발견했습니다.
기장시장 정문에서 진짜 길고 험한 길을 쭉 지나가시다 보면,
오른편에 지하 같은 느낌이 푹 꺼진 부분이 보이는데요. 거기에 있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니까, 물으셔도 될 거에요. (근데 가게에 물으시다가 괜히 또 잡혀 들어가지 마시긔~)
솔직히 좀 비싸요. 갈치 구이3토막이 2만원, 갈치찌개(3토막)가 18천원이에요.
근데 굵고 아름다워요~ ㅋㅋㅋ
아래 굵기 보이시죠? 정말 굵어요. ㅋㅋㅋㅋ 저게 1인분이래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살이 정말 부드러워요. 살도 부드럽고, 익혀진 정도도 딱 적당 ㅠㅠㅠㅠ 느무느무 맛있어요.
제주산 은갈치라고 하는데, 정말 굵고 아름다운 맛이에요 ^^
그리고 찌개 ㅠㅠㅠㅠ 이건 뭐 그냥 환상의 맛....
제가 짠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찌개 국물 떠먹는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진짜.. 정말.. 제가 코박고 국물 떠먹는 찌개는 저거 밖에 없는 듯..
제 동행인도 밥에 찌개국물 비벼 먹은 건 처음이라더군요.
단호박을 나박나박 썰어서 아래 깔고, 그 위에 갈치 올리고, 파랑 고추랑 양념 얹고 해서
정말 간단하게 끓인 거 같은데... 진짜 요상하게 맛있어요.
기다리면서 먹는 맛집이니까, 시간대 유의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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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를 먹고 1003번 버스를 타고 다시 해운대로 돌아왔어요.
(아, 호텔 체크아웃 하면서 짐을 맡기고 돌아다녔거든요. 다른 호텔로 옮겨야 해서요 ^^)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상국이네 김밥"을 갔어요.
떡볶이 떡이 굵어요. 가래떡 수준? 같이 주시는 가위로 쓱쓱쓱쓱 썰어 드시면 됩니다.
여기 김밥도 유명하고, 순대도 막장에 찍어드실 수 있어요 ㅋㅋ
저희는 떡볶이랑 밖에서 맛있게 보이던 튀김을 선택했어요 ㅋㅋㅋㅋ
떡볶이 양념도 따로 팔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아.. 또 먹고 싶네요 ㅠㅠㅠ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무엇보다 특이했던 건, 김밥을 튀긴다는 사실;;;;
미니 김말이인가? 하고 잘라 보니까, 김밥이어서 깜놀했네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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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장에 다녀오고 무리했던 탓인지.. 힘이 들더군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바로 이동할 계획이었던 서면을 잠시.. 뒤로 미루고, 새로운 호텔로 갔습니다.
거기서 간만에 하는 우결도 보고, 잠시 쉬다가 다시 나왔지요 ㅋㅋㅋ
서면으로 와서 저번에 갔던 산성밀면을 지나 "춘하추동"을 찾아갔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밀면이랑 달리 국물이 검더군요.
좀 마셔보니, 한약재 맛이 나는 것이 ㅋㅋㅋ 한방 밀면인가 봐요 ^^
든든하면서도 시원한 것이 피로를 식혀줄 맛이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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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서 밀면 찍고, 이 날의 2번째 기대작 (1번째는 갈치였음) "뚱이네 양곱창"을 먹으러 왔어요.
자갈치 양곱창은 좀 냄새가 심해서, 바로 호텔로 튀어 들어가야 할 분위기였는데요.
여기는.. 냄새를 잡아주는 팬이 있어서 그런지.. 냄새도 안 나고 그러더라긔요 ^^
아래 고기랑 양념장 종류 많은 거 보이시죠? 저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 다 있더라긔요.
사장님이 옆에서 직접 구워 주시면서, 하나 하나 설명해 주세요.
뭐는 뭐에, 이거는 저거에.. 근데.. 너무 말씀이 빠르시고, 외울 게 많아서 머리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뭐는 빨리 먹지 않으면, 이빨조차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셔서 후다닥 먹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다 먹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빨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2인분 더 시킬 뻔 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더라긔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이번 여행 베스트로 뽑힐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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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참~ 오늘은 맥싸 말아 먹는 날~~~
맥싸. 과자. 팝콘을 더해서 쓱쓱 말아가며, 세바퀴를 보면서 먹었습죠.
근데 이게 뭔 우연인지, DJ 쿠 오빠가 또 나오시는 게 아니겠어요?
오늘도 여전히 젊으시더라긔요 ㅋㅋㅋㅋ 팔팔 나신다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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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rd Day
이날도..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많이 쳐묵할 수 있다는 일념 하에.. ㅋㅋㅋ
7시에 일어나서 8시에 조식을 쳐묵 ㅋㅋㅋㅋㅋ 투어를 이어갈 에너지를 비축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쌍둥이 돼지국밥"집 ㅠㅠㅠㅠㅠㅠ 여기가 정말 드물게 저희가 3번 여행에 3번 다 온 곳이에요 ㅠㅠㅠ
저흰 여기가 왜 이렇게 좋죠?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
이번에도 수육백반 하나에 돼지국밥 하나 시켜서 쳐묵쳐묵..
여기가 천국이네, 어제 술을 좀 더 마실 걸. 그럼 시원한 기분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드립;;;;
근데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ㅠ 아,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
서울에 체인 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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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육질 느껴지시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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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후다닥 남포동으로 넘어 왔어요.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배도 꺼트리고 했죠.ㅋㅋㅋ
근데 그럼 뭐해요? 또 이렇게 쳐묵쳐묵 하는데요 ㅠㅠㅠㅠ
깡통시장 골목에서 까만 머리 뽀글뽀글 하신 할머니 가게에서 단팥죽을 먹었어요. ^^
다른 곳도 그렇지만, 리필도 해주시고, 단술(식혜)도 서비스로 주세요. 떡도 더 달라 하면, 더 주신답니다.
택배도 하신다더라고요. 명함 받아올 걸.. 지금 막 후회되네예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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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 간식을 먹을까 하며 돌아다니다가 간 곳.. 팥빙수집;;;;
사실 비빔당면을 먹으려고 했어요. 그랬는데;;;;;; 아줌니들이 너무 바쁘시고, 불친절 하셔서 그냥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제만의 일이기를 바랍니다. ㅠㅠㅠ
그렇게 길을 걷다 보니, "B&C 제과"가 보이는 거에요.
저기도 팥빙수가 유명하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팥빙수 하냐고 물어보니, 한다고 하시더라긔요~
팥빙수 얼른 시켜서 먹으면서 보니, 감자사라다도 맛있어 보이고 ㅠㅠㅠ 담에 꼭 먹으려고요 ㅠㅠㅠㅠㅠ
팥도 진짜 듬뿍이죠? ㅠㅠㅠ 게다가 맛도 있어요 ㅠㅠ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5DD284BD4E8D34C)
이 사이에 냉채족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저희가 저번에 너무 배부를 때 먹어서 그랬는지..
저희 입맛엔 그다지 막, 먹고 싶고, 땡기고 그렇지 않더라긔요. 냉채족발이죠.
그래서 꼼장어나 맛나게 먹자 하면서 패스. 완당도 잠시 생각해 봤으나,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결국.. "청하산꼼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저번에 양념구이를 먹고, 이번엔 꼭 소금구이를 먹자 했는데요.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만.. 전 양념구이가 좀 더 맛있었던 듯요.
제 동행인은 이걸 이번 여행 최고의 음식으로 꼽더군요 ㅋㅋㅋ
저희 옆 테이블에 커플분이 조개구이를 드셨는데, 여자분이 징그럽다는 듯이... ㅡㅡ;;;;;;;;;;;;;;
흥, 조개 꿈틀거리는 건 괜찮으시냐긔;;; 흥!!!
양념구이는 철판 & 호일 위에서, 소금구이는 석쇠에서 굽는데,
전 아무래도 양념구이가 좀 더 빠지거나 타는 거 없이 좋더라긔요.. 양념구이 츄르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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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이죠......................
제가 저 꼼장어를 먹다가 연탄가스를 너무 마신 거에요. 이건 뭐.. 아무리 사이다를 쳐묵해도 풀리지 않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죽을 거 같더라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피를 마셔도 안 되고, 물을 마셔도 안 되고, 한참을 고생하다가.... 결국!!!!
밀면을 먹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할매가야밀면"이었는데요. 시원한 국물 후루룩 마시고 나니까, 정신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에요. 정말 먹고 싶었다기 보다는 살려고 먹은 거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참 이상해요. 아무리 배가 불러서 목까지 음식이 차올라와 있어도..
밀면은 들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5DD284BD4E8D44E)
그리고.. 진짜 마지막 입가심 ㅋㅋㅋㅋㅋ
석빙고에요. 제가 진짜 저거 찾느라고 고생했긔 ㅠㅠㅠㅠ
동행인님(갑자기 님으로 승격)이 찾아 주셨어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2개 샀어요. 동행인님은 아이스크림 안 드셔서.. 제가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름다운 맛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5DD284BD4E8D44F)
뭐 대충.. 이랬네예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커피도 마시고 (저번에 투정부렸다고, 동행인이 눈에 불을 켜고 사주더라긔요;;;; ㅋㅋㅋ)
초콜렛타, 초코콘, 콘초코 클래식도 자주 사묵고, 그랬던 황홀했던 시간이었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신발원 꽈배기랑 초량밀면 만두가 남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사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이어트 때문에 위가 좀 줄었었고, 동행인이 감기로 입맛을 상실했기에..
정말..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리지 못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워요 ㅋㅋㅋ
그리고 생각해 보니, 작년 7월, 12월, 이번 4월..
이렇게 5개월, 4개월 텀으로 부산을 다녀왔더라구요.
동행인은.. 이제 3개월 후에 또 가게될 거 같다던데.. 정말 돈도 그렇고, 위도 그렇고 ㅎㄷㄷ 하네요 ㅋㅋㅋㅋ
뭐 어찌 되었든.. 다음에 4차 후기 올릴 수 있다면, 그때 다시 뵐게요 ㅋㅋㅋㅋ
아래에는 엑셀 표 첨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