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효앤하모니 베트남선교후원의밤을 마치고

[hanawin]

2010 제2회 효앤하모니 베트남선교 후원의 밤 결과보고(작성중)

❑준비를 하면서

아프리카선교후원의밤을 마치고 바로 홍진기선교회장님의 선포로 베트남선교후원의밤을 계획하게되었습니다. 무슨일이든 잘하시는 선교회장님의 기도와 베트남선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교네트웍팀의 협력으로 첫발을 힘차게 내딛게되었습니다.

4월한달간 선교사님과 연락하면서 껑목사님과 꺼촌전도사님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하고 베트남사람이 한국에 오는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지 처음알았습니다.

교회 김병수부장님의 헌신적인 행정업무처리를 통해 초청장과 공증절차를 마치고 베트남에 보내어 비자발급을 받을수있었습니다.

효신학개론책 번역과 관련하여서도 위임장및 재정을 베트남으로 보내어 출판을 하기까지 담임목사님과 교회의 전적인 지원으로 출판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 효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베트남에 전해질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베트남의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초청하는것을 포기할뻔 했습니다. 그런데 홍진기선교회장님의 기도하고 결정한것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근거하여 하는일이니 힘내서 하고자하는 열정에 다시한번도전하고 결국 초청에 성공하게되었습니다.

5월 첫주 주일날 김성수위원장, 최준호팀장, 이상근팀장부부, 성성자네트웍회장, 조미숙집사 그리고 홍진기선교회장부부는 유은경집사님의 새차를 보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그곳에서 식사를 잘하고 홍진기회장댁을 방문하여 차를 마시면서 얼마남지않은 베트남선교회 후원의밤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참으로 기이한일을 경험하게됩니다. 보통 우리는 회의를 하면 회의테이블에서 어쩜 딱딱한 이야기를하고 지루하기도한 그런 자리가 참여한 사람들이 조금도어색하지않고 내가할일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각자 할 일을 맡고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게만 되어진다면 어떤사역을 두려워하고 어렵다고 하겠는가 이것은 하나님아버지의 전적인 도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후에도 베트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몇차례준비를 하였습니다.

5월12일 오은정선교부장님이 운영하는 계산동에있는 화로구이에서 수요모임을 하게되었는데 그곳에서 오은정집사님의 배려와 섬김으로 맛있는식사를 하고 오집사님의 간증과함께 즐거운 만찬을 했습니다. 그후자리를 옮겨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상부분 방송부분 강사님, 선교사님들 입국일정, 안내, 인원, 장소답사등의 세부적인 점검을 하고 즐거워하는모습 기뻐하는 모습을 서로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기도하고 서로에게 감사하기도하면서 수요모임을 마치게되었습니다.

5월16일 최용호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잠잠하고 성실히 주님과 함께하라는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구나 우리가 한주간와서 1시간정도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기도를 소리내어 열심히 기도했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 보상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것이 아니고 주님의 사랑을 구하며 찾는자 잠잠히 주님을 기다리는자 오직 성령님과 동행하며 성실히 행하는 사람들 이런사람들의 모습과 마음을 보시고 주님께서 일하시고 계신다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이설교를 들으면서 조정화집사님 생각이났는데 그것은 365일 새벽기도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모든주위분들이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준호집사님을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선교후원의밤을 3회계획하고 선포하고 주님께 맡기고 헌신하는 모습을 기억하고있습니다. 처음 아프리카선교후원의밤때도 그리고 이제 베트남선교후원의밤이 준비되는것을 보면서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구나! 10년도 넘는세월동안 묵묵히 성실히 준비하고 기도하여 결국얻는 주의 사랑의 증거라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해외선교위원회에 얼마나 귀한분들이 있는가 그리고 베트남선교회의 회원들이 얼마나 존귀한분들인가 세삼알게되고 깨닫게되면서 한없이 감사의 마음이 넘쳐나게되었습니다.

❑행사를 하면서

베트남 총회장님 부부가 5월15일 토요일 입국을 먼저하고 토요일부터 김남균선교사님께서는 공항으로 영접하러 정일환형제와 함께 가고 하룻동안 인천관광를 잘하고 저녁식사시간에 취홍에서 맛있는 중식을 했습니다. 정상광장로님은 2대에 걸쳐 선교사님과 목사님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시는것을 보고 나도 주현이가 이렇게 장성한청년이 되어서도 주님의 일을 잘할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일날은 홍진기선교회장님과 함께 송도브릿지호텔에가서 11시 설교를 할수있도록 교회로 총회장님부부를 안내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후 담임목사님과 식사를 하고 정덕규목사님께서는 2일째 오후를 섬겼습니다.

17일오후에는 오은정집사님께서 에쿠스승용차를 내어주어 총회장님부부를 경복궁관광을 할수있었고 오후에는 화성에있는 은혜와진리교회 수련원에서하는 총회 축사를 하는곳까지 함께가서 참여하고 인천에 오게되었는데 이상근팀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뉴코아백화점 양복코너에서 선교사님과 총회장님의 양복을 준비해두었으니 좋은 옷을 골라 입고 호텔로 가시도록 했습니다. 참으로 귀한것! 사랑을 실천하는데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다해 일하시는 이상근팀장님 정말 최고이십니다.

18일 당일에는 최준호팀장님 임진각과 오산리기도원 그리고 양화진과 절두산등을 모시고 오가며 행사를 하는 컨벤션까지 모시고 오셨습니다. 이렇게 먼저오신총회장님 부부를 잘 섬길수있도록 해외선교부 허영목사님과 정덕규목사님 그리고 교회의 섬김을 보고듣고 체험하면서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18일 새벽에는 드디어 껑목사님과 꺼촌전도사님께서 도착하여 공항밖으로 나오시기까지 오래걸려 홍진기회장님과 이상근팀장님의 애간장을 태웠지만 결구 좋으신주님께서 인도하여 조용기목사님을 뵙고 서울나들이를 하고 이상근팀장님 사업장도방문하고 뉴코아에도 방문하고 멋진 새옷도 장만하였답니다.

아침부터 비가왔습니다.

그래도 화창한날씨 기분좋은 날씨같기만했습니다. 아마도 좋은 일을 앞두고 마음이 들뜨고 기대감이 넘치고 소망이 있었기에 행복한날로 기억됩니다. 하룻동안 업무상 인천,서울을 오가며 6곳의 미팅을 하는과정에서 정말 시간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비가오는 길을 달리며 조금 늦은것 같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도착하여 정겹고 반가운 성도님 목사님 선교사님을 뵙게되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담임목사님께서 한기총에서 급한일로 서울에 계시고 지금 오시지못하신다고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사회를 보기로 하신 허영목사님께서 담임목사님을 대신하여 말씀도 전하시고 출판감사도 하시고 감사패도 주시고 어려가지 직분을 감당했습니다. 준비한 자리가 가득차고 행사가 진행될수록 말씀도 풍성하여지고 은혜도 풍성하여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가운데 행복한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컨벤션 홀은 박은희권사님의 사업장으로 참으로 예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교후원의밤을 하기에 넘 잘어울리고 오신분들마다 넘 좋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껑목사님의 간증 김남균선교사님의 사역보고 사무엘런총회장님의 축사 백권일장로님의 격려사 그모든것이 이렇게 좋을수는없다고 말할만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 선교를 시작하고 어쩜교만했던 모습을 고백하시면서 예수님의 은혜를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말씀, 지금도 교회가세워지고있고 영산신학교가 세워져 가고있는데 부족함이없이 잘되고있다고합니다. 정말 좋으신하나님께서 성실하고 잠잠히 주님을 바라는 선교사를 돕고계시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껑목사님은 김남균선교사님의 제자로 16년동안 가장 김남균선교사님의 마음을 아프게한장본인이라고 겸손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은 예수님의 제자들 정말 죽기까지 헌신했던 제자들을 직접보는것과 같았습니다. 16년간이라면 선교를 시작한 김남균선교사님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는것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동역을 할수있다는것은 성령의 도움심이 없었다면 그리고 겸손하지않다면 어찌 가능하겠는가? 정말 좋으신분들입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이제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인계명첫 계명인 부모공경이 어떻게 열매 맺어가는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성령을 받아도 인품과 성품이 변화되지않고 옛모습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가족으로부터 배척당하고 왕따당하는 사회에서 환영받는 사람이 될수있었던것은 부모공경 즉 효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총회장님도 선교사님도 껑목사님도 한목소리로 말씀하십니다. 담임목사님이 오셔서 함께 들었다면 얼마나 가슴뭉클하고 좋았을까? 아마 우리보다 더 잘알고계시겠지 라고 위로하며 짐작해봅니다.

행사가 끝나고 밖에나가보니 비는 그치고 바람은 수고했다 잘했다 라고 말씀하시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선교사님들을 호텔까지 모셔다들이는 홍진기선교회장님 이상근팀장님 힘든지도 모르고 즐겁게 일하시는모습이 아릅답습니다. 백권일장로님을 베트남선교회 운영위원으로 모시고 확답을 받기도하고 참 좋은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뉴질랜드에 파송된 김계성선교사님은 요르단의 선교사님과 현지인을 모시고 행사에 참여하셨습니다. 미리준비를 하지못한것이 통역기였는데 아마도 하나님께서 요르단총회장님에게 친히 말씀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운영위원이면서 선교사님이시고 장로님이신 김계성선교사님은 이번에도 후원금도 참여도 그리고 잠잠히 지켜보시는 선교사님은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임을 오늘도 깨닫습니다.

방송실의 함승진집사님과 동료 원성연감독, 김종수집사님은 방소장비, 영상장비,사진장비를 가져오셔서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운영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마이크소리를 잘 조정해주셔서 멀리서 말씀을 전해도 마이크에 신경을 쓰지않아도 참여한분들이 너무 편하게 강단에서 전하시는 강사님들의 말씀을 경청할수있었습니다.

영상물을 맡으신 원성연감독님 사진을 맡으신 김종수집사님은 아름다운 영상을 담고 꼭필요한것을 담기위해 땀을리시고 오신분들의 표정을 담아가셨습니다. 교회버스를 운행하시는 여집사님은 오늘도 비가와서 화성에서 장로님과 목사님을 모시고 오신다음 4시30분 교회출발을 준비한 베트남선교후원의밤 참여하실분들을 모시고오고 행사가 마친후에는 교회까지 잘 모셔다 들였습니다. 이렇게 드러나지않지만 교회곳곳에서 섬기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이렇게 편안하게 행사를 할수있었습니다.

기타찬양팀은 이번에도 오셔서 찬양인도와 특송을 해주시고 베트남선교후원의밤을 동역했습니다. 허영목사님의 섬김으로 탄생한 기타151 하모니는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환영받고 봉사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번에 넘감사드리고 그 멤버들중에는 해외선교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도병장로님 감사합니다. 선교의밤을 할때마다 선교헌금을 준비해주시고 특별히 이번달 단합예배때는 헌금을 후원의밤 후원비를 작정하여 모금을 하시고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성영집사님은 참여를 못하시지만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외선교간사,회장,팀장님들이 있습니다. 명찰을 만들어주시고 꽃을 패용해주시고 오신분들을 안내해주시고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해주신 최오순권사님 서현옥팀장님 최경자간사님 그 외도 많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립나다. 특별히 이번행사를위해 중보하신 성도님 그리고 후원을 아끼지않으신 넘 존경하는 모든분들의 수고로 아름답게 성료하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베트남선교를

21일은 담임목사님께서 아세안총회 선교사님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교회를 소개하고 점심을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적효 총론을 강의하시고 가실때도 잊지않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보내셨습니다. 김계성선교사님은 이번에도 기회를 놓치지않고 사모님과 동행하시고 점심시간에 식사비를 결재하셨습니다.

홍진기회장님과 선교회 회원님들은 오늘도 잘알지는 못하지만 껑목사님과 꺼촌전도사님을 모시고 서울구경을 하셨습니다. 63빌딩도 방문하고 경복궁도 방문학시고 내일 22일은 인천투어를 준비하고계십니다.

한국에서 이번에는 베트남선교를 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가서하는것보다 몇배더 마음을 집중하고 기도하고 준비해야할것 같은 이번일들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아버지께서 하시는구나! 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선교회를 사랑하시는것을 확신하게됩니다.

❑마치는글

분명 홍진기회장님께서 더하실말씀 많이있을것입니다. 기대합니다.그동안 이야기봇다리를 풀어주세요. 정말 수고많이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재정보고및 기타 자세한것은 다음주에 보고드리겠습니다.

[믿음으로걷는자]

샬롬^^ 위원장님 정말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매순간 하나님께 감사하고 매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보고계시는 위원장님 멋지세요. 지난주 껑목사님의 설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언어가 다르지만 껑목사님의 말씀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원장님과 홍진기배트남선교 회장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수고. 정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