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명리학회 회원 여러분! 지난한주 편안하셨습니까?
2023년 새해가 시작한다하였는데 벌서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나이와 같은 속도로 흘러간다하더니
옛 말 틀린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 잘 들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난 한달 제자 여러분들의 새해맞이 행사인 세배부터 윷놀이 그리고 새해 행운맞이 회식까지 다채롭게 제자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마 올 한해 액막이 회식도하고 하여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에 반하여
저는 요즘 책을 보아서인지 시력과 건강이 아주 좋지 못합니다.
또한 제가 갖고 있는 만성질환과 고질병으로 스트레스와 고생이 심합니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비우고 놓는 마음을 더 깊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생활도 그리 오래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회일이나 학교일이나 옛날처럼 활동하지 못함에 나름의 저의 신체적 고통이 있으니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여러분 모두가 하고 싶은 공부 열심히 하시고 큰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2월 19일 상태명리 특강때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래에 생각하면서 통변하라고 사주 명조하나 소개해봅니다~~
술술 읽다보면 술술알게 되는 명리추론이니 명리추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상태명리학회 회주 정수호 교수 합장
坤命
癸 丁 壬 壬
卯 酉 子 子
정화가 종을 했을까? 자월의 정화로 태어나고 보니 일간이 극 신약하다.
일시천간이 정계충으로 두드려 맞고 일시지지는 묘유충으로 묘목 편인도 두드려 맞아서 차라 리 정화가 금수로 종해서 살면 편하련만~~ 정화는 시지 묘목을 믿고 많은 관살에게 대항하려는가보다.
운로가 역행하는 명조이니 금수운이 오면 대발할터인데, 현재 살아가는 몰골을 보면 재운인데도 헤매이고 있으니 정화는 무엇을 하고 살아가는가? 종격인가? 아니면 내격인가? 심히 고민된다. 묘목이 편인이니 내가 배운 것이 편업이 된다. 묘유충이니 물상으로 건배를 할까? 아님 사람을 눕혀놓고 맛사지를 할까?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는데 임자 양인이 눈에 띤다.
혹시 남자를 임자라 부르며 사는 직업이 아닐까? 딱이다. 정화 5촉 불그스레한 전등불 아래에서 관살인 남자를 임자라 부르며 묘유충을 하지 않을 까? 말 된다. 결론을 내렸다. 술집 하는 여자의 사주라고.
혹시 남자를 보고 여보 당신 임자라 부르는 직업이라고 하고 싶지만 손님이 이리 말하면 맞추고도 욕먹으니 점잖게 “서비스업이 어울리네요!”라고 뱉어본다. 여기까지 내몫이다. 그 뒤엔 손님의 몫이다. 신약하니 술술 다 얘기한다. 정화는 촛불일주 이기에 부채로 살살 부치면 자기 죽는 줄도 모르고 타는 것이 촛불이다. 잘한다고 부추기면 자기 죽을 줄 모르고 더 잘한다.
정화 일주는 쫑코 주면 기죽는다. 세상 모든 여자들이여. 정화일주 남편이면 절대로 기 죽이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마라. 그리하면 집안이 행복하다. 丁화는 꼬부라진 글자이니 삐치면 안 펴진다. 다림이로 다려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음을 주의하라!!
정화 손님이 하는 말 : 예전에는 마사지 샾을 했는데 이제는 술집에 다닌다고 한다. 임수 관이 크니 이름 있는 나이트에서 종업원을 한단다. 묘유충으로 술이 들어가면 酉가 물이 붙으면 酒가 되니 목을 치니 얌전한 사람이 자기 제어를 못하니 취하면 막가파로 바뀐다. 또한 자묘 형으로 무례지형이니 예의보고 눈치볼 것이 머 있을까? 내 꼴리는 대로 하는거지~
무례하다는 의미를 명조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묘목은 습목이요. 자수는 차가운 물로 수생목을 못하면서 수생목하니 묘 목은 엄마의 정이 필요 없다고 막무가내이고 엄마 때문에 죽을 지경 인데 어찌 묘목인 엄마 자수에게 잘 대할 수 가 있을까? 이리하여 묘목이 제 엄마를 몰라본다고 해서 예의 지키지 않는 놈이라 붙은 이름이 무례지형이다. 목이 추운 겨울에 얼으니 간이 병들겠다. 유식한 말로 말하변 수목응결이라고도 한다. 이 명조 목이 병들면 간 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문제가 많다. 오행은 많아도 병 없어도 병이니 그래도 차리니 있는 것이 좋다. 누가 정화를 희열의 신이라고 하는가? 이와같이 매일 습한 묘목으로 부터 생을 받게되니 매운 연기만 나는 것을? 하루라는 시간조차 인생이 즐겁지 못하고 매운 연기로 눈물로 긴 밤만 세우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