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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3월동향] 역세권과 신규개통 예정지 주변 단지 오름세
기존 역세권 주변과 새로 개통 예정인 신흥 역세권 주변 오피스텔 시장이 강세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3월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 임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분양가 이하 매물들이 소화되고 분양가선에서 거래가 이뤄지면서 시세상승으로 연결되었기 때문. 매매, 임대 모두 역세권 주변, 신흥 역세권 주변 단지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 3월 오피스텔 매매시장은 0.17% 상승했다. 지난 달(0.02%)보다 0.15%p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송파(0.49%) ▲서초(0.47%) ▲강서(0.41%) ▲마포(0.33%) ▲중랑(0.31%) ▲도봉(0.29%) ▲강동(0.27%) ▲서대문(0.24%) ▲노원(0.23%) 순으로 상승했다. 양천구만 ▽-0.05%로 하락했다.
송파구는 1,2월부터 문의가 증가해 오름세를 보였다. 갤러리아팰리스 82㎡은 3억1000만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 달 보다 750만원 상승했고 사무용으로도 문의가 많다. 잠실동 효성올림픽카운티2 62㎡는 1억5000만원-1억6500만원 선이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현대렉시온 57㎡는 2억5500만원 선까지 거래가 됐다. 서초동 이즈타워 55㎡는 1억7500만원이다. 삼성타운 호재로 매도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시세가 상승했다. 강서구는 분양가 이하 매물이 소화되면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원룸 오피스텔이 인기가 많고 2009년 개통예정인 9호선과 인접한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2009년 개통예정인 9호선과 도보 5분 거리인 가양동 이스타빌2 58㎡는 8500만원 선에서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풍림VIP텔은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시세상승으로 연결됐다. 공덕역 주변으로 내년 2월 입주예정인 롯데캐슬이 공사 중이며 주변에 재개발 추진 준비 움직임도 있다. 2010년 이후 공항전철 개통도 가격 오름세에 영향을 미쳤다. 경기는 ▲성남(0.39%) ▲안산(0.18%) ▲수원(0.13%) ▲김포(0.11%) ▲부천(0.01%)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 동안 저 평가 되었던 지역들이 오름세를 보였고 호재 있는 지역이 시세상승으로 연결됐다. 성남시 수내동 두산위브센티움 69㎡는 1억4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2009년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시세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신분당선 개통 수혜단지인 정자동 인텔리지 88㎡는 2억1500만원 선에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수원시 권선동 에스띠보보I은 소형 수요가 높아 52㎡가 6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출시된다. 지난달 보다 250만원 올랐다. [임대] 임대시장은 연립, 다세대 주택 등 기존 전, 월세 매물 부족으로 수요가 오피스텔로 움직이면서 시세가 상승했다. 지역적 차이는 있지만 물건이 나오는 대로 바로 소화될 만큼 거래가 활발하다. 전국적으로 전세는 0.18%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난달 (0.07%)보다 0.11%p 올랐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중소형 수요자가 꾸준하다. 서울은 ▲중구(1.3%) ▲관악(0.53%) ▲송파(0.51%) ▲강동(0.43%) ▲서대문(0.42%) ▲서초(0.42%) ▲구로(0.35%) ▲영등포(0.2%)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마포, 서대문, 중구가 마포구 아현뉴타운, 재개발 이주로 중소형 임대가 상승했다.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89㎡는 2억 선에서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대우슈페리움I은 물건이 출시되는 즉시 거래가 이뤄지면서 임대료가 상승했다. 92㎡는 750만원 올랐다. 서대문구 연희동 브라운스톤우정은 4월 만기로 물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문의가 많아졌다. 연대와 인접해 있어 학생수요가 많다. 56㎡는 9500만원 선이다. 경기 지역 전세는 0.19% 변동률로 소폭 상승했다. ▲고양(0.35%) ▲수원(0.33%) ▲성남(0.11%) ▲부천(0.07%) ▲안양(0.05%)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월세는 0.07% 변동률을 기록했다. 고양시 백석동 현대밀라트1 128㎡는 250만원 가량 올랐다. 수원시 인계동 LG자이, 대우마이홈, 트윈파크 단지들은 100-250만원 상승했다. 인계동은 중소형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임대가격이 올랐다. 수내동 분당트라팰리스 99㎡는 1억3000만원-1억4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 향후 교통 개발호재 지역 시세상승 기대 역세권, 신흥 개통예정인 역세권,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주변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 매수자는 있으나 물건이 부족하고 매도자와 매수가 간의 가격 차이는 벌어지고 있다. 소형 수급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면서 당분간 소형 오피스텔 시세는 고공행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114 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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