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월드컵 특집③] 포지션별 21명 선수 소개 |
[ 2009-10-23 ] |
* 공격수(FW) No.9 이종호(전남 유스, 광양제철고) : 176cm/77kg, 1992년 2월 24일생 U-17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순천중앙초 시절부터 전국을 호령했던 그는 각 연령대의 대표상비군을 모두 거치며 최고의 공격재목으로 평가 받았다. U-17 대표팀에서도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키핑력이 좋으며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탱크’처럼 저돌적이고 힘 있는 축구를 구사한다. 넓은 활동폭과 함께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공격수. No.14 이강(재현고) : 173cm/61kg, 1992년 9월 10일생 2008년 KFA의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 6기생으로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년간 유학을 다녀왔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 기술과 침투능력이 뛰어나며, 경기운영능력과 득점력도 갖췄다. No.17 손흥민(서울 유스, 동북고) : 182cm/70kg, 1992년 7월 8일생 2008년 KFA의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 6기생으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1년간 유학을 다녀왔던 스트라이커. 좋은 체격조건을 갖췄으며, 공격수로서의 슈팅능력이 뛰어나다. No.19 김지훈(전주공고) : 183cm/69kg, 1992년 5월 24일생 스트라이커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 키핑력을 갖췄고, 순간적으로 공간을 빠져들어가는 예측 능력이 좋다. |
* 미드필더(MF) No.2 김동진(안동고) : 172cm/60kg, 1992년 12월 28일생 왼쪽 측면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으로 활용 가능한 측면요원. 왼발 킥 능력이 좋으며, 지구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활동량을 자랑한다. No.6 이중권(전남 드래곤즈 유스, 광양제철고) : 172cm/60kg, 1992년 1월 1일생 U-17 대표팀 출범 초기에는 선발되지 못했으나 기량이 급상승하며 어느덧 팀의 중심 멤버로 자리잡았다. 4백 수비라인의 바로 앞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공수 조율 능력과 함께 수비 시에 압박하고 커트하는 수비력이 매우 뛰어나다. No.7 윤일록(경남FC 유스, 진주고) : 174cm/64kg, 1992년 3월 7일생 U-17 대표팀의 미드필드를 이끄는 주축 멤버 중 하나.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패싱력과 지구력, 기술, 공수전환능력 등 여러 가지를 갖춘 선수이다. No.8 안진범(부경고) : 171cm/59kg, 1992년 3월 10일생 체구 조건은 왜소하지만, 감각이 있고, 부지런하게 중원을 누비는 살림꾼이다.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활용되며, 패싱력과 경기운영능력을 갖췄다. No.10 남승우(부경고) : 177cm/70kg, 1992년 2월 18일생 기술적인 면만 놓고 보면 U-17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용 가능하며, 미드필드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 수비에서 좀 더 적극성을 보인다면 더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다. No.11 주익성(태성고) : 176cm/69kg, 1992년 9월 10일생 주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를 담당한다. 뛰어난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가 장점이며, 크로스 능력도 갖춰 위력적인 윙어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No.16 이민수(강릉문성고) : 177cm/67kg, 1992년 1월 11일생 미드필드 어느 위치에서도 제 몫을 해주는 선수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센터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성실하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미드필드에서 보이지 않게 공헌한다. |
* 수비수(DF) No.3 김영승(신갈고) : 180cm/63kg, 1993년 2월 22일생 매우 공격적인 오른쪽 풀백이다. 공격수 출신답게 오버래핑 능력이 발군이다. 스피드를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쉴 새 없이 공략해 팀의 새로운 공격루트를 개척한다. No.4 박선주(언남고) : 170cm/60kg, 1992년 3월 26일생 월드컵을 2개월여 앞두고 열렸던 센다이컵을 통해 U-17 대표팀에 새롭게 합류했고, 이광종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호리호리한 체구이지만, 순발력과 예측 능력, 기술을 갖춘 왼쪽 풀백이다. No.5 김민혁(순천고) : 189cm/73kg, 1992년 2월 27일생 2008년 KFA의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 6기생으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1년간 유학을 다녀왔던 대형 수비수. 189cm의 당당한 체격조건은 센터백으로서의 그의 가능성을 대변한다. 수비수이지만 개인능력을 갖춰 수비라인을 리드함과 동시에 전방으로 볼을 연결해주는 피딩 능력도 좋다. No.12 고래세(경남FC 유스, 진주고) : 176cm/61kg, 1992년 3월 23일생 월드컵을 앞두고 새롭게 보강된 오른쪽 풀백 요원. 신예이지만, 수비력과 공격력을 모두 갖춰 21명의 최종명단에 합류했다. No.13 임동천(백암고) : 184cm/73kg, 1992년 11월 13일생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 상황에 따라서 전방과 후방을 모두 책임질 수 있으며, 이번 U-17 대표팀에서는 수비요원으로 합류했다. 우수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에서 강세를 보이며, 파워도 갖췄다. No.15 조민우(FC서울 유스, 동북고) : 183cm/68kg, 1992년 5월 13일생 맨 마킹과 헤딩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센터백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오른쪽 풀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정상적인 몸 상태를 되찾았다. 김민혁과 함께 전문적인 센터백 요원이다. No.20 김진수(신갈고) : 176cm/67kg, 1992년 6월 13일생 팀의 부주장으로 활동하다가 임창우의 부상으로 인해 주장으로 월드컵을 나선다. 부동의 왼쪽 풀백이며, 팀 사정에 따라 센터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활동량이 풍부해서 공수 모두 능수능란하며, 기술과 체력, 크로스 능력을 모두 갖췄다. 세트피스에서의 날카로운 왼발 킥도 장점이다. |
* 골키퍼(GK) No.1 김진영(이리고) : 195cm/84kg, 1992년 3월 2일생 17세의 나이임에도 195cm의 엄청난 신장을 자랑하는 대형 골키퍼. 제공권과 예측 능력을 갖췄다. No.18 최봉진(부경고) : 195cm/78kg, 1992년 4월 6일생 김진영과 함께 팀 내 최장신이다. 적극성을 갖췄으며, 예측 능력 역시 빠른 편이다. No.21 이창근(부산 아이파크 유스, 동래고) : 188cm/70kg, 1993년 8월 30일생 팀 내 최연소 선수이다. 한 살 위 형들과의 경쟁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순발력이 좋아 1:1 능력이 뛰어나고, 킥력도 갖췄다. -> [U-17월드컵 특집①] 이광종 감독 “조직력 바탕으로 매 경기 최선 다하겠다” -> [U-17월드컵 특집②] 키 플레이어 이종호-김진수 글=이상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