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응애를 잡지 못하면 잎이 제 구실을 하지못해 과일의 후기 생장도 안되고 착색도 되지않기 때문에 필히 잡아야 하는데 방제효과가 좋은 약제는 농약잔류기간이 길기 때문에 살포에 문제가 있고 고민 많이하다가 페로팔이란 약제를 추석전에 구입해 놓았는데 마침오늘은 바람도 덜불고 지금 태풍이 오라오고 있기 때문에 오늘 아니면 방제에 문제 있을 것 같더군요
오늘의 방제는 물 500리터에 페로팔 정량을 투입하고 물의 산도를 교정하고 응애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현미식초를 첨가하여 방제작업 했습니다. 기존 방제 약량의 20%를 더 살포했으니 골고루 살포되었고 효과도 있을것.......
이번 약제로 꼭 방제되어야 하는데 걱정이군요 방제가 안되면 금년도 과실에도 문제가 되지만 내년도 방제에도 어는정도 영향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