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올려야될지 몰라서 일단 여기에 올려봅니다. 사진도 없고해서 ㅋ
지금은 회사에서 땡땡이중~ ㅋ
본론에 들어가서
카페지기님이 선호하는 저면, 아주 좋죠^^ 제가 첨 물생활할때 고등학교시절일듯
그때는 무조건 저면인줄로만 알고 그것만 했었죠.
지금생각하면 가격대비 타여과기 비교해보면 여과력이나 여기저기 스펀지나 입수호수, 출수 호수가 안보여 깔끔해서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여과방법이죠.
허나 소일을 사용하고 수초항을 하다보니 저한테서 멀어진 여과방법이었죠.
이때부터 외부여과기나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죠.
허나 CRS하다보니 모스위주로만 하고, 뿌리있는 수초는 꺼려지더군요. 그래서 스물스물 다시 생각나는 셋팅방법이 저면여과 ㅋ
더구나 여기 카페지기님도 선호하시는 여과법
제가 선호하는 여과는 상면여과 ㅋ(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ㅋ 조용하다는거.. ㅋㅋ)
상면여과도 첨엔 수중모터를 이용한상면(많이들 이방법이실듯)
이방법은 단점이 어항위에 상면여과기가 불쑥올라와서 미관상 별로...ㅋ
두번째는 걸이식+반잠수식 상면(상면을 반잠수시켜서 어항높이하고 똑같이 맞추는법입니다ㅋ)
이방법은 상면여과기가 위로 불쑥올라와서 개선한 방법인데요. 이또한 단점이 여과조가 어항속에 있다보니 조명 확산시 여과조에 방해를 받더군요. 개선방법이 조명을 약간 앞에 설치하니 많이 극복하죠 ㅋ
이방법은 걸이식 입수구를 상면의 바닥을 관통하여 걸이식 출수구를 어항유리와 상면에 겹쳐서 걸치는 방식(이거 좋은 방법인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어차피 모터로 물을 끌어올릴꺼면 걸이식을 이용해서 끌어들이면 상면뿐아니라 걸이식에도 여과재가 더 들어가서 여과력이 더 좋을꺼 같아서 ㅋ
세번째는 저면+상면의 조화
마침 형님댁에 안쓰는 어항이 있길래 저면+상면을 연습삼아 35어항에 셋팅해봤습니다.
물론 형님댁에 놓았지만요.
저면을 수중모터로 연결하고 수중모터 출수를 바로 상면에 연결
물은 다른 큰어항에 물을빼서 집어넣고 바로 체리새우 투입하여 관찰
이틀후 가보니 캬~~ 물 색깔이 틀리더군요 ㅋㅋ
이틀후 형님댁 CRS30여마리를 이어항에 이사
2달후 관찰해보니 한 60여마리가 넘는듯하네요
그래서 결정
담에 셋팅은 무조건 저면+상면으로 할예정입니다 ㅋ
더 많은 여과력을 원한다면 스펀지를 추가할지는 모르지만 갠적으로 스펀지를 사용하긴해도 별로 안좋아 해서리 ㅋ
아참 가장중요한거는요 세번째 셋팅시 비싼여과재는 사용안했구요 그렇다고 저가 여과재나 난석도 사용안했습니다.
형님이 사용하는 여과제 대체품인데요. 저도 반신반의 했는데.
눈으로만 봐지는거(물이 상당히 맑거나, 생물이 잘살고, 2세들 잘 퍼트리고 ㅋ)로는 정말 좋더군요 ㅋ
형님왈 이거는 가까운사람들만 알려주는거라나 머라나;;;; 알려지면 여과재를 사람들이 안쓴다나 머라나;;;
여과재를 안쓰면 수입하시는분들이나 물생활 사업하시는분들 타격을 입는다나 머라나;;;
웃겨 풉;;
저는 밝히자니 따라하시는분이 혹시나 생물들이 잘못되면 제 탓할까봐서리;; 과학적으로 밝혀진것도 아니고 풉;;
그냥 주저리 주저리 회사서 농땡이 치며 끄적거려 봤습니다.
햐~~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ㅋ 밥먹고 합시다~~~
첫댓글 어떤 여과재인지 참 궁금하네요 ㅎ_ㅎ
저는 외부여과기는 가격이 나가서 그냥 스폰지만 쓰고있습니다 ㅎㅎㅎㅎ
아니면 저면 박스로된 저면 소일위에 놓고 거기에 여과재 넣고 있는데 음... 미관상은 좀 그렇지만
나름 만족하고있습니다 ㅎㅎㅎ
걸이식도 큰거 2개 쓰고잇는데 걸이식은 빼버릴려구요 ㅋ
여과 방식의 정석은 없는거 같습니다~ *^^* 다만 자신만의 베스트가 있는거 같네요~ ㅎㅎㅎ
전 제가 이런저런 여과기(외부여과기까지도) 다 만들어 쓰다가 작년 10월부터 모두 버리고 사서 씁니다..;
때와 장소 환경에 따라 평상시 선호하지 않던 여과방식도 하게 되더라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