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맛집] 금데기 횟집

[제주 표선맛집] 금데기 횟집 표선항, 바닷가에 자리한 금데기 횟집으로 간 이유??워낙은 다른 곳에 가고 싶어했지만숙소가 샤인빌인지라비교적 가까운 표선항으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제주에서 첫날 밤 술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샤인빌로 택시를 불렀다.샤인빌에서는 표선콜택시(064-787-8282)를 불러야 한다.올레 패스포드에는 남원콜로 되어 있는데... 남원콜로 전화를 하니... 표선콜을 알려줬다.전화를 하고 5분쯤 기다리니... 택시가 왔다.택시 기사님께 물어보니표선에 있는 횟집은 거기서 거기라는...다 비슷비슷하단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DB0534D4FCBA0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그리하여 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금데기 횟집으로 갔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F9A534D4FCBA11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2층 창가에 앉아 보니바다가 보인다안이 너무밝아 유리창에 코를 박고 내다봐야 했지만비교적 파도도 높게 일고..멋진 분위기였다.그리하여 급... 기분 좋아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742534D4FCBA13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다금바리 회를 시켜놓고... 기다리니전복죽을줬다.횟집에서 주는 죽... 별로 안 좋아라하는데...엄청 맛나서... 또 먹고 싶었다.하지만 뒤에 나올 것들이 많은지라... 참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3E3534D4FCBA1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 먼저 해물 스끼다시가 나왔다.키조개, 보말, 멍게, 문어 등등...제주도 사람들은 무슨 맛으로 보말을 먹을까?보말... 참... 연구대상의 맛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880534D4FCBA22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다금바리 회가 나왔다.사진을 찍으려는데직원분, 이 아이를 쫙 펼쳐들고 설명을 하신다.이 아이가 진짜 다금바리라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DAE534D4FCBA2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아가미 아래 흰 점이 있는게 진짜라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647534D4FCBA33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어쨌든 회는 맛났다.쫄깅쫄깅식감이 좋았고, 달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923534D4FCBA3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회... 한 점그리고 한라산 순한 소주 한 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DFC534D4FCBA3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전복주와 갈치회, 전복, 한치, 굴, 참치등이스키다시로 나와주었다.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너무 많이 남기게 되어서 아까웠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4ED534D4FCBA43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vspace="1" border="0" />전복 한 마리에 풋고추와 홍고추 반 개씩이 들어간 전복주좋았다.괜찮더라는...그 이후로도초밥에 튀김에... 끊임없이 나왔다.제일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던다금바리 미역지리는 최고였다!우유빛 국물이 보약처럼 보였다.술에 취해 사진이 없음을... 아쉬워하며...ㅋㅋ그 와중에도 다음날 새벽 올레길 걸으며 먹겠다고돌솥밥에 김치를 넣어 비벼가지고잔뜩 싸왔다.새벽에... 정말 잘 먹었다.</div> * 포스트 출처 : <a href="http://blog.naver.com/zinn0111?Redirect=Log&logNo=100115484444">http://blog.naver.com/zinn0111?Redirect=Log&logNo=10011548444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