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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티스 관절염 스크랩 03. 류마티스관절염 치유사례와 성공적인 자연치료법의 실체
자유로 추천 0 조회 371 08.02.29 06: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03. 류마티스관절염 치유사례와 성공적인 자연치료법의 실체.

글의 목차
1. 경혈을 눌러 진단한다.
2. 진단과 함께하는 경혈지압
3. 환자의 단전에 기를 넣는다.
4. 자발동공을 일으킨다.
5. 이완호흡법과 긴장호흡법
6. 점진적 이완법
7. 심상기법
8. 류마티스 관절염이 치유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
9. 성공적인 자연치유법의 이론적인 배경
10. 백혈구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참고서적
김 정제외 최신침구학 성보사 1991
성 낙기 팔십일난경 해석 고문사 1990
서울대학교 신장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2
서울대학교 심장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
Lemmers ML, Barry JM; Dialysis compared with transplantation as replacement
therapy for end stage renal disease. Curr Opin Urol 1993
Willam J.C. Amend, Jr, Flavio G. Vincenti, Acute Renal Failure, Chronic Renal Failure & dialysis, Smith's General Urology 15th edition


최근에  MBC에서 소아 류마티스에 대하여 10 여분 방영했다. 초등학교 여학생이 병상에 누워 고통스러운 투병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무릎관절부위가 어른 주먹크기로 변형되어 있는 데 판누스(pannus)라는 염증세포로 구성된 덩어리조직으로 보였다. 이것은 관절활막에 생겨서 연골을 파괴하고 변형을 가져오며 차츰 주위의 뼈를 손상시킨다.

부모의 부축으로 고통스럽게 걸어가는 어린학생을 보고 우선 글을 올려 부모와 함께 위로를 하고, 기회가 되면 어린 중증의 환자에게 봉사하고 싶은 심정으로 이글을 쓴다.
치유사례는 가명으로 하였지만 임상은 사실그대로 기술한다.

10 여 일 전부터  류마티스환자 K군을 치료하고 있다.  몇 사람의 환자를 단기간 치료를 하여 호전시켰든 일은 있었지만, 한달을 예정하고 매일치료를 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자가면역질환인 강직성척추염은 많은 사람을 치유시켰고 지금도 치료를 하고 있다.

2년 전에 심한 궤양성대장염으로 고생하든 초등학교 학생을 몇 달간 치료를 한 일이 있었다. 궤양성대장염도 자가면역질환으로 사실상 불치병이다. 이 여학생의경우도 류마티스가 합병되어 무릎관절이 비정상으로 커져 변형되어 있었으며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몇 개월 치료를 하여 만성적인 혈성 설사를 멈추게 하고, 류마티스의 관절 통증도 잡았지만  관절변형은 고칠 수 없었다.

지금 치료하고 있는 K군의경우도 한쪽손목이 30%정도 부어있는 변형은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진행중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K군은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멀리 이곳의 시골까지 올수 있었든 것은 강직성척추염을 치료하고 있는 K군 형 때문이다.

K군의 형은 대학생으로 공부를 하고 있든 중에 필자를 알게 되어 3개월 넘게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몇 일전 서울의 S병원에서 완치 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함께 서울로 간 K군의 어머니로부터 필자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아이는 이제 장애자가 아니래요”

7년간을 마음 조아리며 자식의 투병과정을 지켜봤든 어머니의 심정은 이러한 전화를 할 수 있으리라고 쉽게 생각 못하였을 것이다. 난치병을 치유시키고 나서  이러한 감격스런 전화는 자주 받는편이다.

오랜 병원생활 끝에 죽으려고 집으로 퇴원한 환자가 기적적인 회생을 한 후에 통곡을 하면서 전화가 왔을 때는 필자도 모르게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에  K군은 이와 같은 형의 치료의 결과를 지켜보든 부모가 방학을 이용하여 귀국시켜 필자에게 치료하러 오게 된 것이다.

형은 강직성척추염이고 동생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라 유전적인 소인이 없는가하고 부모가 물었을 때 두병의 유사성은 있으나 유전이아니라고 설명했다.

원인이 되는 HLA 가 강직성척추염은 HLA_B27이고,  류마티스는 HLA-DR4 이기 때문에 유전이아니라 선천적으로 면역기능 이 약하여 즉 help T세포가 약하게 태어난 가계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부모들은 우선 K군 형의 완치로  K 군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  
치료를 시작하고 5-6일이 지나면서 K군의 태도에 변화가 왔다. 적극적인 태도로 치료를 받았고 침울하든 태도가 점점 밝아 졌다. 그동안 병의 자각증상을 묻지도 않았지만 일주일 만에  치료이후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이 없어 졌고 아침에 자고나면 뻣뻣해지든 강직현상도 없어졌다. 그보다 팔목의 변형을 이루고 있든 판누스가 사라졌다. 두손목을 가즈란히 두고 비교해도 변형되었든 오른쪽이 정상상태의 왼쪽 손과 큰 차이는 없었다.

K군의 류마티스 차료결과와 함께,  강직성척추염의 치료결과에 대하여도   서울S 병원뿐 아니라 여기서 가까운 M시의 S병원에서도 완치진단서가 보관되어 있다.  특히 석회화로 인한 척추의 변형도 정상인의 수준으로 완전히 치유되었다는 것 이였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한 관절변형은 사실상 치료의 방법은 없다하겠다. 그것이  단순한 관절의 부종이거나 통증을 일으키는 종창일 경우에는 필자의 자연요법으로 비교적 쉽게 치료될 수가 있었으나 판누스가 원인이 된  부종이라든지 변형은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팔목의 형태가 거의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관절변형은 심한 편은 아니고 Z형 가까운 변형 이였다.

앞으로 20여일을 더 치료할 것이다. 그때에 는 K군도 병원에 완치가 되었다고 진단을 할지는 아직은 모르겠으나 지금의 상태를 봐서는 아주  희망적이라하겠다. 

그러나, 여러정황을 봐서 K군은 심낭염이 만성으로 진행된것같다.  등과 목뒤가 당기고  명치끝이 아침에 당기는 자각증상과 얼굴색으로 미루어 틀림이없는 것같지만  아직은 말하지않고있다. 치료기간내에 이합병증도 쉽게 치유될것으로 믿고있기 때문이다.

폐결절과함께 심낭염은 류마티스환자에게 합병증으로 잘나타나는 난치성합병증이다.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싸고있는 이중막인 심낭에 염증을 일으킬때에 발생한다.
젊은 이들에게는  폐렴, 결핵에 감염될때에 합병될수있고  그리고 암세포가  심낭에 염증을 일으킬때에도  발생한다.

특히 심낭염은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와 루프스에 잘 나타나는 데, 증상은 심호흡을 할때에 명치끝에 통증을 느끼며, 목과 아깨부위에 통증이있고 미열이있다.
오래동안 진행되면  심부전이되어 호흡곤란, 발목의부종, 심방세동의 증상이 나타난다. 
류마티스로 투병을 하고있다면  폐결절과 함께, 심낭염을 의심해봐야한다.
 
이제 K군의 치료방법을 그대로 기술하겠다. 
류마티스 치료는 강직성척추염과는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도 유사하다. 면역억제제인 엔브렐, 레미케이드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도 같다.

여기에 대하여 강직성척추염에 게재되어있는 필자의 글  03. 강직성척추염. 엔브렐, 레미케이드, 스테로이드, 프로폴리스를 참조 바란다.

다음은 K군을 치료한 자연요법의 실체를 그대로 기술한 것으로  06. 강직성척추염. 성공적인 자연치료법의 실체.(5월8일)를  수정하여 재구성 한 것이다. 문맥의 흐름과 어휘가 다소간 어색해도  이해 바란다. 
     
불치의병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완치와 같은 완전관해에 이를 수 가있다.
완전관해라는 말은 백혈병에 많이 쓰는 용어다. 외관상으로 완치가 된 것 같고 혈액검사를 하여도 전혀 백혈병 암세포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현대의학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완치라는 말을 사용한 예가 없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완치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고, 이것에 가까운 완전관해라는 말로 대체하자.

몇 명의 환자가 관해, 완전관해 상태가 되어 돌아가고 K군의 경우  지금 관해에 이르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완치라고는 할 수가 없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든 환자가 전혀 생활에 불편 없이 치유되었으니 주위에서는 다 낳았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완치라는 진단이 없으니 부족하지만,  변형된 손목과 발목은 행동의 부자유를 가져왔고 ,미열과 피로감,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든 지난날의 중증상태에 비한다면 은  다 낳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는 뛰어 다닐 수 도 있고 학교로 돌아가서 남들처럼 운동을 할 수 도 있을 것이니  누구 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이렇게 까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으로 고통스러운 투병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적으나마 기대감과 희망을 주기위해 필자가 시행하는 기법을 사실그대로 이야기하겠으니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이해가 안 되면 언제든지 프로필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하면 성의 끝 설명 하겠다.

1. 경혈을 눌러 진단한다.

경혈을 눌러서 현제의 증세와 예후를 진단하며 잠재적 열성부위 까지도 진단할 수 있다.

잠재적 열성부위라는 것은 현재는 전구현상이 없어도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진단하는 것이다.  잠재적열성부위의진단은 특히 류마티스환자에게 많이 합병되는 심장의 부정맥, 신장의 사구체 여과율, 폐결절 등의 예후를 알기위해서도 반드시 진단한다.

경혈변화를 촉진하는 이 기법은 한의학에서는 절경이라고 한다. 엄지 끝으로 필요한 경혈을 눌러서 압통 , 긴장, 이완, 함하를 찾아 진단한다.
이때에 환자를 경혈 복진도 함께 사용한다. 이 진단법은 복부를 압진하는 방법으로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맥진법보다 훨씬 중요시하고 있다.

다음과 같이 뉴욕기준에 따라 눌러서 진단을 한다.
(1) 3관절 이상을 침범하는 관절의 종창
(2) 수지관절의 종창: 손목관절, 중수지절관절,
(3) 대칭성관절의 종창
(4) 팔꿈치 등의 류마토이드 결절
 
2. 진단과 함께하는 경혈지압

여기서 촉진하는 경혈은 진단점이 되는 것 뿐 아니라 지압이 되고 치료점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지각과민점 또는 체표반사점과는 동일하다.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경우는 통증으로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다. 이것을 물리적인 자극인 지압으로 정상상태로 되돌린다. 지압은 경압법으로 가볍게 부드럽게 누르는 방법으로 환자는 안도감을 가지고 편안자세로 진단과 지압을 받도록 유의한다,

3.환자의 단전에 기를 넣는다.

환자를 자발동공(이데오모터)으로 이끌어 내기위해 경혈에 기를 넣는 과정이다. 이는 동양의학의 의술로서 포기 또는 외기라고 하며 일정단계까지 기를 단련하고 강화한사람이 외기를 발방하여 수기치료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의실체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은 양자역학이라는 현대물리학의 발전에 의해서다. 물질이 고체라고 생각하는 종래의 물질관을 수정하고 물체가 에너지의 흐름이나 파동현상으로도 이해하고 있다.

미국에서 기를 넣는 수기치료는 1975년 뉴욕대학교수 크리크(dolores krieger)가 발표한 치료안수(therapeutic touch)다. 이 방법은 기를 넣는 외기공법과 꼭 같다.

이 논문이 발표된 후 미국의 많은 의료인이 실험결과를 제시했다. 면역계를 튼튼히 한다, 에이즈, 알츠하이머, 여러 종류의 암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했다. 특히 기의 실체를 믿지 않는 콜로라도 대학의 치료안수위원회는 1994년에 기의 존재는 가설적이지만 임상은 실제적이라고 했다.

형이상학적이라고 기의실체를 믿지 않고 있든 미국의료인들도 기의 기적 같은 효과를 인정하고 1996년 80개 간호대학에서 차료안수를 가르치고 있다.

4.자발동공을 일으킨다.

심리학에서는 관념운동(ideomoter)이라하며 일정한 조건하에서 의식의 통제를 벋어난 잠재의식에 의한 운동을 말한다. 미국 심리학자 치크박사는 불수의적 신체반응을 일어나게 하여 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이를 관념운동반응법(ideomoter response)이라했다.

동양학적인 기공에서는 정공이 아닌 동공의 일종으로 정극생동의 원리에 의하여 일어난다. 이것의 정극은 고요함의극치로 완전한 이완을 가리키는 것으로 기가 흐르기 시작한다는 뜻이고, 생동은 막힌 경락을 뚫어주려는 자연발생적인 운동이 일어나는 뜻이다.

자발동공은 다른 기공처럼 짜여진 격식과 순서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저도 모르게 일어나는 몸의 움직임에 스스로를 내맡기는 색다른 공법이다.

예컨대 우리가 무의식중에 하는 하품이나 기지개는 그것이 필요한 상태가 조성되어야 일어난다. 이와 같이 자발동공도 일어나려면 역시 그것도 필요한상태가 조성되어야한다.
이러한 필요상태를 조성시켜 주는 것이 필자의 수기요법 즉 환자의 단전에 기를 넣어 주는 것이다.

이상태가 되면 환자는 움직임에 자신을 방임하게 되고 누운 자세-앉은 자세-선 자세로 옮겨간다. 운동은 처음은 손발 끝의 떨림에서 시작되나 잠재의식이 기대하면 큰 운동이 일어나며 대체로 30분정도면 스스로 종료한다.

5. 이완호흡법과 긴장호흡법

우리가 무심결에 쉬고 호흡은 혈액에 산소를 실어 보내고 온몸에서 받아온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호흡은 그 형태에 따라 자율신경을 조절함으로서 우리 감정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

호흡에 있어 들어 쉬는 숨은 들숨이라 하고 내쉬는 숨은 날숨이라 한다. 들숨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우리를 긴장하게하고 날숨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우리를 이완시킨다.
따라서 우리는 들숨을 짧게 하고 날숨을 길게 하면 들숨이 긴 것만큼 심신이 이완되어간다.

이때에 들숨은 코로하고 날숨은 입으로 하되 날숨이 두입술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예민하게 감지를 하면 이완은 더 빨리 더 깊게 진행된다. 즉 날숨에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5회 정도면 환자는 심신이 이완되어가는 것을 느끼며 편안한 상태가 되어가는 것을 볼 수 가있다.

10분정도의 이완호흡이 종료되면 긴장호흡법으로 바꾼다.
긴장호흡법은 호흡으로 환자의 환부를 강하게 짧게 긴장시키는 것으로 자이콥슨박사는 환부에 긴장을 기억시키는 방법이라고 했다.

먼저 날숨으로 폐 속의 공기를 쥐어짜듯이 토출한다. 그다음은 코만 열면 공기는 폐 속으로 ?아 들어온다. 이때에 다시 한번 들숨으로 공기를 밀어 넣어서 흉곽을 최대로 확장시킨다.

이 방법은 류마티스 환자에게 가장 우려되는 폐결절, 흉막유출을 예방하고 치료도 된다.

그리고 폐에 가득히 공기를 밀어 넣고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으면서 이병의 시발부위인 팔목관절 등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한 다음에 열감을 의념 하도록 주문한다.
날숨을 참을 수없으면 길게 토출하되 폐 속의 공기를 조금도 남기지 말고 전부를 ?아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긴장호흡법은 고혈압환자에는 부적합 함으로 주의해야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호흡법에 있어서 이완호흡법은 환자의 심신을 이완시켜 자기(anti-self)의 반란인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게 한다. 즉 면역계의혼란은 호흡에 의한 안정으로 근본적인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다.

즉 자가면역질환은 안정에 의하여 자기에 대한 관용의 유지와 서프래스(suppress)T세포와 특히 NK세포 정상회복으로 근본적인 치유가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면역학적인 설명보다도 필자는 자가면역의 대표적인 질환인 중증 루프스를 이완요법으로 완치단계까지 치유시킨 임상적 경험이 있다. 그와 뿌리가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어떠한 병도 이완으로 치유시킬 수 가있다고 확신한다.

이완호흡법에 이어 긴장호흡법에 대하여도 간단히 설명하겠다.
인체는 자율신경의 길항적인 조정으로 유지되어간다. 교감신경의 자극에 의한 긴장과 부교감신경에 의한 이완으로 몸의 균형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긴장이 높아지고 축적이 되면 스트레스 반응상태가 되어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한스 셀리의 이론이다.

이와같이 과도한 긴장의 축적은 난치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 짧은 시간에 환부에 집중적인 긴장을 조성시키는 방법은 우수한 자연치료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을 부 치료로서 처방하는 벤슨교수도 환부에 긴장을 기억시키는 요법이라고 말한다. 이 말의 의미 되로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관절부위에 긴장을 기억시키는 방법으로서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었다. 

구체적인 시행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지금까지는 호흡으로 심신을 이완시키는 이완호흡법을 하였다. 10 여회의 호흡으로 심신이 편하게 이완된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호흡법과 반대의 긴장호흡법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 내 환부에 강한 긴장을 조성시키는 방법이다. 외국의 학자들은 이것을 환부에 긴장을 기억시키는 방법이라 한다.”

“먼저 날숨으로 폐 속의 공기를 조금도 남김없이 쥐어짜듯이 토출 하여라, 그리고 이제 코를 열면 공기는 너의 폐 속으로 ?아 들어온다. 날숨을 닿고 다시 한번 흉늑관절이 활짝 열리도록 한 번 더 공기를 밀어 넣고 숨을 닫아라. 그리고 모든 정신을 집중하여 너의 병의 시발지인 관절에 모으고 그곳에 열감을 의념해라. 즉 열이 난다고 생각해라.”

“날숨은 참을 수 있는데 까지 참으라. 참을수록 비례하여 너의 환부에 열감을 느낄 수 있다. 참을 수 없으면 길게 토출해라 이때에 폐 속의 공기를 조금도 남김없이 ?아내라.”
“이 호흡법의요체는 먼저 토출할 때에 폐 속의 공기를 완전히 ?아내는 것이고 그 다음은 정신을 집중하여 너의 응념을 환부에 묶어두는 것이다“.

긴장 호흡법은 다음과 같은 치료효과가 있다.
a. 들숨으로 흉곽이 최대면적이 되도록 함으로 심낭염, 폐결절 치료가 되고 미세기관지의 점액분비의 자극과 섬모재생으로  손상된 호흡기능 되살린다.

b. 정상인도 평소는 폐의고유기능의 1/3정도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옅은 호흡으로 폐 포속에 항시 침전물이 고여  호흡기의 고질병 원인이 된다. 이 방법은 원초적인 호흡기능을 되살리는 자연치유법으로 폐기능이 손상된 환자에게 권장하는 방법이다.

c. 체표의 한 지점에 정신을 집중하면 다른 곳보다 2-3도의 온도가 오른다. 바꾸어 말하면 치유가 되는 곳은 반드시 온도가 상승한다. 손목관절에 정신을 집중하면 그곳은 온도가 오르고 강하게 치료가 된다는 것이다. 적혈구는 산소를 공급하고, 백혈구는 염증을 제거하는 면역기능을 한다. 그보다 그곳에 항상성(homeostasis)이 모여 정상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이제 호흡은 방임해라 편하게 숨을 쉬고 두 엄지발가락에 정신을 집중해라. 지금부터는 자이콥슨(jacobson)이 개발한 점진적이완법을 진행한다. 이 기법은 오랜 시간을 스스로 훈련하여 이행하는 셀프 콘트롤(self control)이지만 지금 내가 주문하는 대로 진행하면 3개월 이상 훈련한 것 보다 더 깊은 정신상태 즉, 학자들이 말하는 제3의 의식상태로 들어간다.”

6. 점진적 이완법(progressive muscular relaxation)

이 기법은 제이콥슨이 개발한 것으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상태로 전환시키는 방법이다.
벤슨의 초월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과 독일의 슐츠의 자율훈련(autogenous training)과 함께 셀프콘트롤이라고 불리어지는 이 훈련법은 자기의 의지로 자기의 마음이나 신체에 영향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류마티스 환자가 스스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근육의 이완을 하는 것이 아니다. 환자는 고통스러워하며 반복훈련을 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필자는 주문과 암시로 이완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즉 몇 개월에 걸쳐 고된 훈련을 거쳐 도달될 수 있는 정신상태를 30분이면 꼭 같은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다.

“팔을 양옆에 놓고 가능한 편한자세로 반듯이 누워 두엄지발가락에 정신을 집중해라. 호흡은 방임하되 편안하고 긴 호흡을 해라. 이제부터 점진적 이완법을 진행한다.”

“발목의 긴장을 풀어라, 무릎관절의 긴장을 풀어라, 열감이난다고 의념을 해라, 긴장을 더 풀어라, 무릎관절에 열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낀다.”
환자는 무릎관절부위에 잔잔한 경련을 일으키며 이완반응을 한다. 서서히 엉덩이의 천장관절까지 올라간다.

“이제 너의 천장관절에 열이 난다고 의념을 해라. 대부분의 환자는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잔잔한 경련을 일으키면서 반응한다.
“다음은 요추 즉 허리뼈의 긴장을 풀어라 요추의 긴장이 다 풀리면 허리가 바닥에 붙는 느낌이 든다. 느낌이 들 때까지 풀어라.

“인간은 두발로 걷는 직립인간이 되고나서 필연적으로 이곳에 고질병을 안고 살아야했다. 그것을 요통이라고 한다.  이제 열감을 느껴봐라. 열감을 느낀다. 열감이 나면 치유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통도 없고 편안하다.”

환자는 깊은 이완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아주 편하게 숨을 쉬며 엉덩이와 허리부분을 꿈틀거리며 가벼운 경련을 일으킨다.

다음은 흉추(등뼈)12개 그리고 경추(목뼈)7개 마디마디를 이완시킨 다음에 하복부의 장과 상복부의 위를 이완시켜 연동운동이 일어나게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장과 위가 편안하게 움직이는 것을 바로 느낀다. 다음은 머리다.

“머리의 긴장을 풀어라. 항상 머리를 많이 쓰는 인간은 상대적으로 많은 피가 머리로 올라와있다. 이때에 뇌의 미세한 혈관이 일시적으로 부어오르는 일이 많다. 이것이 바로 두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피가 많이 몰려있으니 당연히 열감이 난다."

"머리의 긴장을 풀어라. 긴장이 풀리면 머리에 몰려있든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면 머리의 피가 응결된 부작용인 두통, 열감, 상기증이 없어진다."

"이제 머리의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머리는 두통이 없어지고 열감대신 차가운 느낌이 든다. 이와 반대로 손발은 따뜻한 느낌이 들고 있다. 그것은 손발의 모세 혈관이 활짝 열려 심장은 아무른 부담 없이 피를 잘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느끼고 있다. 이것을 명상의 입문이라고 한다. 즉 잠재의식상태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다음은 안구의 긴장을 풀고 코의 긴장을 풀고 입술을 조금 벌리고 깊은 심호흡을 10번 유도한다.
“지금부터 10번의 심호흡을 주문 되로 따라한다. 한 호흡 한 호흡을 할 때마다 육신은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팔다리는 납덩어리를 달아 놓은 것 같은 충실한 이완 감 을 느낀다.”

10번 심호흡을 하고나면 환자는 깊은 이완상태를 나타내는 편안한 표정, 호흡, 잔잔한 경련을 볼 수 가 있다.
“완전한 이완상태에 들어갔다. 정말 편하다. 이렇게 편할 수 가없다. 아무른 근심 걱정 없고 통증도 고통도 없이 편히 누워 심신을 쉬고 있다."

"지금 목에 있는 경혈을 눌리면 깊은 명상의 잠으로 빠진다. 이것은 보통 때의 잠과는 다르다. 육신은 마비가 된 것 같이 깊은 잠속에 빠지지만은 정신은 고도의 집중상태가 된다. 즉 창밖의 조그마한 바람소리, 심지어 벌들의 날개 짓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원초적인 감각으로 돌아간다. 이를 학자들은 제3의 의식이라 한다.“

환자의 목 부위의 경동맥동 즉 인영경혈을 눌리고 미간의 경혈 찬죽 사이를 강하게 지압하면 환자는 깊은 명상의 상태로 빠져 들어간다. 하바드 대학의 벤슨박사는 이러한 상태를 이완반응(relaxation response)라하며 신진대사저하(hypometabolism)로 깊은 안락감을 느끼며 치유가 된다고 했다.

벤슨박사는 이러한 명상상태가 수면과 다른 것은 각성상태에 비하여 수면은 산소소비량이 8%정도가 감소하지만 명상은 20%정도가 감소하고 뇌파도 수면과 다른 알파파상태가 된다고 했다.

이러한 명상상태에 20분정도를 방임한 후에 다시 한번 더 깊은 명상상태로 유도한다.
이 방법은 심상기법(guided imaginary therapy)에 의한 바이오피드백(bio feed back)이다.


7. 심상기법(guided imaginary therapy)

"이제 더 깊은 명상의 상태로 유도한다. 호흡수를 줄여라. 지금 15회 정도의 호흡을 하고 있다. 정상상태에서는 1분에 20번 정도의 호흡을 한다. 지금의 호흡상태는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더 줄여 정상의 절반인 10번까지 줄여라.“

5분정도가 지나면 10번 까지 호흡이 떨어지며, 심장박동수도 정상보다 30%정도가 떨어진 50회 정도가 되며, 체온도 2-3도가 떨어진다. 마치 겨울에 월동하는 동물과 같이 숨을 거의 쉬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명상상태의 환자를 심상으로 유도하는 것은 이미지가 사실과 같이 재생되기 때문에 암시로 어떤 사실을 말하면 사실과 같이 체험하고 경험한다.

“비단결 같은 고운호흡은 너의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있다. 70번 정도의 박동수는 30%정도가 떨어져 50회 정도가 되었다. 조금 더 박동수를 줄여봐라”
호흡과 심장박동을 가리키는 마음속의모니터가 환자의 심상으로 나타나고 이것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환자는 반응한다. 생체되먹임 즉 바이오 피드백이 되는 것이다.

환자의 생리적 반응은 나타나기 시작한다. 호흡수는 10회 이하, 심장박동40-50회, 체온 35도 정도이며 안검은 REM상태로 깜박거리며, 가벼운 경련, 그리고 침을 삼키거나 흘리는 이완현상이 나타난다.

외국의 학자들은 이러한 명상상태는 어떤 난치병도 고친다고 보고하고 있다. 참고로 TIME지는 2003.8월 카버스토리로 명상의 임상적인 효과 즉 암, 에이즈, 심장병치료에 대해 소개한 봐도 있었다.

“이제 완전한명상의 상태다. 안정과 평화의 극치다. 정신상태를 살펴보자. 지금의 정신상태는 꼭 잠들기 직전과 같다고 하겠다. 몸은 나른한 이완상태이나 정신은 더 예민해져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작 놀라게 되는 것이 잠들기 직전의 상태이다."

"아마 지금 느끼고 있는 상태와 같다고 하겠다. 그렇다 . 잠들기 직전은 뇌파가 알파파이며 지금도 뇌파가 알파파이다. 우리의 통상생활에 있어 뇌파는 베타이고 잠들기 직전과 직후는 알파파이며 잠들면 시타, 델타로 바뀐다.“

“지금은 뇌파가 알파파다. 잠들기 직전의 상태와 같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뇌파가 알파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알파파다. 알파파이면 우리 몸의 항상성(homeostasis) 즉 자연치유력이 최상의 상태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다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으며 최첨단의 의료기법도 여기에는 비할 수도 없다.”

“첨단의술을 연구하는 의료인들은 지금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환자를 알파파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가를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물론 약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첨단기법으로 병을 치유시키고 있다. 너는 천장관절에 열감을 느끼며 긴장이 풀리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생체되먹임(bio feed back)을 주문하고 각성을 예고한다.
“자 이제 각성의 상태로 돌아간다. 각성되면 제일 먼저 너의 몸과 마음이 깨운 해 진 것을 느끼고 통증과 고통에서 벗어난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강한 예상이 너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도는 것을 느낀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강한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것! 자신감이 넘친다.”

점진적 이완법의 반대의 필자가 개발한 점진적 자극법으로 환자를 각성시킨다.
“크게 기지개를 켜라. 눈을 뜨라. 모든 사물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보인다! ”
환자치료의 소요시간은 1시간 반에서 두 시간이다.첫날부터 통증을 잡을 수 있고 5회 정도의 치료를 하고나서는 타고 다니든 휠체어를 버리고 샤워를 하고 왔다고 했다.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했다.

8. 류마티스관절염 이 치유가 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

현대의학에서도 류마타스관절염이나 강직성척추염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다.

첨단 면역억제제는 대증치료제이다. 대증치료제라는 것은 현제의 염증과 통증의 증세만을 한시적으로 치료하는 것이지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원상태로 돌아간다. 투약을 중지하면 6개월정도 후에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약과 같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투약을 중지하면 스테로이드와 같이 통증으로 끊기가 어려운 것과 축적되는 부작용이다. 그 부작용은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다. 백혈구가 만드는 인터루킨의 용장성(redundancy)과 다이성(ambiguity)은 인간의 사고로서는 예측할 수 없는 범위의 것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투약하고 있다. 같은 자가면역질환인 크론장염에도 많이 투약하고 있다. 고통스러운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대안이 없다.

여기에 대체요법으로 필자의 자연치유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과학적인 확실한 이론적인 근거를 같이 첨부한다.

먼저 1994년 미국의 콜로라도대학의 치료안수위원회의 평가보고서의 일부를 발췌하여 인용한다. 뉴욕대학교수 크리크(dolores krieger)가발표한 치료안수는 가설적이지만 임상에서는 실제적이다.

크리크교수의 치료안수는 손에서 나오는 기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기법은 필자와 유사하다.
형이상학적적인 기의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미국의료인도 기적 같은 효과에 1996년부터 80개 이상의 간호대학에서 기공치료인 안수를 가르치고 있다.

필자의 치료방법은 류마티스관절염 을 근본적으로 고친다. 콜로라도 대학의 평가보고서와 같이 가설적이 아니고 과학적이다. 일정한 횟수의 치료만 받으면 반사궁(reflex arch)이 형성이 되어 생체되먹임(bio feed back)을 하여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다.
면역학적인 측면에서 첨단면역치료제의 문제점과 필자의 치료방법의 이론적인 배경을 이야기 해보자.

9. 성공적인 자연치유법의 이론적 배경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다. 가장대표적인 루프스 가있지만, 중증의 경우에 유사한 점도 많은 어려운 난치병이다.

자가면역질환 이라는 것은 면역계의 반란이다. 즉 반 자기(anti-self)의 반란이다. 자기를 파괴하고 거부하며 스스로 자기 자신을 해치는 항체를 만들어 공격하는 병이다.

처음은 관절부위를 공격하다가 다음은 DNA와 결합하여 신장, 심장, 눈, 장, 위장을 보체와 함께 작용하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도 있다.

류마티스나 강직성척추염이 이러한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 것은 20세기 후반에부터 알게 되었다. 면역학적으로 B세포가 만든 IgG항체에 다시 IgE가 결합한 것을 류마인자라하고, 이 인자가 없는 척추염환자에게서 HLA-B27 이 있으면 강직성척추염이라한다.

여기서 B세포가 만드는 항체가 강직성척추염의 경우에 천장연골부터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B세포는 스스로 항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헬프T세포의 지시에 의하여 행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역계를 이해하기위해 먼저 백혈구의 구성을 이해하도록 하자.
우리 몸의 면역주체는 백혈구이다. 백혈구는 과립구와 임파구단구로 구분된다. 과립구는 켑슐모양의 생긴 것으로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구성되어있고 단구는 마크로퍼지라는 대식세포가 있고, 임파구에는 지금부터 이야기할 T, B, NK,세포가 있다.

T세포에는 헬퍼T, 킬러T, 서프레서(suppress)T가 있어 균형 잡힌 면역 활동을 한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서프레스T가 약한 가문이나 긴장, 충격 등의 원인으로 서프레스T가 손상 되었을 때에 헬프T가 강렬한 면역반응이 일어나 반 자기반란(anti-self)의 반란을 일으켜 B세포에게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B세포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놓은 LgG항체에 다른 항체를 만들어 조합시켜 천장관절부터 공격시킨다. 이것이 바로 강직성척추염의 발생기전이다. 여기서 항체는 다시 DNA와 보체와 결합하여 신장, 심장, 눈, 소화기관에까지 작용하고 염증을 일으킨다.

결과적으로 류마티스나 강직성척추염을 일어키는 원인은 헬프T세포이고 이러한 반 자기반란을 견제하지 못하는것은 서프레스T세포에 있다.

최근에 발표한봐에의하면 NK세도 깊히 관여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현대의학으로 밝혀진 분명한 원인을 감안하고 보면, 최첨단치료방법인 면역억제제 투약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는것 같다.

면역억제제는 인프릭시메브(infliximab )로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가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차단시키는 물질이다.
종양괴사인자(TNF-알파)는 위의 B, T, NK세포가 생산하는 것으로 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표적세포를 살상시키는 단백질이다.

쉽게 말하면 면역억제제는 면역세포인 B,T, NK세포의 살상용무기를 총체적으로 해제시키는 것과 같다. 즉, 강직성척추염의 원인은 위에서 말한 되로 일부의 헬프T세포가 반 자기 반란을 일으켜 B세포를 시켜 항체를 만들어 관절을 공격한 것 이지만, 면역억제제를 투약하면 B, T, NK세포의 살상용 무기전부를 총체적으로 해제시키는 꼴이 되는 것이다.
살상용 무기가 없는 면역체계는 사실상 존재가치가 없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무기를 해제당한 꼴이다.

이러한 류마티스나, 강직성성척추염의 면역제제투약과정을 면역학적관점에서 쉽게 이해되도록 비유해서 이야기하겠다.

일부의 헬프T세포가 반란을 일으켜 B세포에게 명령하여 자기 자신의 관절을 공격시켰다. 이때에 이러한 반란을 재제하는 헌병대인 서프레스T세포가 반란군을 살상하든지 재재하면 해결되지만 사프레스 T의 세력이 약하든지 긴장, 충격 등으로 힘이 약화되면 반란이 진행된다. 이것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척추염으로 반란에 의하여 양민이 죽거나 상처를 받은 것이 염증이고 통증이다.

이러한 면역체계의 진행사태에 대하여 현대의학의 면역제제는 반란군이나 정규군 관계없이 전부를 총체적으로 무장해제를 시키는 것이다.

당장은 반란군은 무기가 없으니 양민을 살상하지 않아 일시적인 평화가 오지만 즉 환자의 몸에는 염증이 생기지 않아 통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란군을 잡아넣거나 살상시키는 근본적인 조치 없이 방치하면 곧 다시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보다 심각한 것은 군인이 무장 해제가 된 상태에서 외적이 침입하면 국가 자체가 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면역억제재를 투약된 후에 결핵에 무방비가 되며 상처 등의 치유에 현저한 차이가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보다 림프구인 T,B,NK세포의 주된 역할은 암과 바이러스를 방어하고 공격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그렇다면 암과 바이러스에 대하여 무방비상태가 되고 있다고 가정을 할 수 도 것이다. 즉 무장 해제된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암세포와 바이러스를 방어하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몸은 항상성(homeostasis)이라는 것이 있어 투약을 중지하면 면역력은 회복된다. 여기에 아이러니(irony)가있다. 면역력이 회복되어 군인이 무장하면 반란군도 다시 무장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무장해제가 되고 있었든 일정기간만 평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짧은 평화를 얻기 위해 국가적으로 많은 비용이 탕진되고 국민들은 반란군의 폭동을 인내하는 힘을 잃고 국가의 존위 관계없이 모든 군인의 무장해제를 다시 요구할 것이다.

이러한 국민의 요구는 외적의 위험이 없는 경우에는 반란군을 지연시켜 제압하는 전략이 충분히 될 수 는 있다. 그러나 외적이 도사리고 있다면 국가는 망한다. 국민 죽는다.
면역체계를 이해시키기 위해 다소간 비약된 문맥이 있다면 이해 바란다.

10. 백혈구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척추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백혈구인 림프구중에서 헬프T세포가 반 자기(anti-self) 반란을 일으켜 B세포에게 자신을 공격 하게하는 항체를 만들어 척추와 관절등을 손상시키는 전신질환이라고 했다.

우리의 면역체계인 이러한 백혈구는 자율신경에 의하여 조정된다. 일본 동경대학 교수였든 사이토 이론을 다시 정립한 니가타대학원 교수 아보의 과립구설의 논문에 발표 된 것 이며 면역학계에서 인정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자율신경부터 이야기하자. 인간의 신경은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으로 구분된다. 체성신경은 의식적으로 자율신경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맞버티고 있는 길항상태로서 조절된다. 교감신경은 일을 하거나 흥분하거나 고민할 때, 즉 흥분한 상태에 놓여있을 때 작용하는 신경이다. 부교감은 휴식을 취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자고 있을 때 즉 안정을 담당하고 있는 신경이다.

이러한 두신경의 길항상태가 만들어내는 자율신경이 우리 몸의 대부분 세포를 지배하고 있으며 류마티스나 강직성척추염을 일으키고 있는 백혈구 헬프T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척추염의 첨단치료법은 전 백혈구를 면역억제제로 무장해제를 시키는 방법이라고 앞에서 이야기했다. 즉 토탈 서프레싱(total suppressing)을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은 반란을 일으키는 헬포T, B를 선별하여 진압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를 총체적으로 무장 해제를 시켜 진압함으로 미증유의 부작용 예측을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필자의 치료방법은 자율신경을 조정함으로 백혈구중의 반란군인 헬프T,B세포를 선별진압(selected suppressing)을하고 서프레스T와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특별히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최근 면역학자들은 류마티스나  강직성 척추염같은 전신성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검사하면 서프레스 T도 보이지 않지만, 특히 NK세포는 거의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프레스T는 헬프T가 반란을 하지 못하도록 진압하는 백혈구라는 것은 이미 말한봐 있지만 NK세포는 처음 이야기 한다.

최근 자가면역질환에대한 NK세포의역활이 크게 조명되고 있다. 원래 이 백혈구는 암세포를 가장 빠르게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특공대로 알려져 있다. 주력부대인 킬러T는 수상세포, 마크로 퍼지가 암세포를 인식시켜 주기 전 에는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 한다. 즉 스스로 암세포를 구별하여 공격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써프레스T 의 견제가 있으면 또한 암세포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NK세포는 암세포를 즉시 구별하고 파포린이라는 물질을 쏘아 암세포에 구멍을 내어 살상시킨다. 이러한 NK세포의 암세포 살상능력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여러 방법들이 많이 진행괴고 있다. NK세포는 다른 T세포와 같이 간세포에서 나와 흉선에서 훈련을 받고 나온 것이 아니고 태어날 때에 이미가지고 나온다. 그래서 NK(natural killer)세포라 한다.

결과적으로 헬퍼T와 B를 진압시키고 서프레스T세포 특히 많은 학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NK세포를 활성화하면 류마티스나 강직성척추염은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혈구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이 말의 뜻은 긴장으로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백혈구는 혼돈(chaos)상태가 되어 면역계가 흔들려 반란이 일어날 수 가 있고 , 안정과 이완이 되면 통일 (coherence)이 되어 면역계의 반란이 일어날 수는 없고 또 반란이 일어났다면 서프레스T 특히 NK세포에 의하여 진압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별진압(selected suppressing)은 부작용이 없는 강직성척추염의 치료기법으로서 필자는 지금까지 완치와 같은 완전관해를 이끌어 낼 수 가 있었다.
구체적인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호흡법, 점진적 이완법, 심상기법 등이다.

성공적인 자연 치료법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척추염을 정상인과 같이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자가면역질환에 대하여 완치라는 말을 사용한 예가 없다.

필자도 완치라는 말은 표기할 수 없다. 그러니 완전관해라는 말은 쓰고 있다. 정상인과 같이 느끼고 활동하는 치유된 환자를 보고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를 지켜보고있는 사람들은 다 낳았다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을 고통스럽게 지나고 있는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환자는 부담 없이 연락하기 바란다. 적어나마 고통을 함께하겠다.
무단복제나 전제를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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